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을 느껴보아(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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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op Dogg - GZ and Hustlas
90년대 중후반, 중학교때 2 PAC과 Dr. Dre, Snoop 등등을 알게되면서,진짜 만오천원이 딱 모이면 압구정 상아레코드에 빨빨거리며 갔던 기억이 난다. Doggy Style도 수입되자마자 바로 사서 들었었는데 ㅋㅋㅋ 저 ADVISORY 딱지 붙어있는게 그 땐 그렇게 멋져보였는데,,Snoop은 역시 1집, 2집이 진리인거 같다. 원체 명곡들이 많다. 뮤직비디오도 보면 풋풋하다 "넌 커서 머가될래??""머더 뻐킹 허슬러가 될거에여" [Hook] This is for the Gz, and this is for the Hustlas This is for the hustlas, now back to the Gz This is for the Gz, and this is for the Hustlas This..
2017.05.11 -
2 Pac - Runnin' Feat. Notorious B.I.G.
투팍 성님내가 투팍 성님 한창 들었던 때가 성님 살아계실때니, 오래됐다 ㄷㄷㄷ 근데 아직도 한창 듣는다 ㅋㅋㅋ이 성님 노래는 블로그에 올리려면 다 올려야 할 것 같아 안올리고 있었는데,, 살아생전 앨범 네 장을 남기고 전설이 된 2 Pac죽고나서 최소 백장은 넘는 앨범이 나온듯?? ㄷㄷ 비기 성님과 사후에 만난 Runnin'개인적으로 2 PAC 노래 중 탑텐에 드는 곡이다 ㅋㅋㅋ 인트로 부분 때문인지 흑백 갱스터 무비를 귀로 듣는 듯 하다.
2017.05.11 -
The Foreign Exchange - Be Alright
90년대 말부터 어느샌가 음악의 대세는 크로스 오버가 된 것 같다. 정말 현존하는 장르란 장르는 섞고 섞어서 새로운 장르들이 여기저기서 튀나왔다. 그 중에 하나인 Jazzy Rap(??) 맞는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뭐 섞으면 되는거니깐 Be Alright Remix 버전이 좋다. 먼가 저 위에 자켓사진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듣다보면 점점 여유로워지면서 정말 다 잘될것 같은 예감이 드는 노래 When you feel like, you know what I’m sayin, like, When you feel like, there’s nobody you can turn too, Or when its, S&$# start getting real out here. I know how it is man, we..
2017.05.11 -
Mike Posner - I Took A Pill in Ibiza [SeeB Mix]
컴퓨터 정리를 하다가, 바탕화면에 깔려있길래 들어봤는데 좋다!!!!원곡도 들어봤는데, 살짝 늘어지는 어쿠스틱 스타일의 노래다. 내 취향은 아닌듯 ㅎㅎㅎ Seeb는 노르웨이 DJ라는데, 리믹스를 기가 막히게 한듯!? I took a pill in IbizaTo show Avicii I was cool And when I finally got sober, felt ten years older But fuck it, it was something to do I'm living out in LA I drive a sports car just to prove I'm a real big baller 'cause I made a million dollars And I spend it on girls and shoes..
2017.05.11 -
Llorca - The End
나는 뭐든지 쉽게 질리지 않는다. 무언가에 빠지게 되면 초기에는 똥오줌 못가릴 정도로 정신을 못차린다. 차차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과 같지는 않겠지만 질려서 다시는 접하지 못하겠다, 뭐 이런 건 없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음악에 대해서는 내가 생각해도 좀 심한 편인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 듣기 좋은 음악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주위 모두가 지겹다고 난리를 쳐도 마냥 좋기만 하다.... 프랑스의 정말 감각적인 음악을 하는 Lloca. 이 노래는 정말 짱짱짱이다!!
2017.02.24 -
112 - Crazy Over You
원트웰부,,,, 고놈들 참 반질반질하구만~ ㅎㅎ 퍼프대디가 이끄는 배드보이즈 사단의 R&B 팀.. 시스코가 속해있던 Dru Hill 의 스타일과 비슷한 부분도 조금 있는거 같기도 하고 ;; 1집 112 는 어느 곡 하나 놓칠 수 없는 명반이다. 3집 앨범의 Crazy Over You I fell in love with you, T'was like a dream come true And my love for you will never end oh no Was such a special night You lay right by my side And I told you things I never told a soul And now that I have you babe I promise I'll never le..
