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블랙다이아몬드 머큐리 글러브
백패킹 시작했을 때 바로 동계가 코앞이었기 때문에, 많이 검색하지 않고 그냥 사버렸다. 4년째 잘 쓰고 있음 ㅋ 블랙다이아몬드 머큐리 미트 가격: 17년도에 12마넌 정도 줬다. 무게: 260 그람 내한 온도: 영하 12도 ~ 영하 29도 외피: Bdry / 퍼텍스 실드 / 염소가죽 손바닥 이너글러브: 프리마로프트 골드/플리스 흰색 마크가 남성용이고, 자주색?이 여성용인거 같다. 애초에 다운 미트는 생각하지 않았다. 막손의 비애다. 다운 제품이 아무래도 가볍고 수납도 좋고, 같은 무게라면 보온성도 더 좋긴 한데, 내구성과 관리면에서 아무래도 솜이 좋다. Rab 엔듀어런스 미트 같은 것도 생각해봤는데, 다운은 빵꾸나면 골치가 너무 아프고, 나같이 아무거나 막 쓰는 인간은 꼭 한 번은 빵꾸가 날 것 같다 ㅎ..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