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카약을 알아보자 - 3. 폴딩, Skin On Frame
팩래프트를 구입하고, 10여회 정도 타봤다. 난이도는 낮지만 급류도 타보고, 투어?도 해보고, 카약캠핑도 다녀오고, 다 해봤다. 앞으로 팩래프트로는 리버러닝을 주로 하거나 아이와 둘이 가볍게 탄다거나, 고수님들 따라댕기면서 Class 2 이상의 좀 거친 급류를 타게 될 거 같다. 내 팩래프트가 2인승이라 긴 편이라, 짐 싣기도 넉넉하고 해서 카약 캠핑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긴 한데, 좀 빠른 카약이 타고 싶다. 물살을 가르며 나가아고 싶음 ㅋㅋㅋ 카약 캠핑이라는게, 딱 어디 정해진 박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번 가봤던 곳은 잘 안가는 편이라, 항상 지도로 미리 점찍어둔 곳으로 가야한다. 헌데, 그러러면 좀 잘 나가는 카약으로 이리 저리 답사도 하고 돌아다녀야 함 고무 2호로 못할 건 없지만, 힘들다 ㅎ..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