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카약을 알아보자 - 3. 폴딩, Skin On Frame

나에게 맞는 카약을 알아보자 - 3. 폴딩, Skin On Frame

2021. 11. 8. 16:35캐..캐..캠핑!?/카야야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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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래프트를 구입하고, 

10여회 정도 타봤다.

난이도는 낮지만 급류도 타보고, 투어?도 해보고, 카약캠핑도 다녀오고,

다 해봤다.

 

 

 

 

앞으로 팩래프트로는 리버러닝을 주로 하거나

 

 

 

 

아이와 둘이 가볍게 탄다거나,

고수님들 따라댕기면서 Class 2 이상의 좀 거친 급류를 타게 될 거 같다. 

 

 

 

 

내 팩래프트가 2인승이라 긴 편이라,

짐 싣기도 넉넉하고 해서

카약 캠핑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긴 한데,

 

좀 빠른 카약이 타고 싶다.

물살을 가르며 나가아고 싶음 ㅋㅋㅋ

 

카약 캠핑이라는게, 딱 어디 정해진 박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번 가봤던 곳은 잘 안가는 편이라, 

항상 지도로 미리 점찍어둔 곳으로 가야한다.

헌데, 그러러면 좀 잘 나가는 카약으로 이리 저리 답사도 하고 돌아다녀야 함

 

고무 2호로 못할 건 없지만,

힘들다 ㅎㄷㄷㄷ 힘들어 ㄷㄷ 

 

 

고형이 가장 확실한 선택이다.

솔직히 고형은 쓸만한 거로 고르면 100만원대에서 충분히 고를 수가 있어서 가격도 좋음;;

딱 100만원 정도면 나같은 초보가 타기 충분하고도 남는 그런 보급형 카약을 살 수 있다. 

 

하지만 그노무 이동과 보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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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카약을 알아보쟈 - 카약 종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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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일 처음 이것 저것 좀 보다가,

팩래프트로 결정했고,

 

 

 

 

https://shakurr.tistory.com/636

 

나에게 맞는 카약을 알아보쟈 - 2. 분리형, Modular, Sectional 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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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형 위주로도 알아봤었다.

 

 

 

 

오루 카약 같은 접이식은 Payload가 180 키로 정도로, 

적재하중이 좀 딸린다. 

 

내 팩래프트가 적재하중 250키로, 이전에 타던 슬라이더 410이 적재하중 210키로였는데,

넉넉하게 200키로 이상이었으면 좋겠다. 

 

 

분리식, 모듈/섹션 카약은 

일단 내가 원하는 투어링 스타일의 카약은 구하기가 쉽지도 않고, 

부피도 조립식 카약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이다. 

게다가 아무래도 경첩부분이 마음에 걸린다. 

 

조금의 충격에도 경첩부위가 부서지거나 고장날 확률이 높은 것 같아서,

불안함

 

 

 

결국... 완전 조립식!! Skin On Frame 스타일의 카약을 알아봤다.

조립식이라고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일단 비싸다.

후지타 노아 시리즈 같은 경우엔 380 만원 ~ 430 만원 정도고,

아무리 저렴해도 200만원은 훌쩍 넘어간다. 

 

후지타의 하이브리드나 우드 프레임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폴딩카약이 알루미늄 프레임인데, 알루미늄 프레임 역시 내구성은 보장되어 있지 않다.

일단 알루미늄폴대가 4미터가 넘어간다!??? 그럼 무조건적으로 일단 사용하다보면 휘어진다고 생각해야 하고, 

스킨이야 보수/보강하면서 탈 수 있겠지만, 

프레임 조립하면서 곳곳 부품들이 하나 둘 고장날 일이 종종 발생할 게 뻔하다. 

그럼 AS가 그나마 잘 되거나 부품수급이 편한 브랜드로 결정해야 마음이 편함

 

 

 

 

암튼,,

여러번 알아봤지만, 후지타 부터 알아봅시다 ㅋㅋ

 

 

 

 

후지타 카약

 

http://www.fujitacanoe.com/en/top.htm

 

welcome to fujita canoe

ALL Rights Reserved,Copyright(C) Fujita Canoe Co.,Ltd. 45 Sata Kasagi-chou Souraku-gun Kyoto Japan 619-1303 phone (+81) 0743-95-2507 fax (+81) 0743-95-2962 E-mail:info2@fujitacanoe.com

www.fujitacanoe.com

후지타 홈페이지고, 홈페이지에서는 판매는 안하는것 같다.

 

 

 

 

https://cafe.daum.net/fujitakayak

 

카약과 캠핑

카약과 캠핑 카페는 후지타카누의 고객과 카약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마련된 공간입니다. 후지타조립식카약은 전용배낭과 10~23KG 무게로 보관과 이동이 자유롭고 안

cafe.daum.net

후지타코리아에서 운영하는 까페.

