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초보 카메라 고르기 [풀프레임?! 크롭??!] - 2. 크롭 미러리스

사진 초보 카메라 고르기 [풀프레임?! 크롭??!] - 2. 크롭 미러리스

2021. 4. 23. 10:36캐..캐..캠핑!?/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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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akurr.tistory.com/595

 

사진 초보 카메라 고르기 [풀프레임?! 크롭??!] - 1. 하이엔드 디카

애초에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아예 관심이 없었다. 내 기억으로 처음 썼던 디카는, 소니 사이버샷 DSC T9 였다 이 모델 이름도 ㅋㅋ 예전에 찍은 사진 속성보니까 나오더라 ㅋ 소니 디카로 잘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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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이엔드 디카로 알아봤는데,

딱 마음에 드는게 없다.

리코 GR3 + GW4 광각 컨버터가 제일 무난하긴 한데,

이미지가 3:2밖에 안된다.

난 16:9가 좋은디;;

 

 

 

하이엔드 카메라가 확실히 편하긴 헌데,, 

딱 마음에 와닿는게 없어서이 

어쩔 수 없이 

 

1. X-70 이상의 스펙!

자세한 스펙을 모르니,, 출시일도 기준 중 하나에 포함했다.

대충 내가 자주 쓰거나 좀 비교해봐야 할 스펙은

출시일을 포함해 ISO, 셔터스피드, 셀카기능,

와이파이전송,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제어 가능한 지 정도다.

 

2. 35미리 환산 최소 21mm 보다 넓은 광각 

화각은 미러리스는 크게 문제될 게 없다. 돈만 쓰면,,;;

돈만 많이 쓰면 여러가지 온갖 화각의 렌즈를 살 수 있다. 

그 대신 브랜드를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 

미러리스는 특히 브랜드를 잘 골라야할 거 같다. 

한 번 브랜드를 정하고 나면, 렌즈도 그렇고 거기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을거 같아서,

신중하게 골라야겄다 

 

3. 가능한 가벼울 거!!

그리고 저렴이!!! 

 

딱 요 세가지다. 

자잘한 편의성이나 그런 건 중요치 않다 ㅋ

 

 

 

 

DSLR은 너무 무겁고,

풀프레임도 좋지만, 일단 크롭센서 미러리스를 알아봤다. 

헌데, 바디를 알아보기 전에 렌즈 먼저 알아봐야 했다. 

 

너~무 머리가 아팠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마운트가 다 달라서 못끼우는 렌즈도 있고,

브랜드가 다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같은 브랜드 내에서도 마운트가 다른게 많다 

화각을 볼 때는 크롭은 x 1.5나 1.6을 해줘야 하고;;

비싼 렌즈도 있고 저렴이 렌즈도 있고 ㄷㄷ 

결국 각 렌즈마다 샘플 사진을 음청 검색해야 했다. 

 

 

 

FUJI

후지필름

 

후지필름은 지금 사용중인 X70의 영향인지;;

풀프레임이 나오지 않고, APS-C 크롭센서만 나오는데도 좀 땡긴다.

 

대충 검색해봤을 때 

 

장점

갬성, 디자인, 필름 시뮬레이션, 크롭바디에서는 뛰어난 만듬새 정도?!

 

단점은 

동 가격대 풀프레임/크롭 미러리스에 비해 떨어지는 기계적 성능 정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성능이라면 타 기종이 좀 더 저렴한 거 같은 느낌?!?

그리고 렌즈가 좀 비싸고, 중고 거래도 캐논, 소니에 비해 활발하지 못해서,

중고 렌즈 구하기도 쉽지 않다. 

써드파티 렌즈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 많지 않은거 같고. 

플래그쉽인 t4나 pro3 같은 건 풀프레임 값이 나간다 ㄷㄷ 

 

 

 

검색해본 후지 광각 렌즈를 먼저 보자면,

 

XF 8-16 mm F2.8 자동

XF 10-24mm F4 자동

XF 14mm F2.8 자동 

 

삼양 12mm F2.0 수동

삼양 폴라 14mm F 2.8 수동

 

짜이쯔 12mm F2.8 자동

 

7장인 12mm F2.8 수동 

 

등등이 있다.

