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카야야야악(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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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팩래프트 바닥 보강 및 폴딩카약 스케그 장착
이번 주 카약 캠핑을 가기 전에 할 일이 있다. 먼저 팩래프트 우선 내 팩래프트는 2인승, 탠덤이다. 그래서 시트 포지션이 맨 뒤쪽에 하나 그리고 중간에서 살짝 앞에 하나가 있다. 아무래도 물이 얕은 곳에 배를 탈 때, 가장 많이 부딪히고 힘을 받는 부분이 시트 아래쪽이라, 앞뒤 시트 아래에 보강 테이프를 발라줬다 혼자 탈 땐, 항상 앞이 많이 떠서;; 발사각이 나온다. 그래서 폴딩카약 의자도 달아보고 줄도 주렁주렁 달아보고 싸이 스트랩까지 달고 솔로 팩래프팅을 위한 적절한 시트 포지션을 완성했다 ㅋㅋㅋㅋ https://shakurr.tistory.com/766 20220424 한탄강 팩래프트 다운리버 오늘은 사실 친구 한 명이 카약 타보고 싶다 그래서 북한강을 함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코..
2022.05.04 -
20220424 한탄강 팩래프트 다운리버
오늘은 사실 친구 한 명이 카약 타보고 싶다 그래서 북한강을 함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코로나 걸림 ㄷㄷㄷㄷ 쩜택이가 일전에 슬라이더 350을 잃어버리고 새로운 카약을 구입해서, 진수식 겸! 다운리버를 하러 한탄강으로 왔다. 10시쯤 군탄교 아래에서 만났다. 예~전에 래프팅 출도착 지점이었던 곳이다. 한적~하니 좋구나 물이 많아 보이진 않는다. 오늘 한탄대교 수위는 1.41미터고, 유량은 0.56 이다. 포천 용담교 수위는 0.64 미터. 한탄강 래프팅은 원체 유명하다. 1코스 직탕폭포 - 승일교 의 4키로 구간 2코스 승일교 - 순담계곡 3.5 키로 구간 3코스 순담계곡 - 군탄교 5.5 키로 구간 요렇게 세 구간 정도로 나뉘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쩜택이 진수식이기도 하니까 가볍게~! 순..
2022.04.25 -
입문용 공기주입식 카약 브랜드 - 세빌러
SEVYLOR 는 1948년도부터 프랑스에서 시작된 꽤 오래된 브랜드다. 지금은 미쿡이 본거지라고 함 레크리에이셔널 카약계에서는 뭐 아주 유명한 브랜드고, 우리나라에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세빌러에서 제작한 카약이 콜맨 브랜드 달고 한 때 나온 적이 있는데, 지금 콜맨은 카약 쪽은 단종되었다고 한다. 둘이 아마 같은 회사에 합병이 됐나? 세빌러가 콜맨 그룹에 합병이 됐나? 그랬던 거 같은데 정확한 건 잘 모르겄다. 나한테는 인텍스 같은 저가 카약 보다는 좀 더 좋고, 어드밴스드 프레임이나 제백같은 브랜드보다는 아주 살짝? 떨어지는?? 물놀이용에 적합한 브랜드 이미지다. 아주 가끔 소량으로 수입해서 파는 업체들이 있긴 한것 같은데 지금 세빌러 파는 곳은 뭐 전멸인 거 같다. 맘 편하..
2022.04.15 -
입문용 공기주입식 카약 브랜드 - 어드밴스드 엘리먼츠
물놀이 천국 미쿡에는 정말 수많은 종류의 카약 브랜드가 있고, 당연히 입문자에게 접근성이 좋은 공기주입식 카약 브랜드도 엄청 많다. https://www.seaeagle.com/ Inflatable Boats, Inflatable Kayaks, Inflatable SUPs and Inflatable Boat Accessories from SeaEagle.com SUPER SPRING SALE 2022 - Great Deals on Great Boats! Get the lowest prices of the year on these boats www.seaeagle.com https://www.advancedelements.com/ Inflatable Kayaks | Inflatable SUPs | Kaya..
