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카약 장비 구입

[구입] 카약 장비 구입

2022. 3. 21. 14:12캐..캐..캠핑!?/카야야야악

반응형

 

 

 

 

 

몇 가지 자잘한 장비를 구입했다.

 

 

 

 

 

 

알리에서 카약 시트라고 팔길래 5000원 주고 하나 사봤다.

상세 페이지에는 저런 커다란 문구는 없었는디;; 

 

 

 

 

두께는 4.5 cm 정도 되는 듯 하다.

벨크로를 이용해서, 시트 높낮이 조절해보려고 구입함 ㅎㅎ

 

 

 

 

 

 

 

실리콘 테이프

 

실리콘 테이프는 바닥 보강용으로 좋은 거 같다. 

두께 0.8T, 그니까 두께 0.8cm 짜리다. 

 

 

 

 

팩래프트 바닥 보강용으로 사서 붙인 다음 다수 사용해봤는데,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ㅎㅎㅎ

테이프 자체 두께가 있어서 웬만한 기스나 흠집은 잘 막아주는 거 같고,

접착 역시 너무 심하게? 들러붙지 않아서, 

너덜너덜해지면 교체해주기도 좋은 거 같다.

 

 

 

 

이번에 홍천에서 바닥 긁어가면서 탔더니, 

불안불안해서 ㅎㅎㅎ

폴딩 카약도 킬라인 따라서 바닥 보강 좀 해줘야겠다. 

 

 

 

 

 

 

 

부틸 테이프

 

부틸테이프가 PVC 재질 위에 붙이기엔 굉장히 좋아보여서 사봤다 

 

 

 

 

 

SB600 은 검정색 2 LAYER 다.

부틸 고무 끈적 접착면 + 폴리 에틸 테이프로 되어 있다.

근데 폭을 10cm 짜리로 구입해봤더니 너무 넓음 ㄷㄷㄷ

폭 5cm 짜리 2개로 교환신청했다. 

 

이건 폴딩카약 킬라인에 실리콘 테이프를 먼저 붙이고,

그 위에 덧댈 용도로 구입했다. 

 

 

 

 

SB880은 양면 부틸 테이프다.

부틸이 아주 끈적~한 고무인데, 웬만한 본드로 붙이는 것보다 

양면 부틸 테이프가 더 강력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구입 해봤다.

용도는 시트 높낮이 조절 ㅋㅋ 

 

 

 

 

 

시트를 가져왔다.

뒷면엔 뽁뽁이가 달려있음

 

 

 

 

폴딩카약 시트인데, 

위에 올려서 시트 포지션을 높일 수가 있겄다.

시트 포지션이 높아지면 안정감은 살짝 떨어지겠지만

패들링 하기엔 훨씬 편해진다. 

 

 

 

 

대충 벨크로 암놈, 숫놈 붙여주면 될 듯 ㅋㅋ

 

 

 

 

지난 번에 팩래프트에도 폴딩 카약 시트를 체결해봤었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봐서 팩래프트 시트에도 벨크로를 붙여주면 좀 더 의자가 튼튼해질 듯 하다 ㅎㅎ

 

 

 

 

일단 뽁뽁이 제거하고

 

 

 

 

 

양면 부틸 테이프를 꺼내고,

 

 

 

 

지난 번에 사두었던 벨크로 까슬이 보슬이도 꺼내고

 

 

 

 

 

 

 

 

대충 대충 길이 재서

 

 

 

 

으헉

양면 부틸 테이프 벗기기 힘들다능

 

 

 

 

 

 

 

 

부틸 테이프를 먼저 시트에 붙이고,

 

 

 

 

그 위에 까슬이 벨크로를 부착

 

 

 

까슬이 완료 ㅋㅋㅋㅋ 

대충 허섭하게 하는게 마음에 든다.

 

 

 

 

 

이제 카약 시트에 붙여야 하는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벨크로의 면적이 너무 넓으면 확 잡아떼거나 하다가 

벨크로가 떨어져 나오거나, 시트 원단이 찢어질 수도 있을 거 같다.

기본적으로 떼어낼 때는 조심해야겠지만,

벨크로 면적도 좀 작게 해서 붙여야겠다 

 

 

 

 

양면 부틸테이프도 폭이 5cm, 벨크로도 폭이 5cm 라서,

이번엔 테이프의 한쪽 면에다가 벨크로를 먼저 붙였다

 

 

 

 

대충 붙일 자리 정해서,

양면 테이프 반대편 뜯고

 

 

 

 

붙였다.

 

 

 

 

사실 수선집 가서 박음질 해달라고 하려했는데,

해준다고 하는 곳도 찾기 힘들고,,, 

미싱을 하나 사야하나 

 

 

 

 

허섭하지만 완성 ㅋㅋㅋ

 

 

 

 

 

고프로 마운트

 

고프로 마운트를 도대체 몇 개를 사는지 모르겄다.

 

 

 

 

이건 애완견용 고프로 마운트임 ㅋㅋㅋㅋ

 

 

 

 

원래는 요렇게 사용하는 물건인데,,,

 

 

 

 

인플래터블 카약, 

공기주입식 카약은 카메라 마운트를 거치하기가 쉽지 않다.

 

 

 

 

팩래프트 역시 쉽지 않음

 

 

 

 

 

폴딩 역시 간편하게 매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폴딩카약은 거기다 선수와 선미가 평평하지도 않음 ㄷㄷ

 

 

 

 

 

지난 번에 데크라인 쓰느라 개목걸이를 한 번 걸어봤더니 괜춘해서

애견 용품을 한 번 더 사봤다 ㅋㅋㅋㅋ

 

 

 

 

요렇게 살짝 구부러져 있어서,

잘 쫌매면 카약에 장착이 잘 될거 같다

 

 

 

 

 

좀 불안한 부분이 여긴데,

이 클립은 은근 잘 빠지던디;;

 

 

 

 

 

봐서 여기를 본드로 아예 고정시켜버리던가 해야겠다.

 

 

 

 

 

 

무릎 장화

 

마지막은 장화다.

 

 

 

 

이 상태가,,

3mm 네오프랜 팬츠를 입고, 

그 위에 레인팬츠를 입고,

신발에는 5mm 네오프랜 다이빙 슈즈를 신은 상태인데,

 

발목 이상 물이 잠기게 되면 신발은 푹~ 졌는다.

그러면서 네오프랜 팬츠도 젖지만, 뭐 네오프랜은 원래 젖게 입는거니깐 ㅎㅎ

 

 

 

 

이 때도 레인팬츠 대신에 반바지를 입었고,

네오프랜 수트 하고 네오프랜 신발을 신은 상태였다.

 

3월 부터 카약을 탄다고 했을 때,

요 상태면 무릎정도까지 물에 들어가도 일단 보온은 전혀 문제 없었다.

 

근데 웻수트 입고 벗기가 음청 불편함 

거기다 네오프랜 신발 역시 물이 차면 철벅철벅 뭔가 불쾌하다 ㅋㅋㅋ 

 

 

 

 

 

뽀송한 발을 위해 장화를 함 사봤다.

 

 

 

 

이게 사이즈가 3LX 이고 280~285 사이즈 라고 하는데,

일반 280 ~285 사이즈보다 살짝 크다.

너무 조이는 것보다는 신고 벗기가 훨씬 나을 듯 하다. 

이번에 함 써봐야겄다 

 

이것 저것 방한 카약 장비, 특히 카약 복장을 하나하나 찔끔씩 구입하다보니까

결국엔 드라이슈트를 하나 사야할 거 같다 ㅎㅎㅎ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