일단 14mm (환산 21mm)는 내가 X70으로 사용하고 있는 화각이니,

바로 써도 화각에 적응하는데 전혀 문제 없을걸로 보이고,

삼양 12mm는 F2.0으로 밝은 렌즈라, 야경이나 별 사진 찍을 때 좋을거 같아서 갖고 싶다. 

 

자동초점에, 화각도 지금 사용하는거랑 동일하고, 

샘플 사진 검색을 해봐도 사진이 잘 나오는 건 XF 14mm F2.8렌즈다.

짜이쯔도 음청 잘 나온다고 하는데, 좀 비싸고,

7장인은 함 사서 써보고 싶긴 하다 ㅎㅎ 

 

돈 생각안하고 고른다면,

당연히 XF 8-16 mm F2.8 로 가면 만사 해결인디,

200마넌 넘어간다 으으으

 

 

 

 

후지 XF 10-24mm F4

가격: 105 마넌 정도 (중고시세: 40~50 정도)

화각: 35mm환산 15~36mm 

무게; 385 그람

2세대가 나오면서 1세대 중고가가 40~50 정도로 조금 떨어졌다.

좀 더 버티면 더 떨어질란가? ㅋㅋㅋ

 

암튼 밝기가 너무 아쉬운 렌즈다.

F2.8 정도였음 진짜 좋았을텐데 ㅠㅠ 

10-24로 함 써도 나 정도 실력에서는 무조건 좋을 듯 하다ㅋㅋ

아무래도 F값이 4라서, 야경이나 별사진에는 좀 아쉬울거 같긴 하다.

10-14mm F1.4 이런 렌즈없나 ㅋㅋㅋㅋ 

 

 

 

삼양 12mm F2.0 

가격: 308,000원 (중고 20마넌정도)

화각; 35미리 환산 18mm 

무게: 260 그람

 

이건 가격이 저렴~하고 밝기도 2.0으로 아주 밝다.

야경이나 별사진 찍기 딱 좋겄는디 ㅎㅎㅎ 

수동초점이라, 아주 살짝?? 불안하지만 계속 쓰다보면 익숙해질것으로 본다 

 

후지 10-24 하고 삼양 12mm 두 개로 쓴다면,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용도로는 더 이상 바랄게 없을 정도로 딱 좋을거 같다.

 

삼양으로 밤낮으로 찍어보다가 1024 활용도가 떨어진다 그러면,

10-24를 16-55 나 18-55 같은 줌렌즈 하나로 교체해도 될 것 같고,,

 아니면 1024로 별사진 함 찍어보고, 나쁘지 않은디?? 하면 삼양 12mm는 안사도 될거 같고,,

 

 

 

 

 

사실 토키나 11-20 F2.8 요것두 마음에 드는데, 캐논/니콘 전용이다. 

후지 X 마운트로는 안나옴 ㅠㅠ

 

 

검색하다보니, 프링거 EF-FX 프로 2 라는 것이 있다~!

캐논 EF 마운트 렌즈들을 후지 X 마운트에 연결가능하게 해주는 어댑터 같은거다.

 

 

 

오오 웬만한 기종은 다 된다. 

딱 봤을 때 PRO3 말고는 대부분 다 되는 덧! 

토키나 11-20도 호환되는 렌즈 목록에 있다 

헌데 프링거 프로2 가격이 37마넌임;; 

으으 캐논 렌즈들을 쓸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좋은데,

비싸고, 무거워지고,,, 애매하다 애매해 

 

 

 

 

암튼 후지 미러리스로 간다면, 렌즈는 10-24로 결정했다. 