2022.04.06 -
입문용 공기 주입식 카약 브랜드 - 우성아이비 제백
슬슬 주변 친구들 입질도 오고 ㅋㅋ 쉽게? 구할 수 있는 공기주입식 카약을 알아보쟈 보통 카약 종류를 분류할 때 투어링 카약, 급류 카약, 낚시 카약, 씨 카약 등등 물과 활동에 따라서 분류를 하는데, 처음 카약을 시작하는 사람이 아 난 딱 저거다 하고 바로 시작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거 같다. 추진력이 어마어마한 사람들은 가능하겄다 ㅋㅋ 하지만, 카약이라는게 나한테 맞을지도 모르고, 카약 타러 다닐 시간이 많이 날 지도 모르고, 뭐든 게 혼란?스러운 나같은 초보자들이 제일 먼저 구입을 고려해보는 건 레크리에이셔널 카약이겄다. 말그대로 유유자적, 샤방샤방하게 즐기는 카약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 레크리에이셔널 카약 중에서도 접었을 때 부피도 작고 가격도 개중에 저렴한 인플래터블, 공기주입식이 입..
2022.04.05 -
[사용기] 카약 쿨러 / Creek Kooler 사용기
내 귀염덩이 통돌이!!! 팩래프트를 구입하면서, 카약 캠핑을 다니기에 웬지 수납 공간이 부족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혼자 다니면 전혀 문제 없는데, 카약 캠핑은 장비를 백패킹에 준하는 수준으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같이 가는 친구들 장비까지 다 준비하려면, 수납공간은 많을 수록 좋다. https://shakurr.tistory.com/615 [구입] 카약용 아이스박스/쿨러 Creek Kooler 구입 https://shakurr.tistory.com/614 [구입] 팩래프트 구입 결정 https://shakurr.tistory.com/610 우성아이비 제백 슬라이더 410 사용기 몇 년간 아주 잘 쓰고 있던 고무 1호가 사망했다. 양 사이드 챔버에 접착면이.. shakurr.tistory.com ..
2022.03.22 -
[구입] 카약 장비 구입
몇 가지 자잘한 장비를 구입했다. 알리에서 카약 시트라고 팔길래 5000원 주고 하나 사봤다. 상세 페이지에는 저런 커다란 문구는 없었는디;; 두께는 4.5 cm 정도 되는 듯 하다. 벨크로를 이용해서, 시트 높낮이 조절해보려고 구입함 ㅎㅎ 실리콘 테이프 실리콘 테이프는 바닥 보강용으로 좋은 거 같다. 두께 0.8T, 그니까 두께 0.8cm 짜리다. 팩래프트 바닥 보강용으로 사서 붙인 다음 다수 사용해봤는데,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ㅎㅎㅎ 테이프 자체 두께가 있어서 웬만한 기스나 흠집은 잘 막아주는 거 같고, 접착 역시 너무 심하게? 들러붙지 않아서, 너덜너덜해지면 교체해주기도 좋은 거 같다. 이번에 홍천에서 바닥 긁어가면서 탔더니, 불안불안해서 ㅎㅎㅎ 폴딩 카약도 킬라인 따라서 바닥 보강 좀 해줘야겠다...
2022.03.21 -
고무 보트, 폴딩 카약, 팩래프트 용 접착제를 알아보쟈
https://shakurr.tistory.com/617 [카약 장비 구입] 팩래프트, 공기주입식 카약 수리/수선 장비 구입 팩래프트를 주문해놨다. 일단 카약이랑 크게 다를 건 없을 것 같지만, 제일 중요한 건 수리 용품이다. 슬라이더도 Inflatable 인플레터블, 공기주입식이고, 팩래프트도 공기주입식이다. 슬라이더는 shakurr.tistory.com 긴급 수리용으로 접착제와 테이프류는 구비해놨다. 접착제는 PVC용 접착제 두 개 하고, 아쿠아씰, 발라떼까지 3종류나 있다. 테이프는 두께가 좀 있는 실리콘 테이프랑 고릴라 클리어 테이프, 고릴라 핸디롤 테이프, 고릴라 실버 방수테이프 요렇게 갖고 다닌다. 일단 뭐,, 요렇게 가지고 있으면, 카약이나 팩래프트나 타다가 빵꾸가 나거나 했을 때 긴급 수리..
