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용 3계절 침낭을 알아보자 --- 합성솜 침낭
뭐, 아직도 엄청 춥지만, 이제 슬슬 3계절 침낭을 알아봐야 한다ㅋㅋ 동계 침낭으로 사계절 쓰지는 못할테니까 일단 한 여름에 쓸 침낭?은 있다. 오리털 담요가 있는데, 엄청 가볍고, 부피도 작고, 여름에 쓰기 딱 좋을 거 같다. 그럼 완전 찌는 한 여름 제외한 3계절 침낭을 알아봐야 하는데, 으으으으으으 이게 진짜 고르기가 어렵다. 우선 생김새를 함 봐봤다 왼쪽부터, 사각침낭, 후드달린 사각침낭, 머미형 침낭, 그리고 퀼트다. 뭐, 백패킹 용으로 나오는 것들 중에 사각은 별로 없으니, 제껴두고, 현재 쓰고 있는 몽벨 EXP 처럼 머미형을 쓸 것이냐, 아니면 퀼트를 쓸것이냐 생각을 해봤는데, 정말 결정하기 어려웠다. 첫번째 일단 갑갑한 걸 잘 못 참는다. EXP는 그나마 스트레치 기능이 있어서 큰 불편함 ..
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