이제 바디 보쟈

 

X70 

출시일 2016년 1월

APS-C 센서 1630만 화소

센서: X-trans CMOS II 

프로세서: EXR processor II

ISO: 최대 51200

셔터스피드: 1/4000초

초점영역 포커스 포인트: 77개 

화각: 35mm 환산 28mm 

F2.8 

정전식 터치스크린

180도 틸트 스크린  

배터리 수명: 사진 330장

무게: 340 그람 (배터리+메모리카드 포함)

사이즈: 112.5 X 64.4 X 44.4 mm

 

사용 중인 X70 스펙부터 함 봐놓고 검색해야겠다. 

일단 X-trans 2세대 센서가 들어가있다.

지금 후지 센서가 4세대까지 나와 있는데, 

그렇다면 3세대 이상으로 찾아보면 만족스러울듯?!?

 

우선 바디 중고가 50정도인 X-T2도 충분할 것 같긴 한데ㅎㅎ

일단 센서가 X70과 동일한 센서고, 프로세서는 X Processor Pro 다.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지만 출시일도 16년 9월로 X70과 큰 차이가 없어서,

웬지;; 아주 극적인 업그레이드 느낌은 없을거 같아서 패스

 

 

 

 

후지 X T-3

가격: 125만원 정도 (중고가 80~100)

출시일 2018년 9월

APS-C 센서 2610만 화소

센서: X-trans CMOS 4

프로세서: X process 4

ISO: 최대 12800

셔터스피드: 1/8000초

초점영역 포커스 포인트: 117개 / 425 개

정전식 터치스크린

90도 틸트 스크린  

배터리 수명: 사진 390장

무게: 539 그람 (배터리+메모리카드 포함)

사이즈: 132.5 X 92.8 X 58.8 mm

 

 

 

셀카가 되는 플립액정은 아니고 3방향 플립 액정이라고 한다.

 

 

 

T3

 

 

X70에 셔터스피드와 노출보정 다이얼이 상단에 있는데,

이게 은근 편하더라능

 

T3에는 셔터스피드, 노출보정 말고도 ISO 다이얼까지 달려있어서 

적응하는데 전혀 문제 없을거 같다. 

 

 

T3이면 뭐,

나름 플래그쉽!? 모델에다가,

기본 작동도 영하 10도 이상 보장한다. 

X70 쓰면서 겨울에 백패킹 갔을 때 빌빌 댄적이 몇 번 있기 때문에,

T30 이나 S10, E4 같은 미러리스로 가기에 아주 조금 껄끄러운 것도 있긴 하다. 

 

X70 밖에 써본게 없으니, X70이랑 비교를 하게 되는데, 

 4세대 센서인데, 3세대랑도 차이가 꽤 있다고 한다. AF 같은 건 확실히 좋아졌다고 한다.

2세대 센서인 X70보다는 마니마니 좋아지지 않았을까 ㅎㅎ 

사실 90프로 이상 풍경사진인 나한테 AF가 크게 중요치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으거니깐 

 

T-3 에다가 10-24 를 달고 다닌다면,

스펙 상으로 539 + 385 = 924 그람이다. 

1키로에 육박하는구먼

X70이 컨버터 달고 605그람 정도니깐, 

무게는 좀 묵직하다.

 

중고가 85만원 정도라 치고ㅋ

10-24가 대충 60 정도라 치면,

145마넌 정도 든다고 봐야 한다.

배터리 같은 거 추가로 사면 150 으로 봐야겄네 

 

암튼 T-3 + 10-24 조합은

성능은 OK

10-24와 결합시 무게는 924 그람

중고가는 150 

 

 

 

 

 

후지 X-E4 

바디 가격: 105만원 정도 

출시일 2021년 2월

APS-C 센서 2610만 화소

센서: X-trans CMOS 4 

프로세서: X processor 4

ISO: 최대 12800

셔터스피드: 1/4000초

정전식 터치스크린

180도 틸트 스크린  

배터리 수명: 사진 460장

무게: 364 그람 (배터리+메모리카드 포함)

사이즈: 121.3 X 72.9 X 32.7 mm

 

X70 을 똭~!!!! 업그레이드 한 버전이 E4 인거 같다 ㅎㅎㅎ

센서랑 프로세서는 4세대가 들어가있고,

무게도 거~의 비슷, 사이즈도 아주 쬐금 더 크다.

