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휴몬트 쿨러백 (막걸리 쿨러?!?), 삼각형 비너, 저울 구입

[구입] 휴몬트 쿨러백 (막걸리 쿨러?!?), 삼각형 비너, 저울 구입

2021. 3. 9. 11:13캐..캐..캠핑!?/백패킹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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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터뮤젠 플린타 클래식 배낭이다. 

원래는 하계나 간절기에 간단하게 들고 다니려고 샀는데, 

배낭이 35리터 인데,

외부 수납도 하나도 안되고,

내 장비들이 BPL 장비들이 아니다보니, 

몇 번 1박 백패킹에 가져가려고 패킹을 해봤는데, 수납공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한동안 안쓰고 처박아 놨다가,

그렇게 등산을 싫어했었는데;; 작년 겨울부터 등산을 곧잘 나가게 되면서 

당일 산행에 쓰고 있다 ㅋㅋ 

 

 

 

 

 

암튼 ㅎㅎ 

간절기 + 하계에 가볍게 써보고자

 

https://shakurr.tistory.com/383

 

3계절용 경량 침낭을 알아보자 - 2. [가벼운거!]

https://shakurr.tistory.com/382 정확히는 3계절용으로 아이가 쓸거를 알아보는 거로 시작했지만, 결국 어른꺼 두 개 사는게 더 나을것 같다. 어린이용이라고 막 싼 것도 아니고;; 보유침낭 EXP == 1150 g 충

shakurr.tistory.com

열나게 알아보고 얼마전에 Aegismax 침낭을 한 번 사봤다. 아직 배송중임 

유튜브에 은근 사용기가 있는데, 패킹 사이즈가 꽤 작아서, 35리터에도 편하게 패킹이 가능할거 같다.

 

 

 

 

백패킹용으로 언더아머 쿨러를 잘 쓰고는 있는데,

35리터 짜리엔 안들어감 

 

암튼 35리터 짜리는 배낭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외부 패킹이 가능한, 경량 백패킹을 위한 쿨러를 구입했다 ㅋㅋ

 

 

 

일반 배낭 외부에 결속을 쉽게 하려면 이런 디팩 스타일은 안될 것 같다.

윗부분은 어떻게 걸어도,

아래부분이 결속하기가 힘들 듯 하다. 

 

 

 

이건 생긴거두 좀 마음에 들고 뒷면에 스트랩이 달려 있어서, 결속하기가 좀 수월해 보인다.

 

 

 

근데 미스테리랜치나 다른 배낭들처럼 사이드 쪽에 스트랩이 있는 배낭이면 모를까,

클라터뮤젠은 토글로 저 작은 고리에 걸게 되어있어서,

스트랩이 저 구멍에 안들어 갈 것 같다..;;

 

 

 

마지막으로 미스테리월에는 없능가? 하고 보다가 ㅋㅋㅋ

아니 이거 너무 내부가 싸구려자나 ㅠㅠ

이게 2만원이라니....;; 

 

 

그냥 예전에 쓰던 이처넌짜리 다이소표 보냉백을 쓰겠습니다...

 

 

 

 

 

암튼 검색을 하다가, 이 사진 보고 바로 그냥 구매했다.

 

 

 

휴몬트 쿨러팩

가격: 7,650원

무게: 250 그람

사이즈: 18 X 10.5 X 27 cm

 

좀 무거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 저렴하길래 함 사봤다.

 

 

 

 

똭~ 왔다.

엉?!? 그런데 마크?가 다르다;;

판매 페이지꺼가 좀 더 나은듯 한데 ㅋㅋ

 

 

 

전면 로고?가 바뀜;;

 

 

으잉

뒷백도 바꼈네 ㅋ

 

 

 

그냥 얌전한 회색 스트랩이 박혀있는거 아니었남

별거 아니지만, 외부 마크랑 스트랩 디자인이 먼가 중국스럽게 바뀐거 같다

 

 

 

ㅎㅎㅎ 만져보니 레쟈 느낌이 ㅎㅎ

 

 

 

뭐 보냉이 조금만 되도 전혀 불만없다. 

 

 

 

쟈쟈 배낭에 결속해봅시다.

 

 

 

사이드에 스트랩이 달려있는데,

끊어질랑 말랑 

 

 

 

아직 침낭이 안왔으니, 제대로 패킹은 해보기 힘들겄고,

우선 텐트하고 쿨러만 외부패킹을 해봅시다

 

 

 

혹시 모르니 

스트링도 좀 준비해놓고

 

 

 

 

 

음 텐트는 헤드 부분에 결속하는데 크게 문제 없다.

가능하면 텐트 수납색을 좀 더 얇고, 좀 거 길쭉한 거를 쓰면 

더 안정적으로 패킹이 될 것 같다.

 

 

 

쿨러백을 달아보쟈

 

 

 

일단 이 끊어질랑 말랑 하는거 부터 좀 빼자

 

 

 

 

 

 

 

이 끈 마감부분이 분리가 안된다.

 

 

 

스트링은 버리고 배낭에 결합할 수 있는 토글이나 살려야겠다 ㅋㅋ

 

 

 

 

 

요렇게 중간 중간 스트링이나 고리를 걸 수 있게 되어 있다.

