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캠핑(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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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강원 노지 캠핑 [계곡]
이번 주도 짱가와 나왔다. 야침 모드 해보고 싶다고 야침을 사갖고 옴 ㅋㅋㅋ 어디를 갈까~~~하다가 지나치면서 여러 번 봐왔던 곳으로 일단 왔는데, 어휴 여긴 4륜만 가능할 듯 하다. 저~기 앞쪽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도저히 승용으로는 불가능해 보임 짐 나를까도 생각해봤는데, 물을 건너야 해서 포기 ㅋㅋㅋ 뷰는 좋다 좋아 시간도 슬슬 초저녁이 되가고, 대충 아는 곳으로 가서 자리 잡았다. 화장실이 있는 훌륭한 박지임 ㅋㅋ 야침모드 간단하고 좋다. 오는 길에 장작을 사려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왔다. 대충 나무 쪼가리 주워서 불멍을 할까 했는데, 짱가 이자식이 화로대를 안가져옴;; 산속이라 햇빛이 금새 산 뒤로 넘어간다. 사실 여기 장소도 원래 알고 있던 곳이고, 사진을 찍을만한 구도도 그리 다양하지 않은 ..
2022.11.21 -
20210702 강원 노지 캠핑 [계곡]
으으 장마 시작인건가 일단 이번 주말 부터 시작해서, 다음 주말까지 비 소식이 있다. 그럼 일단 이번 주에는 나가야겄다 ㅎㅎ 길을 나섰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괜춘허다! 사실 오늘 친구가 이번에 장만?한 펜션에 가려고 했었는데, 지원자?가 열명이 넘어가는 바람에 그냥 딸래미랑 조카 그리고 조카네 댕댕이 요렇게 조촐하게 나왔다. 온니 물놀이를 위해 나옴 ㅋㅋ 으흑 여긴 짐을 100미터 정도 날라야 한다. 웨건 한방에 나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애들한테 짐 좀 주고, 나는 65리터 짜리 배낭 메고, 웨건 끌고 했는데도 한 방에 못 나름 애들은 도착하자마자 짐은 내팽겨 치고, 뛰어다닌다. 씐났음 근데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좋은디?? 좋다 좋아 짐 한 번 나르는데, 음청 힘이 ㅠㅠㅠㅠ 길이 이런 왕자갈 길이라,..
2021.07.05 -
20200801강원 노지 캠핑 [계곡]
이번 주말은 여기 저기 물폭탄이라고 한다;;뭐 우중캠핑은 피할 수 없을것 같고,그나마 비가 덜 오는 장소를 찾아 떠나야겠다. 새벽 4시 기상 마지막으로 먹을거 싣고, 출발~!네시 반 좀 넘어서 출발했다 캬~ 숲에서 뿜어나오는 수증기가 멋지다. 이번엔 미답지로 가는거라, 특별히 일찍 출발했다. 비도 이미 많이 왔고,또 비소식도 있고해서,계곡 중에서도 좀 안전하게 1박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근데 여기 길이 왤캐 좋냐 !!! 캬~ 연무에 쌓인 산 멋지다. 옆에 사방댐이 있는데,물이 기가 막히다. 고개?를 하나 넘어가야 한다. 갑자기 파란 하늘도 찔끔 보인다. 1박 2일 동안 날씨가 이 정도만 됐음 좋겠다 ㅠㅠㅠㅠ 이쪽 라인 길이 참 좋다. 일단 여기 답사지로 찍어놨던 곳인데,수풀이 무성~ 물은 1..
2020.08.03 -
20200725 경기 노지 캠핑? 캠프닉?!? [계곡]
요즘엔 당일치기 캠핑을 고급지게 캠프닉이라고 하나부다 ㅋㅋㅋ 암튼!난 무조건 1박파 지만,,,와이프 친구들이 1박은 좀 힘들고 당일치기로 가고 싶다고 해서,왔다. 요즘 예보를 보면,일단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비라고 표시해놓고,그 때 그 때 비를 슬며시 구름이나 해가 뜨는걸로 바꿔놓는거 같다;; 어제까지만 해도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에라 하고 나왔는데,구름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뭔가 비가 안올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도착했다. 짐 날라야 한다. 요 구간이 음청 미끌미끌하다. 좀 내려오니, 계곡도 살짝 보이고, 날랐다 ㄷㄷㄷ힘듬 세팅 완료!! 일단 비가 올지도 모르니,타프를 두 개 치고,아이들 물놀이 하면 추우니깐 ㅎㅎ 난로 피울 쉘터도 하나 치고, 아이들 드러누울 그늘막으로 간단하게 세팅 끝!! ..