 

 

 

180도 틸트 + 터치 스크린도 X70 이랑 동일하고, 

 

 

 

상단 다이얼 배열도 거의 동일함 ㅋ

 

이건 뭐 사자마자 지금까지 쓰던 X70 이랑 똑같이 쓰면 될듯 

헌데 나온지 두 달 밖에 안됐다,,,, 

일단 중고물량은 거의 없어보인다.

 

 T3보다는 살짝 떨어질것 같긴 하지만

최신모델이고 센서/프로세서 다 동일하니

성능은 OK

10-24와 결합시 무게는 364 + 385 = 749 그람

바디 + 렌즈 중고가는 150 정도 

 

 

 

후지 S10, T30도 좋아보인다.

근디, X-T3, E4, S10, T30 모두 바디 새상품 가격이 

105 만원 ~ 130만원 사이에 포진해있어서 뭘 골라야 하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ㅋㅋㅋㅋ 

 

결국 10-24 렌즈와 후지의 어떤 바디와 조합을 해도 

150만원 이상은 줘야 한다. 죄다 중고로 사야 150임 

 

 

 

 

 

 

 

 

 

 

 

 

CANON

 

캐논을 빼놓을 수 없다.

일단 브랜드 자체의 장점은 렌즈가 음청 많고, 저렴하다는점

하지만 미러리스 렌즈는 소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없다는 점

하지만! 어댑터 같은거 사용하면 저렴이 렌즈 많다는 점ㅋㅋ 

 

암튼,, 크롭 미러리스로 열나게 검색해봤는데,

캐논 크롭용으로 쓸 렌즈부터 검색해보쟈 

 

그..그런데... 이거 뭔 종류가 많냐 ㄷㄷㄷ

우선 캐논 미러리스 M 시리즈에 들어가는 M 마운트 부터 봤다.

 

 2013년도에 나온 EF-M 11-22mm F4-5.6 IS STM(환산 17.6-35.2mm / 신품 40마넌)

2014년도 출시 삼양 12mm F2 NCS CS (환산 19.20mm) / 신품 30마넌)

2020년 출시 7장인 12mm F2.8 APS-C FIXED (환산 19.20mm) / 신품 21마넌)

 

내 맘에 드는 건 요정도인데, EF-M 11-22는 F4부터라 야경은 조금 아쉬울것 같다.

이 중에서는 삼양 12mm가 제일 나한테는 맞을거 같고,

 

EF-S 마운트 렌즈들도 어댑터를 끼면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EF-S 10-18mm F4.5-5.6 IS STM (환산 16-28.8mm / 신품 29마넌)

EF-S 10-22mm F3.5-4.5 USM (환산 16-35.20mm / 신품 44마넌)

캐논에서 나오는 렌즈들은 밝은게 없는 듯 하다.

 

다른 EF-S 마운트 렌즈들 중에 밝은 거 있는지 찾아보쟈

탐론, 시그마 등에도 광각렌즈가 있긴 한데,

F2.8 짜리는 토키나에 딱 두 개가 있다.

 

토키나 AT-X 11-16mm F2.8 PRO DXII (환산 17.60-25.60 / 신품 65마넌 / 550그람)

토키나 AT-X 11-20mm F2.8 PRO DX (환산 17.60-32mm / 신품 58마넌 / 560 그람)

 

렌즈는 토키나 AT-X 11-20mm F2.8 PRO DX가 젤 맘에 든다 ㅋ

 

 

토키나 AT-X 11-20mm F2.8 PRO DX

가격: 신품 57마넌 정도 / 중고 30~50 

화각: 35미리 환산 17.60-32mm

무게: 560 그람

 

그럼 렌즈는 결정~!!!

