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입문 장비들

때는 2017년 10월 초.....

백패킹!?!? 함 해볼까?! 싶어서 검색을 시작했다.

 10월 13일 경, 

텐트, 침낭, 매트, 배낭 

요렇게 네 가지 딱 장만해놓고, 자자 이거면 이제 어디든지 갈 수 있는건가? 하고, 

의기양양하고 있었다.

그런데 ㅋㅋㅋㅋ 검색을 하면 할 수록, 필요해보이는게 왤캐 많은건지!!!!!!

정확히 10월 14~15일날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10월 17일부터 지금까지 받은 택배다.

여기서 빼먹은거도 좀 되는데, 사진이 이거밖에 없다.

이 중 70~80프로를 10월 세째주중에 다 받음 ㅋㅋㅋㅋㅋㅋ

1주일동안 검색해서, 1주일동안 택배 받고, 바로 출발했을 때

기분이란!! 

사무실로 다 받아서, 

너 뭐하는 놈이냐는 소리를 계속 들었다 ㅋㅋ

거기다 택배 아저씨랑 엄청 친해짐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검색해서 필요할 것 같아 산 것도 있는데,

잘 안쓰게 된 것도 몇 개 있고,

진짜 잘 샀다 싶은 것도 몇 개 있는데,

검색을 미친듯이 해서 그런지 ㅋㅋ 대부분은 만족한다. 

한 6개월 정도 써보고 하나하나 소감을 남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