2017.02.24 -
E-White - Ghetto Luv (Feat. Tasha)
Snoop Dogg 밑에서 고생하다가 결국 Foesum 에게 와서 낸 앨범 48 Hours : The White Album 감옥가기 48시간 전부터 레코딩을 해서 만든 음반이란다.. ;; 오늘도 West Coast 의 부활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E-White. 스눕이랑 정말 비스무리하게 생겼다 ㅋㅋ 어렸을 때 Snoop, Warren G 같은 가수들의 노래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G-Funk가 좋다. 잔잔하니 마음에 드는 Old School Ghetto Luv
2017.02.24 -
Gerald Levert - Made To Love Ya
2003년 즈음 계속 반복해서 들었던 노래.. 가사가 정말 좋다...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함 캐나다에 가서 처음 한달 정도 동안 별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귀찮고, 무엇보다도 캐나다의 자연이, 토론토 외곽지역의 거주지 밀집 구역에 위치했던 조안나 아줌마의 집 주변 풍경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하루에도 몇시간 씩 그냥 길을 걷곤 했다. 아는 사람이라곤 한 명도 없는 곳에서 TV 앞에 앉아 어쩌다 내 마음에 드는 노래가 흘러나오기라도 하면 잘 들리지도 않는 영어 가사를 얼른 최대한 받아적어 인터넷에 검색해서 노래 제목을 알아내곤 했었는데,, 참 감회가 새롭군화 캐나다 시절에 정말 좋은 노래를 많이 발견한 것 같다. 특히 그 때 많이 들었던 음악들을 지금 다시 들어볼때면 당시의 기억이, 정말 정말 아름다웠..
2017.01.24 -
Sarah Connor - Music Is The Key (Feat. Naturally 7)
사라 코너가 독일인이었다는 사실은 좀 충격이었다 ;; 그저 존 코너의 엄마와 동명의 가수인줄로만 ;;;; 처음 듣는 순간 내 귀에 쏙 들어왔던, 아카펠라의 숨은(?) 대부 Naturally 7과 함께 부른 Music Is The Key.. 가사를 들어보면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다. Listen BabySarah ConnorNaturally 7Music Is the keyPeople have always been singingTo wipe away tearsTo ease all their painMusic has always been healingSome people just sometimesAnd others again and again and againSo we hope that today you ar..
2017.01.24 -
Hi Five - Can't Wait Another Minute
보이즈투맨에 버금갈 정도의 인기를 누렸던 Hi-Five 20년전 쯤 정말 질리도록 들었던 기억이 난다. Old School 분위기를 풀풀 풍기는 이 노래를 듣고 있다보면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다. You know I've been waiting so long for this chance... Can we talk alone? But I can't wait another minute I can't wait another minute Verse 1: Little lady you look so fine Can't turn my eyes away So much I wanna say, and Tonight I wanna make you mine We'll turn the lights down low And..
2017.01.24 -
Harold Melvin & The Blue Notes - Hope That We Can Be Together Soon
요새는 왜이리 Old Schol 스타일이 땡기는지..소울계의 레전드 해럴드 멜빈 아저씨와 블루 노트앨범 자켓만 봐도 70년대 멋장군들 모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해럴드 아저씨 도입부가 캬~~~~~~화창한 토요일 오후에 늘어지게 앉아서 감상하기 정말 좋은 곡이다. When I'm away from you, boy All I seem to do is cry And then when I see you, boy My, how the time does fly I don't know if you need and love me The way I love and need you I hope that we can be together soon I hope that we can be together soon I hope..
2017.01.24 -
Gladys Knight
내가 사랑하는 가수글래디스 아줌마아니, 할매라 해야하나 ㅠㅠㅠㅠ 1944년 5월 28일 조지아, 아틀란타 출생 - 읔 74세가 되셨다..1952년 일곱살의 나이에 The Original Amateur Hour 티비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알려졌다.1953년 그녀의 오빠, Merald, 여동생 Brenda 그리고 사촌인 William과 Elenor와 같이 뮤지컬 그룹 The Pips를 결성 50년대 후반, 뮤지컬 공연을 하고 다니며, 멤버 중 Brenda와 Elenor는 사촌인 Edward와 친구인 Langston으로 교체가 된다. 풋풋하다! 동글동글 귀여우시다 1966년 Gladys Knight & the Pips라는 이름으로 모타운 레코드에 정식 소속이 된다. Gladys Knight & the Pips..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