바디 함 보쟈

 

 

캐논 크롭 미러리스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M자가 들어가는 애들이 크롭 미러리스 라인인거 같고,

M50 하고, M6 (둘다 지금은 Mark2가 나왔지만)

둘 중에 고민을 하다가, 

M50 이 조금 더 나은거 같았다.

 

https://cameradecision.com/

요기 사이트 가면 스펙 기반으로 대충 비교를 해주는데,

나같은 초보에겐 음~청 많은 도움이 됐다 ㅎㅎㅎ

 

 

우선 M6 Mark2는 바디만 최저가 112만원 정도다.

그런데, RP가 최저가 113만원이다.

ㅎㅎㅎ

동영상이 차이가 있나? 

난 극단적으로 말하면 동영상 기능이 아예 없어도 크게 상관없는 편이라 ㅋㅋ 

무조건 RP로 가야지;;

 

 

 

캐논 M50

바디 가격: 60만원 정도 (중고 40정도)

출시일 2018년 3월

APS-C(1:1.6) 센서 2410만 화소

프로세서: DIGIC 8

ISO: 최대 25600

셔터스피드: 1/4000초

초점영역 143개 

정전식 터치스크린

스위블 스크린 

배터리 수명: 사진 460장

무게: 387 그람 (배터리+메모리카드 포함)

사이즈: 116 X 88 X 59 mm

 

 

일단 성능은 아무래도 후지 X-T3에는 좀 떨어지지만,

가격이 ㅎㅎ 가격이 아주아주 마음에 든다.

쌔거 바디도 60만원이다.

스위블 액정도 좋고, 샘플사진들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M50이 아무래도 후지 X-T20과 경쟁하던 모델이다 보니, 

내가 알아봤던 후지 X-T30, S10, T3, E4 에 비해선 성능은 쬐금 떨어질 것 같긴 하다. 

하지만 가격이 뭐 거의 절반가격이니 ㅎㅎㅎ 

18년 출시라, X70 보다는 좋을것으로 예상된다;;

 

 

 

 

조작성은 아무래도 좀 떨어져보인다. 

X70에 상부 다이얼이 두 개 있는데,

상부 다이얼은 많을 수록 편하겠더라능

M50은 상부에 다이얼 딸랑 한 개다. 

이건 뭐 적응하면 되는 문제긴 하다. 

 

 

M50 에다가 토키나 11-20 을 쓰려 한다면,

필수품목이 하나 있다.

 

 

EF 마운트 렌즈나 EF-S 마운트 렌즈를 M 마운트에 끼울 수 있게 해주는

EF-EOS M 어댑터다.

한 10만원 정도 하는것 같고, 무게는 110 그람이다. 

 

M50 (40마넌) + 어댑터 (10마넌) + 토키나 11-20 (35~50마넌 정도)

M50 (387 그람) + 어댑터 (110그람) + 토키나 11-20 (560 그람)

 

죄다 중고로 뽑는다고 하면,

금액은 80만원~100만원 정도

무게는 1,057 그람이다.

 

성능은 OK? 

토키나 11-20 과 결합시 무게는 1,057 그람

중고가는 100 정도

 

 

 

 

 

 

SONY

 

소니 크롭 미러리스로는

A5000, 5100, 6000, 6100, 6300, 6400, 6600 등등등등등이 있다 ㄷㄷㄷ

처음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어 그런지, 바디도 많고 렌즈도 제일 많다.

머가 먼지 하나도 모르겠음 ㅋ

 

 

일단 렌즈부터 고르쟈

 

소니 E 10-18mm F4.0 ED OSS 자동 (환산화각 15-27mm)

짜이쯔 뚜잇 12mm F2.8 (환산화각 18mm)

삼양 12mm F2.0 NCS CS (환산화각 18mm)

 

대충 광각으로는 요 정도가 있는 것 같다.

탐론 11-20mm F2.8 이 E마운트로 나온다는데, 언제 나오는지는 모르겄고,

 

후지랑 거의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된다.

