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635)
-
20240207 제주도 백패킹 -3. 성산일출봉 노지 백패킹
https://shakurr.tistory.com/801 20240207 제주도 백패킹 -2. 태봉왓 캠핑장 1박 https://shakurr.tistory.com/800 20240207 제주도 백패킹 -1. 일정 및 장소 정하기 마누라님과 딸아이가 무려 1개월동안 ㅋ 집을 비우시게 되었다. 바로 제주도에 있는 닥터리를 호출. 캠핑갑시다~~~~ 헌데 문 shakurr.tistory.com 가파도 태봉왓 캠핑장에서 1박을 마치고 운진항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제주도 오기 전에, 캠핑 가능한 노지를 좀 검색했었는데,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좀 많이 모이는 해수욕장들은 제외했다. 바닷가 노지도 검색을 좀 했는데, 기본적으로 제주도는 해안도로가 너무 잘 깔려있어서, 바닷가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짱박힐 만한 곳이 ..
2024.02.15 -
20240207 제주도 백패킹 -2. 태봉왓 캠핑장 1박
https://shakurr.tistory.com/800 20240207 제주도 백패킹 -1. 일정 및 장소 정하기 마누라님과 딸아이가 무려 1개월동안 ㅋ 집을 비우시게 되었다. 바로 제주도에 있는 닥터리를 호출. 캠핑갑시다~~~~ 헌데 문제점이 하나 둘이 아니다. 우선 닥터리는 캠핑 / 백패킹 장비가 하나도 shakurr.tistory.com 어찌저찌 제주도로 넘어왔다. 첫 목적지는!!!??? 우굼? 친구 단골집이라고 한다. 이 친구 제주에서 3~4년 살더니, 단골집도 생기고 괜춘하구만 고기국수 비빔밥 깨끗이 비움 고기 국수 처음 먹어봤는데, 음청 맛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음 살짝 일본 라멘 느낌도 있는데, 라멘보다는 더 깔끔하고 좋았다. 재료가 신선한게 느껴짐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운진항에 도착 ..
2024.02.13 -
20240207 제주도 백패킹 -1. 일정 및 장소 정하기
마누라님과 딸아이가 무려 1개월동안 ㅋ 집을 비우시게 되었다. 바로 제주도에 있는 닥터리를 호출. 캠핑갑시다~~~~ 헌데 문제점이 하나 둘이 아니다. 우선 닥터리는 캠핑 / 백패킹 장비가 하나도 없다. 육지에 계속 있었더라면 아마도 내 성화에 못이겨 나랑 함께 할 때의 기본 2종 세트, 침낭, 의자 정도는 구비했을거 같긴 한데, 제주도로 날라버려서 강매를 못시킴 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캠핑관련 장비는 네이처하이크 반신침낭 ㅋㅋㅋㅋㅋ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해서, 실물 구경도 함 할 겸 이거 사라고 해서 하나 구입함 ㅋㅋㅋ 제주도까지 가서 유료 캠핑장을 갈 생각은 없고, 오토캠핑 장비를 가지고 가는 것도 불가능, 사람 없는 곳으로 댕겨야 하니깐, 일단 세팅은 기동성 좋은 백패킹 세팅을 해야 한다. 거기..
2024.01.08 -
20231001 충청 노지 캠핑 [바다]
추석 연휴 맞이 캠핑 출발~! 첫 번째 장소에 도착했다. 올라오는 길에 바닥이 두 번 긇혀서 차를 사랑하는 기배미가 가슴 아파함 ㅋㅋ 암튼 80프로 정도 올라갔는데, 도저히 못 올라가겠다고 뻐겨서 걸어서 자리 확인하러 감 내 저럴 줄 알고, 오늘 배낭 2개로 패킹해서 왔지. 허거덩 사람들이 있다. 허거덩 벌써 답사를 한 지, 5년이 넘었다. 시야가 완전 탁 트이고, 바로 옆에 조그만 모래사장까지 있어서 참 좋은 장소인데, 한두팀 들어오면 다른 사람들이 자리잡기가 애매한 면적이라, 먼저 오는 사람이 임자인 듯 하다. 평일에 와야겄네 ㅋㅋㅋ 바로 두 번째 장소로 이동 오오 주차하고 일단 함 내려와봤다. 키야~ 일몰이 한참이다. 요기도 위치는 완죤히 최고인데, 사방에 나무가 있어서, 조망은 사알짝 떨어진다. ..
