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8 경기 노지 [숲]
으으 캠핑장비 녹슬겄다. 당일치기라도 가야겄다. 간단히 등산도 하고, 피크닉 느낌으로 가족과 나갔다. 버스 타고 배낭 메고 옴 으으으 오랜만에 오니까 좋다. 아이들도 잘 따라옴 작은 개울도 건너고, 근데 올해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수량이 예전보다 확실히 많아졌다. 크~ 좋다 좋아 한 번 쓸려 내려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제 다 왔다. 줄줄이 양지 바른 곳에 자리 잡았다. 텐트 치고 휴식 모드에 들어감 여기가 사람들한테 알려진지 꽤 오래 된 지라, 북적일줄 알았는데, 벌써 1박 하고 집에 가려고 정리하고 있는 한 팀 밖에 없었다 ㅎㅎ 뭔가 무성해짐 평화롭다 평화로워 캠핑을 요새 자주 못가서 그런지, 사진도 참 오랜만에 찍는 거 같다 ㅎㅎㅎ 조금 쉬다가, 등산하러 출발~!!! 날이 갈수록 아이들 ..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