후지가 10-24 F4 하고 삼양 12 F2.0 요렇게 두 가지 였는데,

소니도 E마운트로는 10-18 F4, 하고 삼양 12mm F2.0 요렇게다.

 

뚜잇 12mm가 나름 AF도 되고, 

그렇게 화질도 기가 막히고 좋다던데,

새상품이 100만원대다.

SEL1018 하고 삼양 12미리 둘 다 살 수 있는 돈임 ㅋ 

 

그렇다면, 일단 SEL1018로 결정해야겠다.

만약에 소니 미러리스를 쓰게 된다면,

SEL1018로 찍다가 야경이나 별사진이 좀 허접하다 싶음 삼양 12미리 추가 하면 되겄지 머

 

 

소니 10-18mm F4 OSS

가격: 신품 78마넌 정도 (중고 50만원 정도)

화각: 35mm 환산 15-27mm

무게; 225 그람 오옷 가볍다 

 

 

일단 렌즈는 골랐는디,,

일단 바디 고르기가 음청 애매하다.

기종별로 뭐가 다른건지도 모르겄고;;

일단 X70 이전에 출시된 NEX 시리즈하고, 5000, 5100은 제외해보쟈

그 다음에 180로 틸트가 되는걸로 알아봤더니, 6000, 6300, 6500 이 떨어져나간다 ㅋ

 

그럼 남는건 6100, 6400, 6600 이다.

A6600은 바디 가격이 149마넌이다 ㅠㅠ 제외 

 

a6100이랑 a6400 이 좋겄네

6500이랑 6600이 손떨방이 들어가서 좋긴 한데, 그냥 저렴하게 가는게 좋다.

 

 

 

소니 a6100

가격: 바디 신품 82마넌 정도 (중고가 60마넌 정도)

출시일 2019년 9월

APS-C 센서 2420만 화소

센서: Exmor CMOS 센서  

ISO: 최대 51200

셔터스피드: 1/4000초

초점영역: 425 포인트 

정전식 터치스크린

180도 틸트 스크린  

배터리 수명: 사진 380장

무게: 396 그람 (배터리+메모리카드 포함)

사이즈: 120 X 66.9 X 59.4 mm

 

 

 

 

 

a6100 상단 다이얼은 두 개다.

모드 다이얼하고, 모드에 따라 셔속이나 조리개값을 조절할 수 있는 멀티 다이얼이 있다.

 

 

 

 

 

 

 

소니 a6400

가격: 바디 신품 88마넌 정도 (중고가 65~80마넌 정도)

출시일 2019년 2월

APS-C 센서 2420만 화소

센서: Exmor CMOS 센서  

ISO: 최대 102400

셔터스피드: 1/4000초

초점영역: 425 포인트 

정전식 터치스크린

180도 틸트 스크린  

배터리 수명: 사진 360장

무게: 403 그람 (배터리+메모리카드 포함)

사이즈: 120 X 66.9 X 59.7 mm

 

 

 

 

외형만 보면 A6100 이나 A66400 이나 완전 동일해 보인다;;

영상으로 보면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은데, 

나같이 사진이 훨씬 비중이 많은 경우엔 A6100이 좋겄구먼

뭐, 중고가가 크게 차이가 없다면 a6400도 좋겠다. 

 

 

 

a6100 (60마넌) + SEL1018 (50마넌 정도)

a6100 (396 그람) + SEL1018 (225 그람)

 

죄다 중고로 뽑는다고 하면,

금액은 110만원 정도

무게는 621 그람이다. 캬~~~ 무게가 X70이랑 거의 차이가 없네 ㄷㄷ

 

성능은 OK

SEL1018 과 결합시 무게는 621 그람

중고가는 110 정도

 

 

 

니콘 Z50도 있는데, 검색하기 귀찮아서 관뒀다.

렌즈가 별로 없는거 같던데;;

 

 

 

 

 

 

미러리스들을 좀 알아봤는데,

 

예산만 보면

후지 T-3 + 1024가 150만원

캐논 M50 + 어댑터 + 토키나 1120이  100만원

소니 a6100 + SEL1018이 110만원 정도다. 

