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9 태기산 백패킹
19일 금요일19금이다. 사실 이번 주에는 회사가 저녁에 끝나서 ㅎㅎ 그냥 가까운 검단산이나, 예봉산 둘 중 하나를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다.집에서 버스/지하철타고 가도 한 시간이 안걸리니,, 그런데, 이번 주 내내 날이 엄청 따듯했다. 산에 있는 눈들이 다 녹을까 조바심이 생김 ㅋㅋㅋ 눈으로 덮인 산도 보고 싶기도 하고,, 한 가지,지금까지는 한 번도 차를 갖고 백패킹을 간 적이 없었는데, 차를 가지고 가려니 귀찮다ㅋ 그리고 여태까지 대중교통으로 잘 다녔는데, 나름의 룰?을 깨기도 좀 아쉽기도 하고 근데, 눈으로 유명한 곳들이 강원도, 전라도가 많다.대중교통으로 가려면 토-일로 가야함.. 금요일 퇴근박으로는 좀 많이 힘들다. 원래 금요일 퇴근박할 때는 배낭을 짊어지고 회사에 가서 지하철 보관함에 짱박아놓..
201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