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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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여러 가지 구매 및 해먹 AS
우선 ENO 더블 네스트 해먹~!!!!작년 10월말에 찢어졌다.버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짱박아두고 새로 싸구려 하나 사서 잘 쓰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판매처에 물어보니,아웃도어 브릿지에서 AS를 애준다고 한다. 오오~통화하고 바로 택배 보냄 택배 보낼때는 선불로 보냈고,택배비 포함 19,000원 들었다.뭐 난 2만원 정도면 AS 잘 해줄 줄 알았다;; 똭~! ㅎㅎㅎㅎ아니 그냥 주르륵 박아놓은 정도였네!!! 과연 이게 잘 버텨줄지 의문이다. 실밥도 삐죽삐죽 삐져나온게 좀 불안하고,,써봐야 알겠지만,해먹이 장력을 좀 많이 받는 편이라, 이 정도 박음질로는 좀 불안하다;; 3처넌주고 박음질하는거랑 머가 다르냐 이거;;담번에 또 찢어지면 만구천원 주고 AS 받느니동대문 들고가서 아줌니들한테 박아달라고 하는게 ..
2020.07.29 -
[정비] 2인용 에어매트, 물놀이용 튜브 펑크 수선
잘 쓰고 있던 에어매트가 빵꾸가 났다. 본연의 용도인 캠핑 매트로도 잘 썼지만, 물놀이 용으로 쵝오! ㅋㅋ 사실 이렇게 물에 둥둥 띄워놓고아이들 점프하거나어른들 누워 있는 거로 쓰면 터질 일이 없는거 같다. 실제로 물놀이 용으로 1년이 넘게 수백번은 쩜프를 뛰었을텐데,아직 까지 멀쩡했음 ㅋㅋ 특히 농협 에어매트처럼 벌집 모냥으로 되어 있는 건,힘을 받는 곳이 푹~ 들어가서 충격이 분산되는 느낌이다. 이번에 물살이 좀 있어서,아이들 슬라이드 태워준다고 바닥에 질질 끌다가 터진거 같다.뭐,, 빵꾸나는건 물놀이 용으로 쓰기 시작했을 때 이미 각오했다. 일단 어디가 빵꾸가 났는지 확인해야 한다. 육안으로는 힘들듯?!? FM 대로 함 해보쟈 일단 바람을 잔뜩 넣고, 욕조에 물을 가득 받고, 집어 넣고 꾹꾹 넣어준..
2020.07.27 -
20200725 경기 노지 캠핑? 캠프닉?!? [계곡]
요즘엔 당일치기 캠핑을 고급지게 캠프닉이라고 하나부다 ㅋㅋㅋ 암튼!난 무조건 1박파 지만,,,와이프 친구들이 1박은 좀 힘들고 당일치기로 가고 싶다고 해서,왔다. 요즘 예보를 보면,일단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비라고 표시해놓고,그 때 그 때 비를 슬며시 구름이나 해가 뜨는걸로 바꿔놓는거 같다;; 어제까지만 해도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에라 하고 나왔는데,구름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뭔가 비가 안올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도착했다. 짐 날라야 한다. 요 구간이 음청 미끌미끌하다. 좀 내려오니, 계곡도 살짝 보이고, 날랐다 ㄷㄷㄷ힘듬 세팅 완료!! 일단 비가 올지도 모르니,타프를 두 개 치고,아이들 물놀이 하면 추우니깐 ㅎㅎ 난로 피울 쉘터도 하나 치고, 아이들 드러누울 그늘막으로 간단하게 세팅 끝!! ..
2020.07.27 -
[사용기] 크레모아 V600, 모락 라팡 선풍기 사용기
선풍기는 여름에 주로 사용하는 장비겠지만,난 사실 겨울용으로 샀다. 추운 계절에 노지로 다니면서,발전기는 시끄럽고 무겁고, 파워뱅크는 무겁고, 충전하기도 귀찮고,온수매트 보일러 같은 건 너무너무 귀찮고, 설치해놔도 걸리적거릴거 같고, 지금 난방은 문제 없다.난로도 두 개 있고, 아이는 2000그람 충전된 오리털 침낭에다가 핫팩매트 깔아주고, 침낭 안에 유단포 넣어주면 극동계에도 항상 덥다고 난리다. 난 뭐 백패킹 때 쓰는 침낭 쓰면 충분하다. 하지만확실히 등유난로는 써큘이 꼭 필요하다.바닥에서 자는데 열기는 죄다 위로 올라가니,, 위에서 아래로 따닷한 공기를 살살 보내줄 장비가 필요함 모락 라팡이랑 크레모아 V600 조합이 딱 좋은거 같다. 크레모아 V600가격: 5마넌무게: 506 G배터리 용량: 6,..