 

 

 

사실 쿨러 매다는 용도로 산 건 아닌데,

 

 

 

이번에 구입한 삼각형 비너로 대충 연결해보자

 

 

 

대충 고리 매다는 곳보다 조금 짧게 비너를 달아서,

 

 

 

땡겨주면서 비너를 걸어줬다.

좀 많이 짧게 잡았는지, 땡기는 게 조금 빡씸 ㅋㅋ 

암튼 꽉 달아주니, 덜렁거리지도 않고 딱 좋다.

 

 

 

오오오오오오~~ 좋다 좋아

 

 

 

꽉 고정되니 좋다.

하지만 삼각형 비너가 백패킹용으로 쓰기엔 좀 사이즈도 크고, 무겁다. 

 

 

 

텐트랑 쿨러 외부 패킹 완료

이제 비쥬얼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 ㅋㅋ

여기다가 물통이랑 잡동사니 넣어둘 웻립까지 달아주면,

따로 비싼 클라터뮤젠 전용 포켓같은거 살 일이 없을거 같다.

 

 

 

물통이 어떤게 잘 들어가나 함 보쟈

 

 

 

으읔 740ml 짜리 보온병은 안들어감

 

 

 

으읔 

1리터 짜리 날진 오아시스는 하나 넣으면 자리가 없다.

 

 

 

날진 오아시스에 내 커피/차 봉다리 넣으니 꽉찬다.

 

 

 

그렇다면, 내 주력 물통 ㅋ

리~베어 접이식 물통을 넣어보쟈

860ml 용량이다.

 

 

 

으읔

3개를 어떻게든 낑겨 넣어보려고 하는데, 안들어 간다.

 

 

 

세 개 넣으면 문이 안닫힌다.

 

 

 

거꾸로 넣어도 안닫힘

 

 

 

두개가 넉넉하게 딱 들어가고,

조금 자리가 남는다. 

빵 같은거 넣어갖고 다니면 되겄네 ㅋ

 

 

500ml 짜리는 웻립에 넣어 다니고,

여기다가는 860ml 짜리 폴딩물통 2개 정도 넣으면,

총 2리터 조금 안되니깐, 물은 완전 충분할 듯 하다. 

칠처넌짜리 치고는 너무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다 ㅋㅋ 

 

 

 

 

 

 

 

 

 

이 손저울도 한 5년 썼더니, 맛이 갔다ㅠㅠ

게다가 이거로 무게를 측정할 때마다 같은 물건도 무게가 조금씩 다르게 나와서 

믿음이 많이 사라진 상태였다.

 

 

 

저울 두 개 구입함 ㅋ

두 개로 같이 써야 좀 측정결과에 신뢰가 갈 듯 해서,

하나는 아날로그, 하나는 디지탈로 구입했다.

 

 

 

근데 회색인데, 

 

 

 

퍼렇네

암튼 온오프도 있고, 5키로까지 측정가능하고,

1그람 단위로 측정이 된다. 

잘 됐음 좋겠다

 

 

 

비너 하나 올려봤다.

15그람

 

 

 

네 개 올려봤다

오오오오오!!!!!

정확히 60그람이 나옴!!! 

믿음감이 조금씩 ㅋ

 

 

 

그렇다면 아날로그는?!?

이건 측정단위가 10그람 단위다;;

그래도 10과 20 정확히 중간에 침이 위치한다. 

15그람 맞구나~

 

 

 

네 개 올려봤다.

 

 

 

오오오 60그람 맞음

디지탈을 메인으로 해서, 이 장난감같은 저울을 보조로 써야겄다 

 

 

 

 

그렇다면, 

휴몬트 쿨러백은?!?

230그람

제조사 스펙보다 20그람 가볍다.

 

 

 

비너 포함하면 287그람

290이 나와야 하는데, 3그람 차이면 뭐 ㅎ

 

 

 

 

 

 

얘네 둘은 잘 샀다 싶긴 한데,

최대 측정치가 2키로 5키로라 짜잘한 장비나 측정해야겠고,

배낭무게 잴 용도로 손저울 하나 더 사야겄다 

 

 

 

휴몬트 쿨러도 잘 샀다. 가격이 사랑스러움 

일단은 비너를 달아놨는데,

좀 더 작고 가벼운 비너를 알아보던지, 

아주 가벼운 스트링이나 스트랩 같은 걸로 꽉 고정이 될만한게 있을지 찾아봐야겠다. 

 

 

 

 

찾아봤더니

요런게 나온다 ㅋ

토글이 달려있어서 클라터뮤젠 배낭에 쉽게 결속할 수 있어 보인다 ㅋ

오 좋은데~

 

 

 

아베체 바인딩 코드라고 한다.

3,500원에 여섯개 줌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되는거 같은데,

일단 탄성끈 강도가 제일 중요할것 같다.

함 사서 튼튼한 지, 달아보고

끊어지거나 하면 좀 더 두꺼운 탄성끈이나

탄성이 없어도 좀 더 튼튼한 파라코드 같은 거로 갈아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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