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백패킹 버너 옵티머스 베가 스토브
처음 아크 스토브를 사서 백패킹을 갔었는데, 총 배낭 무게가 25키로 정도였다. 이 땐 겨울도 아니라서 옷은 경량 패딩하나랑 갈아입을 빤쓰, 반팔티 밖에 없었는데 ㅋㅋ 뭐, 지금도 20~25키로를 왔다갔다 하지만, 겨울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ㅋㅋㅋ 무게좀 줄여볼까 싶기도 하고, 아크 스토브 하나갖고는 동계는 무리일거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액출버너를 알아봤고, 베가 스토브로 결정했다. 아크 스토브던, 베가 스토브던, 버너를 고를 때, 몇 그람의 물을 몇 분, 몇 초만에 끓이느냐 같은 성능 부분은 전혀 고려치 않았다. 뭐 꺼지지만 않으면 알아서 끓이겠지 라는 생각에 ㅎㅎㅎ 백패킹 다니며 몇 분 몇 초가 중요할만큼 급박한 상황도 없을 것 같고,, 받았다~! 직구밖에 없어서, 오픈마켓에서 해외직구로 주문..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