2020.07.20 -
20200717 강원 노지 캠핑 [계곡] + 파워 답사
신씨랑 오랜만에 둘이 나왔다. 요즘 날씨가 계~~~속 해서 비가 예보되어 있다. 주말도 비, 주중에도 비 예전에는 기상청에서 비가 안온다고 예보를 했다가 비가 갑자기 와서 욕을 먹었었는데, 요즘에는 일단 비가 온다고 예보를 해놓는거 같다. 비예보가 있어도 비가 안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 느낌이다 ;; 암튼 어른 둘이 나왔으니, 파워 답사를 해야겠다 ㅋㅋ 첫 번째 답사지 음 텐트칠만한 자리는 있긴 한데, 물이 좀.....;; 60점을 주고 싶다. 그냥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 50점: 다리만 담글 수 있음 60점: 물놀이 가능 + 불투명 70점: 물놀이 가능 + 은근 투명 80점 이상: 물비린내 안남 90점 이상: (실제로 마시진 못하겠지만)먹음직하게 생김 ㅋ 지금까지 90 점 이상은 가본적이 없다. 85점까지..
2020.07.20 -
[사용기] 프린스 스포츠벨라 사용기
5~6년 전에 이런 스타일의 우산이 유행했다. 스킬즈의 스포츠 브렐라인데, 딱 봐도 스커트까지 펼칠 수 있는것이 유용하게 생겼다 헌데 XL 사이즈가 10마넌이 넘었음 프린스 스포츠벨라가격: 5년 전쯤, 12,000원 정도 주고 산거 갔다수납시 사이즈: 160 X 9 X 9 cm무게: 4.3키로 그냥 우산이다.큰 우산스포츠 브렐라의 브렐라를 빨리 말하면 브렐라, ㅂ렐라, 벨라 이렇게 되서 벨라인가보다. 설치는 매우 간단 우중 캠핑을, 아니 우중 철수를 아주 싫어하는 나에게비 올 때는 꼭 챙겨가는, 은근 유용한 아이템이다. 장점 1. 저렴하고 설치/해체가 매우 쉽다. 이렇게 갖고 다니다가, 기냥 우산처럼 펼치면 된다. 사이즈가 커서 비 올 때 일단 유용함 2. 다용도 사용 가능 비 올 때 우산으로, 역시 비..
2020.07.17 -
[사용기] 캠프 365 히말라야 쉘터 그늘막 사용기
https://shakurr.tistory.com/319예전 백패킹 쉘터를 검색하다가 싼 맛에!좀 거지같아도!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거 같은!!캠프 365 쉘터를 샀다. 자주 쓰는 편은 아니지만,그래도 은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캠프 365 히말라야 쉘터 그늘막 대형가격: 4만원대 무게: 1.7키로 (파이버글라스폴대), 1.34키로(알루미늄폴대)사이즈(대형): 210 X 150 X 140 cm 원단: 90T 폴리 (내수압 300mm) 똭~! 처음 받았다. 알루미늄 폴대가 굉장히 가늘다. 0.8파이 정도?!? 구부러진 부분이 있어서, 폴대 자가 수리는 힘들어보인다 ㅠㅠ 젓가락팩이랑 루프도 따로 있다 ㅎㅎ 구성품은플라이, 파이버글라스 폴대, 알루미늄 폴대(추가구매), 주머니, 펙, 루프 다. 알루미늄 폴..