 

무게는 소니가 600그람대로 제일 가볍고,

성능으로 보면 후지 T3가 제일 좋은 것 같고,

가격 대비 성능이라고 해야 하나 그거로 보면 소니 a6100이 제일 괜찮아 보인다.

 

 

일단은 절대로 새상품을 살 생각은 없고 ㅋㅋ

(X70 처음 사고 바로 백패킹에 가져 갔는데,

온갖 기스에다가 컨터버 어디 부딪혀서 찌그러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내가 무슨 작가도 아니고 카메라에 몇 백씩 쓸 생각도 전혀 없고,

150도 좀 오바긴 하다. 

내 실력으론 렌즈까지 합해서 40~50만원 정도에 살 수 있는 카메라도

충분히 잘 쓸 것 같기도 하고;;

 

헌데 또 보고 있자니 조금씩 욕심도 나고 ㅋㅋ

완전 초보 입장에서 봤을 때, 

7~8년 전에 발매된 카메라들도 쬐금 불편할 뿐이지 나같이 취미로 쓰기엔 차고 넘친다고 본다.

 

카메라를 기계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조금씩이라도 매년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발매했을 때 200만원 300만원 하던 것도 감가상각을 생각해보면 

10년 정도 후에 가치는 0에 수렴할 거 같다. 쓰레기밖에 안될듯 ㅠㅠ

 

결국 카메라+사진은 감성적인 측면에서 봐야 하는데, 

이걸 돈으로 환산한다는게 참 어렵다. 

 

 

X70에 이어서 또 크롭센서 미러리스로 가게 된다면,

아무래도 풀프레임은 어땠을까??!!?

그래도 풀프레임이 더 나앗겠지?!?! 

이건 크롭이라서 이거밖에 안되나?? 그런건가??!! 

이런 자문을 쉴새없이 할 거 같다 ㅋㅋㅋ 

 

1인치 센서는 뭐 똑딱이에 밖에 안들어가고,

마이크로 포서드는,,,,,,,

망한거 아님? ㅠㅠ 올림푸스도 없고,, 파나소닉 혼자 남았는디 ㅠ 

 

지금 보면 크롭 VS 풀프레임 구도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이 소니를 제외하고는 다들 초기기 때문에, 

마이크로 포서드 처럼 언젠가는 크롭센서도 풀프레임에 먹혀버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좀 들고;; 

머;; 이런 건 잘 모르겄다. 

 

 

결론은!!!!

 

크롭센서 미러리스를 발매하는 브랜드가,

소니, 캐논, 니콘, 후지 등이 있는데,

니콘은 Z50 인가 그거 하나밖에 없고;;

캐논은 아무래도 DSLR 라인업이 풀로 차 있고, 크롭 미러리스 들도 있긴 하지만, 

플프레임 미러리스에 주력을 할 것으로 보이고, 크롭 미러리스는 보급형으로 나오는거 같고,,

소니는 a6000 시리즈가 있지만, 역시 대표 풀프레임 라인인 A7이 있다. 

후지는 중형 센서 카메라를 만들기는 하는데, 

크롭센서가 사실 주력이고, 크롭 VS 풀프레임이면 몰라도 크롭 VS 중형센서는 소비층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나름?? 크롭센서에 올인하는 브랜드라고 봐도 될 것 같다.

크롭센서로 고른다면 나는 후지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비싸긴 하지만......으으으!! 

 

좀 무리하지만 후지 T3 + 1024 조합이 제일 마음에 들고,

그나마??! 가성비? 좋아보이는 소니 a6100 + SEL1018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카메라, 특히 나날이 발전하는 디지탈 카메라는

내가 볼 때 

존버는 승리한다 가 진리인듯 하다 ㅋ

X70 으로 계속 쓰면서 존버하다가 가격 좀 더 떨어지면 다시 노려봐야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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