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하면서, 검색을 엄청 해댔다.개인적으로 진짜진짜 이쁘다고 생각되는 텐트들이 몇 개 있는데, 디자인만 봤을 땐 진짜 이쁘고 너무 좋지만, 막상 무게나 가격때문에 포기한 텐트들이 몇 있다. 백패킹에 아예 관심이 없고, 백패킹 장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해먹캠핑을 모름ㅋㅋ)하늘에 붕 떠서 잔다는 사실만으로 키야~~~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스노우피크 스카이 네스트 사실 그냥 텐트만 보면, 그닥 특별할 건 없다. 하지만 이 세팅 사진 ㄷㄷㄷ 캬~~ 사진 기가막히게 찍어놨다~~~ 단점이 진짜 한 트럭인 텐트다. 당연히 나도 이걸 사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솔직히 말하면, 이 텐트가 10만원 정도로 떨어진다고 해도 안살 거다 ㅋㅋㅋ 그냥 대충 떠오르는 단점만 봐도,가격이 190만원이다 참 ..

타프는 필요한데, 스트링은 싫다.번거로운 설치도 싫다.큰게 좋다. 그러면? 베른 페타 타프!!! 오오 신기하게 생김 난 타프에 주렁주렁 달린 스트링이 싫다. 그래서 캠핑 5년째인 지금도 타프가 없다. 지금까진 3X3 짜리 콜맨 퀵스크린으로 타프 대신 사용을 했는데,역시 스크린은 타프 대용이 되긴 힘들다. 우선 그늘의 면적도 작고, 스킨 스팩이 많이 떨어져, 그늘의 질도 떨어진다. 개방감이 아무래도 타프만 못하다. 4면개방되는 스크린이 거의 없다. 타프쉘같은 제품 말곤 ㅠㅠ 스크린이 동일 사이즈 타프에 비해 아무래도 무겁고 부피가 크다 그렇다고 오토캠핑용 타프가 가벼운 것도 아니다.렉타 같은 경우, 폴대가 여섯개라, 보통 7~8 키로 정도 이상 나간다 ㅠㅠ 미니타프 던, 일반 사이즈 타프던 하나는 사야겠다..

고무를 샀더니, 고형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 보인다.하지만, 고형은 제약이 꽤 많다. 보관도 그렇고, 이동도 그렇고 ㅠㅠ 폴딩이나 콜랩서블 카약을 구경하던 중..오루도 좋고, 폴봇도 좋고, 후지타도 좋고, 트랙도 좋고, 마이카누도 좋고, 뭐 좋은게 많네~~ 이러면서 보다가, 헐~!!!!!!!!!!!!!!! 감히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마음에 쏘~~~옥 드는 카약 발견 ㄷㄷㄷ 이게 머임!?!?!?!? 완전 대박 이쁘고, 멋지고, 암튼 완전 짱인 카약을 발견했다. 일단 이거부터 보자. 캬아~~~ 번쩍번쩍 카본 바디색깔이 아주 그냥 잘~~~~~~~~빠졌다. 물론 그냥 폴딩만 되는거면 내가 최고의 카약이라고 하지 않았을 거다. 이걸 보자 ㄷㄷㄷ 우와 이런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다. 접어놓으면 이렇게..

트레블첵 스위트쉘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조합인데, 동계용 및 여름 타프대용 - 유니프레임 인디안 버그아웃, 간절기 + 동계용 - 페리노 에어텐트간절기 + 하계용 - 오자크 트레일 터널텐트하계용 + 동계 이너텐트용 - 팝업텐트, 살로몬 그늘막 아마도 페리노는 눈물을 흘리며 중고로 팔게 될 지도 모르겠지만 ㅜ동계 하면 아무래도 거실텐트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인디안 버그아웃도 아늑하고 좋지만, 전고가 높아서 ㅠㅠ 실제로 다녀봤더니 극동계에 옴니 하나갖고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계절용 텐트는 없는걸까 하고 검색해봐도, 4계절 모두를 만족해주는 텐트는 찾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미니멀로 다닌다면, 스펙 좋은 돔텐트 하나 들고 다니면 되겠지만, 지금 내 상황은 미니멀 찾기 힘든 상황이다..80..