2020.07.15 -
20200711 강원 노지 캠핑 [계곡]
이번 주 캠핑은 진짜진짜 오랜만에 딸래미를 데리고 나간다~!!!! 마지막이 3월 말이었으니깐 ㄷㄷㄷ 암튼장소를 정하려고 하는데, 으으으 비소식 ㅠㅠ강수량이 많지는 않다. 비가 좀 들 오는 동네로 갈까?도 생각해봤는데, 머 철수하는 날만 비 안오면 되지~! 하고 일단 장소는 결정했다. 목적지는 저~ 아래 있는 계곡이다 ㅋㅋ헌데 이게 3월 사진이라.... 지금은 이런 길을 헤치고 가야함;; 문제는 막상 갔는데, 도저히 아이들을 데리고 계곡까지 짐을 나를 수가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일찍 출발해서, 한 놈은 근처에 찜해놨던 곳에 가서 대기하라 그러고,난 새벽같이 가서 근처에 캠핑가능할 만한 곳 좀 둘러보고,내가 장소를 찾으면 그리로 오라고 해야겠다 ㅋㅋ좋은 장소를 못 찾으면 찜해놨던 곳으로 ㅠㅠ 쩜택이와 ..
2020.07.13 -
강염 버너 + 그리들 조합을 알아보자
재작년 말??작년 초부터 그리들 + 강염버너 조합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건 화로대지만,,암튼 고기 굽고, 볶음 요리 하기엔 진짜 좋을거 같다. 난 당연히 스윽~ 보고는 관심을 안가졌다ㅋㅋㅋㅋ 고기는 2만원 짜리 화로대로 잘 먹고 있다. 통삼겹도 잘 한다 ㅋㅋㅋㅋ 등갈비도 잘 먹고 양념고기도 화로대로 OK 기본적으로 난 요리를 완전 대충한다.요리 하는 시간이 아까움;;화로대로 고기 먹고, 구이바다하고 미니 버너로 다른 음식 하고, 나에게 있어서,그리들 + 강염 버너의 최대 단점은 귀찮음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게도 무겁고,설치하는 것도 별거 아니지만, 좀 귀찮고,무엇보다 닦는 것도 귀찮다. 평상시 다니는 탁 트인 노지는 화로대로 만사 해결이다. 모닥불 펴놓고 고기 구워먹으면 된다. 하지만!!..
2020.07.09 -
20200705 경기 노지 [계곡]
금토 짧은 1박2일 캠핑을 다녀오고 바로 일요일 출발이다 ㅋㅋ준비 과정부터 이것 저것 복잡했다. 일단 친구들한테 당일치기로 가쟈고 했다.인제에 신비의 계곡으로 가고 싶었다 ㅋㅋ 헌데 한 친구가 루프탑을 덥썩! 사더니 같이 가쟈고 함 ㅋㅋㅋ그러더니, 먼저 가서 1박을 하고 있겠다고 한다. 친구 집이 파주라 인제는 세네시간은 걸릴 것 같아 그나마?? 가까운 포천으로 결정했는데?!?!? 내가 친구한테 알려준 노지가 ㅋㅋㅋ유료로 전환 바로 직전이었다. 2년 전에 두 번 정도 갔던 곳이라 일단 거기서 기다리라고 했다. 내 기억으로는 물이 그닥 깨끗하진 않았던거 같은디 ㅎㅎㅎ 암튼!!!!! 친구가 캠핑이 완전 처음이라,망한 캠핑장을 소개시켜준건데,집주인이 있단다 ㄷㄷㄷㄷ 그렇다면 새벽같이 나가서 답사를 해서 괜찮은..
2020.07.06 -
20200703 충청 노지 캠핑 [산 정상]
당분간 금토 1박 + 일요일 당일치기의 파워캠핑을 다니려고 마음을 먹고 ㅋㅋㅋ 일단 광선동무를 꼬셔서 출발~오늘의 목적지는 산 정상이다. 하늘이 너무너무너무 좋다 간단하게 배낭 2개 + 아이스박스 크~ 미니멀 캠핑이네 비단 임도를 죽죽 죽죽 살짝살짝 나오는 조망도 구경하고 광선 동무는 이런 길은 처음 가본단다자꾸 옆에 낭떠러지? 무섭다고 함 ㅋㅋ 정상에 거의 도착할 때 쯤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다. 일단 도착~!!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쟈~~~ 허거덩!?헬기장 잔디밭이 참 좋아보여 여기를 염두에 두고 왔는데, 선점 당함 ㅋㅋㅋㅋ캬~ 괜춘하긴 하다. 비가 내림 철판깔고 옆에다 자리 깔까????라고 30초 정도 고민 후, 에휴~ 아무래도 옆에 한 팀이라도 있는 건 서로에게 불편?할거 같다.자리 찾..
202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