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7 북한강 폴딩 카약 진수식
드드드뎌 폴딩 카약을 처음 탈 때가 되었다!! 고무 1호는 사망했고, 고무 2호는 잘 타고 있고,, 폴딩은 고무라고 하긴 좀 애매하고 ㅋㅋ 뼈다구 1호라고 불러줘야겠다. 그 동안 짜잘한거 정비도 많이 하고, 영하 10도 에서 조립하다가 클립 다 부숴먹고, 폴대 클립 개조?까지 했기 때문에 진수하기 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새벽부터 준비해서, 슬로프에 도착했다. 네시 반에서 집에서 출발해서 다섯시 쯤 도착한 다음, 쉬엄~쉬엄 한 시간 조립하고 6시에 해 뜰 때 즈음에 맞춰서 타면 되겄다~ 하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출 시간을 착각했다 ㅋㅋㅋ 일곱시에 해 뜸 암튼 다섯시 쯤 도착했는데, 별이 음청 많았다. 어느새 얼음은 거의 다 녹음 한달 전 쯤엔 여기 얼음도 꽤 두껍고 대부분 얼어있었는..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