SIESTA 4 http://outbacklogic.com/ 오오옷! 신박한 텐트를 발견했다.번쩍이는 실버 스킨부터 범상치 않다. 이것 저것 알아보니, 오오~~~ 신기한 텐트다.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받은 제품이다.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outbacklogic/siesta4-heat-and-light-blocking-tent-with-built-in 오옷 신기방기 스펙8키로240X240 사이즈의 이너텐트,152cm 높이,알루미늄 폴대, 스킨이 리플렉티브-폴리우레탄 코팅 폴리에스테르다 ㄷㄷㄷ 뭐 다 들어가있네 ㅋㅋ 특징특별히 개발된 가볍고, 내구성이 있고, 방수가 되는 플라이 스킨이라고 한다.이 스킨은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을 모두 반사시킨다고 한다. 일반 나일론..

Skandika Navaho 5 Tent 인터넷을 뒤적이다 우연히 발견한 이쁜 텐트 10T Ourdoor Equipment 의 Navaho 470 Plus 다. 우연히 구매대행으로 떠 있는 걸 보고,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www.10-t.com/홈페이지가 접속이 안된다 ;;우리나라에서 접속이 안되는건지, 암튼 에러가 뜨면서 안된다;; 그래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Skandika 라는 브랜드! Skandika는 독일 업체고, 홈페이지를 보니, 패밀리 텐트 전문회사인것 같다. 4인용부터 있음 ㅋ 5인용 텐트로 들어가보니, Navaho 5 라는, 10T의 Navaho 470+ 와 똑같은 텐트가 있다 ㅋ유럽도 우리나라랑 다를게 없구나 ㅋㅋ 호오~ 거실형텐트와 티피텐트의 만남이라고나 할까 총 길이 720cm의..

REI Kingdom 8알이아이 킹덤 8 지금까지 여름에는 팝업텐트, 간절기 + 동계에는 에어텐트를 들고 다녔는데, 완전! 딱! 엄청!!! 이쁘고 너무 마음에 드는 텐트가 있다. 발견한지는 꽤 됐는데, 마눌님께 맞아죽을까봐 무서워서 사지 못했다. 알이아이 킹덤 8 본체 가격: USD 529.00가라지 가격: USD 99.95풋프린트 가격: USD 64.95 총길이(가로): 381cm (Garage 체결시 688.1 cm)폭(세로): 254 cm높이: 높은곳 195.58 cm 무게: 본체 10.12 kgs / 가라지 1.86 kgs 이쁘다 ㅋㅋ 플라이를 치지 않고 있으면, 충분히 한여름도 가능할 것 같다. 저렇게 반만 열어도 되고 뒷면이다. 베스티뷸이 있어서, 짐같은거를 놓을 수 있다. Garage를 결합..

Big Agnes Flying Diamond 8빅 아그네스 플라잉 다이아몬드 8 텐트 구경을 하려고 미쿡 사이트를 돌다 보면, 신기한 텐트들을 엄청 보게 된다.북미지역 캠핑 스타일은 대충 두 가지 인것 같다. 우리나라처럼 이것 저것 다 챙겨 가는 오토캠핑과 트레킹이나 등산을 하며 가볍게 다니는 백패킹 두 가지 인것 같다. 헌데, 북미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고 원체 카라반/트레일러 문화가 발달해서우리나라 처럼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기보다는 캠핑카 한 대로 똭~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고,판매하는 텐트들도 보면, 보통 백패킹, 알파인 텐트들이 주를 이룬다. 직접 경험해 본게 아니라 정확치는 않지만,북미지역에서 판매하는 80% 이상의 텐트가 3계절용이고, 텐트 스킨이 얇다. 폴대도 대부분 화이버글라스나 스틸..

크~ 좋다. 솔직히 페리노텐트로 대략 열번 이상 캠핑을 다니면서, 이 텐트가 크면 크지, 작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총 길이 420cm폭 310cm높이 205 cm 음~ 이정도면 차고 넘친다..... 고 생각했었다. 동계 준비를 시작하기 전까진....ㅠㅠ 침낭하나, 그리고 애들 장난감 조금 널부러져 있을 뿐인데, 꽉찬다. 옷가지 등 짐하고 애들 둘이 노니, 좁아보인다. 미니 폴딩테이블 하나 두었을 뿐이데, 꽉차 보인다. 그 동안은 모든 살림이 텐트 밖에 있었고, 애들 뒹굴거리며 노는 자리라 310 X 205 사이즈의 전실이 딱 적당하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지난 주, 캠핑을 다녀오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온도도 대충 최저온도가 영상 10도 정도 되고 해서, 텐트 밖에다 살림살이를 그냥 펼쳐놨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