2020.07.27 -
20200705 경기 노지 [계곡]
금토 짧은 1박2일 캠핑을 다녀오고 바로 일요일 출발이다 ㅋㅋ준비 과정부터 이것 저것 복잡했다. 일단 친구들한테 당일치기로 가쟈고 했다.인제에 신비의 계곡으로 가고 싶었다 ㅋㅋ 헌데 한 친구가 루프탑을 덥썩! 사더니 같이 가쟈고 함 ㅋㅋㅋ그러더니, 먼저 가서 1박을 하고 있겠다고 한다. 친구 집이 파주라 인제는 세네시간은 걸릴 것 같아 그나마?? 가까운 포천으로 결정했는데?!?!? 내가 친구한테 알려준 노지가 ㅋㅋㅋ유료로 전환 바로 직전이었다. 2년 전에 두 번 정도 갔던 곳이라 일단 거기서 기다리라고 했다. 내 기억으로는 물이 그닥 깨끗하진 않았던거 같은디 ㅎㅎㅎ 암튼!!!!! 친구가 캠핑이 완전 처음이라,망한 캠핑장을 소개시켜준건데,집주인이 있단다 ㄷㄷㄷㄷ 그렇다면 새벽같이 나가서 답사를 해서 괜찮은..
2020.07.06 -
20200627 강원 노지 [계곡]
계속 딸래미가 토요일이 시간이 안된다.당일치기밖에 ㅠㅠㅠㅠ 금토는 어른들끼리 가고, 일요일날 애 데리고 당일치기 다니는파워 캠핑을 댕겨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 래지와 쩜택이를 불러서 갔다. 이 장소도 지도로 찜해놓은 곳이긴 한데,원래 좀 더 깊은 계곡으로 가려다,사람이 많아서 여기까지 내려옴 ㅠㅠ 수질은 65점 정도라고 본다 50점이면 물놀이는 가능함 ㅋㅋㅋㅋ 사실 계곡이 너무 많다.실질적으로 무슨무슨 ~천 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하천도 계곡으로 이름나 있는 곳이 많음;;내가 직접 본 물 중에,해발 700미터 넘어 가는 곳 높은 산의 최상류 계곡 물이 100점이라고 하면,대부분 깊은 계곡은 90점 이상은 되는거 같다.하천은 아무리 깨끗하다 해도 80점 이상은 극히 드문듯하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ㅋ..
2020.06.29 -
20200605 강원 노지 캠핑 [계곡]
광선동무가 이번주 혼자라고 캠핑을 가자고 한다둘이서 오붓하게 답사도 할겸 떠났다. 광선동무 차에 짐 싣고 출발~ 오오오 길 좋다. 한적하니 좋구나 화장실 발견!아래쪽에 보니 벌써 자리를 잡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얼굴 마주치기 부끄러워서 내려가보진 않았다;; 계속 들어갔다 오옷 내려가보쟈 물은 좋다.대충 물놀이도 가능해보이고,다만 텐트 칠만한 자리가 없음 물 좋구만 사실 이 쪽 라인에 임도를 죄다 살펴보고 싶었는데,샷따 내린 곳도 꽤 있고, 길들이 너무 험하다;; 일단 제일 처음 지도에 찍어두었던 곳으로 왔다. 죽 들어가면, 오오오 괜춘허다. 뒤쪽에는 작은 폭포?!? 도 있다. 수질은 괜춘한듯근데 수영금지 팻말이 있네?!!? ㅠㅠ아이들 데리고 물놀이하기 좋아보이는데, 못하겠네 아쉽다 이 뒤쪽에서 놀아야 ..
2020.06.08 -
20200313 강원도 노지 캠핑 2박 [계곡]
이번 캠핑에는 뉴페이스가 하나 온다 ㅎㅎ나, 쩜택이, 현수, 아더동, 뉴페이스어른 5, 아이 5다. 짐을 다 실었는데,자리가 부족하다 ㅋ쩜택이를 집으로 불렀다. 탱크 등장 유하는 처음 본 삼촌 차에 넙죽 타더니, 언니랑 둘이 갈거라고 출발해버림;; 항상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캠핑을 갈 때마다,안전하게 답사가 된 곳을 갈까,아니면 새롭게 답사해야 하는 곳을 갈까 고민하는데,이번에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미답지로 출발 가는 길에 지도에 찍어놨던 곳을 들렀다.캬 죽이네 일단 저 물가는 차갖고 들어가긴 힘들거 같고,배낭을 메고 가야하겠다.헌데, 너무 탁 트여서, 저기서 캠핑하고 앉아 있음 온 동네 사람들이 죄다 쳐다볼거 같아서좀 애매하다;; 두번째 장소 도착 데크가 있길래 지도에서 찍어놨었는데,실제로 와보니..
2020.03.16 -
20190810 강원도 노지 계곡 캠핑
이번 주에 친구들과 시원~~~하게 계곡을 가기로 했다.헌데, 장소 선정에 고민이 굉장히 많았다... 알려진 곳들은 분명히 바글바글 할테고,내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곳은 엄청 많은데,답사가 안된 곳들이라, 어떤 상황이 벌어질 지 몰라서...,,처음엔 좀 확실한 곳으로 가려고 했다. 또 친구들이 더위를 많이 탄다고 해서, 계곡 + 산 정상 세트도 생각해봤다.아무래도 해발 700미터, 해발 1000미터 이상 올라가면 덜 덥고, 모기도 없으니깐 낮에 근처 계곡에서 물놀이하고 놀다가, 대여섯시쯤 산 정상으로 올라가서 캠핑을 하려고,음청 알아봐서 두 세 군데 정도 후보지를 물색해놨는데,친구들이 아이들 데리고 이동하는게 너무 힘들것 같다고 한다. 힘들것 같긴 하다 난 기온이 35도 이상은 되야 물놀이를 시원하게할 ..
201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