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버너, 스토브를 알아보자
우선 캠핑 가면 요리라고 불릴만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서 먹거나, 요리해 먹을 걸 캠핑가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서 간다던가, 캠핑 가서 준비부터 식사까지 하는 시간이 한시간이 넘어간다던가, 열심히 요리해서 뿌듯하게 요리 사진을 찍거나, 하는 사람들에겐 이 글은 아마 읽을 가치가 없는 글일거 같다. 사람마다 성향은 다 다르니깐 ㅎㅎ 내가 캠핑 가서 제일 싫어하는 게 요리하는 거고, 동시에 제일 부러워하는 것도 캠핑 가서 요리 잘 하는 사람이다. 암튼 난 캠핑 가면 어떤 음식이 되었던 요리 난이도는 라면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면 안되고, 식사는 한 시간안에 무조건 끝내고 정리까지 다 해야되고, 설거지 거리가 최~~~소화 되는 음식만 먹는다. (보통 한 번 캠핑가면 구이바다 전골팬 한 번, 코펠 한 번 정도 닦는..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