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떡] 진심으로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 텐트

[그림의 떡] 진심으로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 텐트

2018. 3. 12. 17:34캐..캐..캠핑!?/그림의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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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하면서, 검색을 엄청 해댔다.

개인적으로 진짜진짜 이쁘다고 생각되는 텐트들이 몇 개 있는데, 

디자인만 봤을 땐 진짜 이쁘고 너무 좋지만, 막상 무게나 가격때문에 포기한 텐트들이 몇 있다. 





백패킹에 아예 관심이 없고, 백패킹 장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해먹캠핑을 모름ㅋㅋ)

하늘에 붕 떠서 잔다는 사실만으로 키야~~~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스노우피크 스카이 네스트 

사실 그냥 텐트만 보면, 그닥 특별할 건 없다. 



하지만 이 세팅 사진 ㄷㄷㄷ



캬~~ 사진 기가막히게 찍어놨다~~~ 


단점이 진짜 한 트럭인 텐트다. 

당연히 나도 이걸 사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솔직히 말하면, 이 텐트가 10만원 정도로 떨어진다고 해도 안살 거다 ㅋㅋㅋ 


그냥 대충 떠오르는 단점만 봐도,

가격이 190만원이다  참 후덜덜한 가격임

딱 세팅해놓은 스타일은 백패킹인데, 무게가.... 13키로....

장소를 너무 심하게 가린다.

나무가 기둥이 적절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어야 하고,

두께도 엥간히 두꺼워선 감당못함 

폴대로 A형텐트 스럽게 세팅이 가능하겠지만, 

그러려면 왜 이걸!? 그냥 A형 텐트 사지 ㅋㅋㅋ 


정말 궁금하다, 이 텐트가 대체 몇 동이나 팔렸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뷰!!! 캬~~~~~

마치 저 친구가 내 코앞에 앉아 발을 디밀고 있는 것 같다. 

그냥 멍하니 아무 생각없이 근심걱정 다 잊고 지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마법의 텐트같다. 




예전엔 해먹에서 이런게 가능한 지는 몰랐음 ㅋㅋㅋ









마운틴 하드웨어 스페이스 스테이션!!!



처음 봤을 때, 캠핑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무것도 모를 때였는데도,

그래 이 텐트는 이런 눈덮인 고산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진짜 멋지다. 



캬~~ 위에서 보니, 약간 무당벌레 같기도 하고 ㅎㅎㅎ



헐ㄷㄷ 이걸 던질 수가 있는 부분? ㄷㄷㄷ


뭐, 이런 스타일의 텐트가 여럿 있지만,

스페이스 스테이션이 사이즈로 보나, 뭐로 보나, 제일 이쁜거 같다. 

너무너무너무 이쁘다. 


갖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일단 가격이 5,500불에다가 32키로 가까이 나간다. 

폴대는 15개나 됨 ㅠㅠ 

장정 서넛이 붙어야 한 시간 안에 설치 할 수 있을 듯 


딱 이런 텐트는 내가 갖고 있기는 부담되고, 힘들다.

주변 지인이 이런 텐트 똭~! 갖고 있으면 맨날 따라다닐 거 같다 ㅋㅋㅋㅋㅋ 

뭐, 내 주변엔 스페이스 스테이션은 커녕 그늘막 가지고 있는 놈들도 손에 꼽지만...







베르간스 위글로 LT4



으허~~~~ 이쁘다



배경도 캬~


예~전에 봤던, 10T OUTDOOR나 SKANDIKA의 NAVAHO 5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건 알파인 버전이다.



아,

콜맨 티피크레스트랑도 비슷하게 생겼다. 

어쩐지...

콜맨 크레스트 처음봤을때 음청 이뻐보였다능.. ㅋㅋ



4인용이고 6키로 좀 넘게 나가는 것 같다.

미니멀캠핑이나, 4인 가족 백패킹 할 때 분할해서 다니면 참 좋을 거 같다.










마운틴 하드웨어 EV2

크으으으으으으 저 흰 라인!!! 므찌다!!!!

이건 실제로 사고 싶다 ㅋㅋㅋ 

700불 정도 하던데,,, 



싱글월이라 결로폭탄일거야

라고 되뇌이며 사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있다



개인적으로 야간 텐트 풍경은 EV2가 최고 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이거 찍은 사람이 사진을 잘 찍기도 하네.



캬~~~~ 

저 흰 라인!!!!!!!! 

사고 싶다. 사고싶어 








OUTLIFE 4 SEASON TENT


내가 지금 백패킹에 빠져 있지 않더라도 이 텐트는 정말 좋아했을 것 같다.

아니, 이 텐트를 보면 그냥 백패킹을 하고 싶어질 것 같다.


캬~~~ 사이버 공간 느낌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개방감도 완벽하고!!!

저 옆 라인이 너무너무 이쁨



디자인 진짜 기가막히게 뽑아놨다



지금 당장!!! 갖고 싶다



플라이를 다 칠 수도 있고, 활짝 열수도 있고,

TPU창을 쳐놓고 바깥을 감상할 수도 있다.

오오오오 백패킹 텐트에 TPU 창을 저렇게 크게 적용할 생각을 하다니 ㄷㄷ




그냥 이쁨



뭐라뭐라 설명은 많지만,

아직 양산되지 않은 모델이다.

그런데 상표는 바우데 상표가 붙어 있다.

머지 ㅋㅋ


바우데 홈페이지에는 없는 모델이다.

보니깐, 바우데에서 기술지원?을 한 것 같음

http://www.yankodesign.com/2009/12/01/tent-life-on-the-singular/


3.8키로지만 열심히 운동해서 들고다닐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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