2023.10.04 -
20230826 강원 노지 캠핑 [계곡]
으으으으으 이 얼마만이냐 마나님께서 아이와 함께 물놀이 함 하고 오라고 하셔서 급하게 닭대를 불러서 출발~~! 우선 오랜만에 캠핑이라 감이 없다. 일단 아는 계곡 중에서 골라보쟈. 따님한테 물어봤더니, 여기가 다시 꼭 가보고 싶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이번 장마 때 비가 많이 와서 너무 깊은 곳, 험한 곳은 선뜻 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일단 캠핑 가능한 장소가 주변에 몇 군데 모여 있는 곳 중에, 비가 많이 와도 괜찮을만한 곳으로 정하고 출발하쟈 그 전에 꼭 한군데 들릴 곳이 있다. 이 곳은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고, 위치도 알고 있었는데, 답사가 안되어 있다. 짐을 좀 날라야 하기 때문에, 가서 보고, 짐 나를만 하면 고!!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 집에서 다섯시 반에 나와서 일곱시 조금..
2023.08.28 -
20230421 경기 노지 캠핑 [강]
으으 오랜만에 애들을 모았다. 하지만!! 모두들 멀리 가는것도 안좋아하고, 1박하고 일찍 집에 돌아가야 하는 인간들이다... 그래서 그냥 답사가 된, 가까운 곳으로 결정 중간 중간 텐트칠만한 장소를 보면서 끝까지 들어왔다. 사실 요 자리가 괜찮았다. 막다른 곳이라, 우리만 자리 잡고 있기도 좋고, 자리도 널찍하고 그래서 여기다 텐트를 쳤는데,,, 바로 옆에 꽃가루가 ㅋㅋㅋㅋㅋ 꽃가루가 엄~청 날린다. 나무랑 우산들고 한참을 털었는데 계속 날린다. 바닥에 떨어진 애들도 계속 날리고 닭대는 눈에 꽃가루 들어가서 눈물을 흘림 ㅋㅋ 난 별로 상관없을 것 같았는데, 밖에서 밥먹을 때 음청 불편할 거 같아서, 된장이랑 텐트 들고 100미터 정도 나름 오던 길에 있던 자리에 텐트 깔았다. 확실히 꽃가루가 안날리니 쾌..
2023.04.24 -
20230204 강원 노지 캠핑 [눈썰매 캠핑]
때는 어언 2년전, 씐나게 눈썰매 타고 얼음썰매 타고 놀았던 이 코스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왔다. 2년전에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는데, 오늘 낮 기온은 거의 영상이다. 도착~~~~!! 날이 많이 풀렸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눈 덮힌 함백산 오랜만에 주원이와 석원이도 만났다 딱히 눈썰매를 탈 수 있을만한 노지를 따로 찾아다니진 않았지만, 함백산 만한 곳은 없을 듯 하다. 씐나게 눈썰매를 탄다. 다들 세 네살 때부터 함께 캠핑을 다니던 아이들인데, 중딩들이 된 녀석들은 벌써 아빠 따라 나오지 않으려는 아이들도 있고, 우리 유하도 5학년이 됐다. 아마 노지에서 즐기는 눈썰매는 올해가 마지막이지 않을까 왁자지껄 떠들며 노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직은 아이들의 동심이 남아 있는 듯 해서 흐뭇하..
2023.02.14 -
2023년 1월 요즘 관심가는 텐트들
요즘 텐트 검색에 소홀해서, 뭐 새로 나온 텐트 없나 찾아봤다. MSR TINDHEIM 2 터널 가격: 500달라? 무게: 3.2 키로 (packed weight) 플라이: 68D 폴리 립스탑 이너: 68D 폴리 타프타 바닥: 68D 폴리 타프타 폴대: 7000시리즈 알루미늄 이너 사이즈: 234 X 140(100) cm 높이: 101 cm MSR에 따르면 첫번째 터널 텐트라고 한다. 드래곤테일은 싱글월이라 그런가? 터널로 안쳤나보다. WIND2는 터널은 아니지만 비스무리한 구조다. 암튼! 대칭구조가 이쁘다. 터널을 좋아해서 백패킹용으로 2개나 있지만, 힐레베르그 나마츠나 케론 같은 대칭형 터널은 언제 봐도 이쁘다. 사이즈는 2인용은 혼자 쓰기 딱 좋고, 3인용은 둘이 쓰기 괜찮아 보인다. 입구는 하나고..