2022.03.18 -
야간에 카약을 탈 수 있을까
카약 캠핑을 다니고 있지만, 일단 정박?을 하고나서는 밤에 카약을 타 본적은 없다. 일단 밤에 그냥 카약을 타는 건 불법임 ㅎㅎㅎ 하지만 적절한 장비를 갖추고, 적법한 방법으로 준비를 잘 한다면 밤에도 카약을 탈 수 있다. https://www.law.go.kr/%EB%B2%95%EB%A0%B9/%EC%88%98%EC%83%81%EB%A0%88%EC%A0%80%EC%95%88%EC%A0%84%EB%B2%95/(17332,20200526) 수상레저안전법 www.law.go.kr 우선 수상레저 안전법을 죽 훓어보쟈 제19조(원거리 수상레저활동의 신고 등) ①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 이상 떨어진 곳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하려는 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양경찰관서나 경찰관서에 신고하여야 한다. 다만..
2022.03.14 -
20220309 홍천 소남이섬 배바위 카약
쩜택이의 올 해 첫 카약을 같이 타러 나왔다. 원래는 아침 일찍 투표를 하고, 충주호나 소양호나 이런 곳으로 나가려 했는데, 아니잇~!!! 일찍 출발하고 싶어서 5시 40분에 새벽같이 나갔는데, 줄이!!! ㄷㄷㄷ 투표 열기가!!!! ㄷㄷㄷ 일곱시가 거의 다 되서 투표를 간신히 마쳤다. 어디로 갈까 여기 저기 고민하다가, 가까운 마곡으로 왔다. 오랜만에 살랑살랑 마곡에서 배바위까지 왕복 코오스를 잡음 충의대교 아래 도착했는데, 허거덩 얼음이 좀 많다 ㄷㄷ 상류쪽으로는 얼음이 꽤 두꺼워 보인다 히야 불빵바라 중세시대 군대 숙영지 흔적인가 ㄷㄷㄷ 불짱이 열개가 넘는데 후덜덜하다. 베이스캠프를 차리려고, 알라스카 쉘터를 쳤다가, 너무 작아서 좀 더 큰 쉘터 침;; 텐트를 쳐버렸으니, 여기서 런칭해서 배바귀까지 ..
2022.03.10 -
20220306 반포 한강 카약
젤 먼저 할 일은 잡동사니 정비하기 지난 주에 북한강에서 진수식을 했는데, 교체한 클립이 네 개나 떨어졌다 ㄷㄷ 볼트+너트가 돌아가면서 저절로 분리됨;; 그래서 나일론 너트를 구입했다. 풀림방지 너트 검색해서 구입함 끝부분에 고무가 들어가 있어서 풀리는 걸 방지해준다. 일단 M4, 4mm 짜리로 구입 크로스립을 죄다 꺼내왔다. 우선 떨어진 곳에는 볼트하고 나일론 너트로 연결해놓고, 다른 부분들은 좀 잘 조여줬더니, 이제 떨어질거 같지 않다 ㅎㅎ 떨어지면 그 때 그 때 나일론 너트로 교체해주면 되겄다 일단 크로스립 클립은 이제 완전 해결인 듯 하다. 비상용으로 좀 넉넉히 챙겨서 카약 폴대 가방에 넣어둬야겠다. 아 지난 번에 6mm 탄성 스트링이 남은게 있어서, 카약 캠핑할 때 캠핑 짐 묶어줄 용도로 스트링..
2022.03.07 -
20220227 북한강 폴딩 카약 진수식
드드드뎌 폴딩 카약을 처음 탈 때가 되었다!! 고무 1호는 사망했고, 고무 2호는 잘 타고 있고,, 폴딩은 고무라고 하긴 좀 애매하고 ㅋㅋ 뼈다구 1호라고 불러줘야겠다. 그 동안 짜잘한거 정비도 많이 하고, 영하 10도 에서 조립하다가 클립 다 부숴먹고, 폴대 클립 개조?까지 했기 때문에 진수하기 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새벽부터 준비해서, 슬로프에 도착했다. 네시 반에서 집에서 출발해서 다섯시 쯤 도착한 다음, 쉬엄~쉬엄 한 시간 조립하고 6시에 해 뜰 때 즈음에 맞춰서 타면 되겄다~ 하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출 시간을 착각했다 ㅋㅋㅋ 일곱시에 해 뜸 암튼 다섯시 쯤 도착했는데, 별이 음청 많았다. 어느새 얼음은 거의 다 녹음 한달 전 쯤엔 여기 얼음도 꽤 두껍고 대부분 얼어있었는..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