2023.01.02 -
백패킹용 40~50 리터급 배낭을 알아보쟈 -2. 공중부양, 경량 배낭
https://shakurr.tistory.com/790 백패킹용 40~50 리터급 배낭을 알아보쟈 -1. 백패킹으로 한정했을 때, 동계에는 대부분 82리터 짜리 테라플레인을 들고 다닌다. 65리터 짜리 스핑크스는 간절기나 동계 초입에 사용함 사실 스핑크스는 다른 인간 꼬셔서 백패킹 갈 때 더 많 shakurr.tistory.com 3계절용으로 사용할 배낭을 대충 알아봤다. 근데 너무너무 많음 일단 디자인 쫌 맘에 드는 것만 조금 더 찾아보쟈 내가 찾는 용량 중에 피엘라벤에 몇 가지 이쁜 배낭이 있다. 피엘라벤 카이팩 38 가격: 209,000 원 무게; 1.6키로 용량 38리터 외경 사이즈: 65 X 32 X 27 cm 적재하중: ?!? 토르소 조절 XX 허리 벨트 조절 XX 전면, 사이드 개폐 XX ..
2022.12.12 -
20221118 강원 노지 캠핑 [계곡]
이번 주도 짱가와 나왔다. 야침 모드 해보고 싶다고 야침을 사갖고 옴 ㅋㅋㅋ 어디를 갈까~~~하다가 지나치면서 여러 번 봐왔던 곳으로 일단 왔는데, 어휴 여긴 4륜만 가능할 듯 하다. 저~기 앞쪽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도저히 승용으로는 불가능해 보임 짐 나를까도 생각해봤는데, 물을 건너야 해서 포기 ㅋㅋㅋ 뷰는 좋다 좋아 시간도 슬슬 초저녁이 되가고, 대충 아는 곳으로 가서 자리 잡았다. 화장실이 있는 훌륭한 박지임 ㅋㅋ 야침모드 간단하고 좋다. 오는 길에 장작을 사려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왔다. 대충 나무 쪼가리 주워서 불멍을 할까 했는데, 짱가 이자식이 화로대를 안가져옴;; 산속이라 햇빛이 금새 산 뒤로 넘어간다. 사실 여기 장소도 원래 알고 있던 곳이고, 사진을 찍을만한 구도도 그리 다양하지 않은 ..
2022.11.21 -
백패킹용 40~50 리터급 배낭을 알아보쟈 -1.
백패킹으로 한정했을 때, 동계에는 대부분 82리터 짜리 테라플레인을 들고 다닌다. 65리터 짜리 스핑크스는 간절기나 동계 초입에 사용함 사실 스핑크스는 다른 인간 꼬셔서 백패킹 갈 때 더 많이 썼다. 배낭 두 개 싸서 친구 하나 나 하나 이렇게 다님 35리터 짜리 플린타 클래식은 따닷할 때 들고 댕기는데, 아무래도 35리터라 용량도 조금 부족한데다가, 외부 수납공간이 거의 없어서 조금 불편하다. 주렁주렁 뭔가 많이 달고 다녀야함....;; 지금 소유중인게, 82리터, 65리터, 35리터 이렇게 3개인데, 나 혼자 쓴다고 생각하면 65리터 짜리를 처분하고 50리터 정도 하나 장만하는게 딱 좋을거 같다. 35리터 짜리는 여행같은거 갈 때 쓰긴 쓰니깐.. 칭구들 데리고 다닐 생각하면, 82리터랑 65리터를 남..
2022.11.03 -
20221028 강원 노지 캠핑 [호수]
이번 주에는 캠핑초보에서 갬성캠퍼로 거듭난 짱가와 함께 가기로 했다. 어디로 갈까~~~생각을 조금 해봤는데, 지난 주에 답사하면서 이런 울긋불긋한 풍경을 보고 났더니, 단풍캠핑을 가고 싶어졌다. 일단 짱가가 힐링캠핑을 하고 싶어하니, 답사하면서 새로운 장소를 찾는 건 힘들 것 같고, 예~전에 답사해놓았던 곳 중에 단풍!하니까 딱 두 군데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바로 앞에는 시원한 계곡이 사이트는 천연 파쇄석 사이트다. 요기가 단풍지면 일단 이쁠거 같고, 자리로 편안~하고, 단풍으로만 치자면 여기가 더 땡긴다. 흙바닥이긴 하지만, 양 옆으로 단풍이 진다고 하면 크으~ 암튼,, 보통 목적지를 출발 직전까지 정하지 않고 가기 때문에 ㅎㅎㅎㅎ 짱가를 만나서 어디 갈까~했는데, 이 짝은 좀 멀다고 징징거림 그럼 ..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