일단 싸장님이 엄청 열정적이신 분이라 시승도 잘 도와주시고, 

이것 저것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단 사후관리 측면에서 후지타가 가장 마음이 편하다고 할 수 있다.

 

 

 

후지타 카약은 크게 하이브리드 프레임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나뉜다.

 

우드와 파이버글라스 폴을 사용한 하이브리드정

 

 

 

 

알루미늄 프레임의 알루미늄정

 

파이버글라스와 우드가 들어간 하이브리드가 조금 더 무겁지만,

내구성은 확실히 하이브리드가 좋다고 한다.

알루미늄은 아무래도 휘어지는 단점이 있어서,

사용에 문제가 되던 안되던 쓰다보면 언젠가는 휠 듯 ㅋㅋㅋ 

 

 

 

 

 

알루미늄정인 알피나-2 460 도 마음에 들고,

 

 

 

 

새로 나온 알피나-2 500 하이브리드도 마음에 든다.

알피나 500은 하이브리드라고 되어 있지만, 노아 처럼 파이버글라스 폴 + 우드 프레임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폴대는 알루미늄인데, 중앙 폴대가 파이버글라스고,

프레임 중 선미, 선수 부분이 우드로 되어 있는 것 같다. 

가격은 3,520,000원

길이 500 X 폭 75 cm

무게; 20.5키로

콕핏이 노아 시리즈보다 길게 설계가 되어 3인이 타는데도 무리없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5NuTdPTTJE&t=1246s

이건 알피나 460 조립방법이다.

 

 

 

 

 

 

 

좀 고가긴 하지만, 노아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다.

일단 튼튼한 하이브리드 정 인데다가,

콕핏 둘레에 우드가 들어간게 ㅋㅋ 느무 이쁨

 

 

아무래도 금액 때문에,

2,970,000원 짜리 알피나 460 이나 3,800,000원 짜리 노아가 마음에 드는데,

알루미늄 프레임 내구성에 살짝 의문이 있다고 하지만,

알피나와 노아가 단지 내구성 차이라면, 망설임 없이 알피나로 결정했을 것 같다.

헌데 알피나와 노아가 다른 점은 단순 프레임 재질만이 아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Wj7L0J6wdQ

요 영상을 보면 알피나와 확연히 다른 조립방식을 알 수 있다.

 

우선 알피나는 각각의 알루미늄 폴대를 길게 조립을 해서 옆에 죽 늘어놓고,

가운데 바닥 폴대에 프레임을 연결하고 각각 긴 폴대를 연결해주는 방식이고,

 

 

노아는 우드 프레임에 파이버글래스 폴대가 미리 연결이 되어 있어서,

선수/선비 부분을 손쉽게 조립해서 스킨 양 끝에 넣어주고,

중간 중간 프레임과 폴대를 연결해서 스킨 가운데서 연결해 주는 방식이다.

 

 

두 동영상을 잘 보면,

ALPINA가 더 간단해 보이고, 노아는 좀 복잡해 보일 수 있긴 한데,

좀 숙달이 된 상태에서는 노아가 좀 더 힘 안들이고 조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구성이 더 좋기도 하고..

 

근데 노아는 비쌈

500은 430마넌, 470도 380만원이나 한다 

후덜덜하다.

중고도 200 ~ 300만원 정도 함 

 

 

암튼 후지타는 그냥 마음만 먹으면?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 

직구를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재고가 있는 모델은 그냥 돈만 있으면 살 수 있음 ㅋ

아무래도 한국지사가 있어서 마음이 좀 편하고,

우리나라에서의 역사도 꽤 되고 사용자들도

폴딩 치고는 많은 편이라 검증이 된 브랜드라고 볼 수 있을거 같다. 

간단한 AS도 가능하고, 비싼거 말고는 다 좋다 ㅎㅎㅎㅎ 

 

 

 

 

 

 

몽벨 ARFEQ

작년부터 눈독 들이고 있는 모델이다 ㅋ

 

 

 

 

알류트 430T가 2인승으로도 가능하고, 가격도 220마넌대로 저렴???!?한 편이지만,

보이저 460T가 마음에 든다.

후지타 알피나 460과 거의 비스무리 하다고 보면 될 거 같다.

 

사이즈: 460 X 77 cm 

무게: 23 키로 (악세사리 포함 25.5키로)

적재하중: 290 키로

 

 

https://www.youtube.com/watch?v=VMUW6YjrHIU&t=632s

조립은 후지타 알피나 460과 거의 비슷한 거 같다.

 

헌데 매장마다 재고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고 직접 찾아댕겨야 한다 ㅎㅎ

함 매장 가서 구경해봐야겠다.

 

 

역시 알루미늄 프레임이라 후지타 하이브리드 프레임에 비해선 내구성이 떨어지겠지만,

알피나 460에 비해 살짝 저렴하다.

카약 본체 값이야 큰 차이는 안나는데,

 

 

 

이런 악세사리 가격 차이가 꽤 크다.

Coaming Cover라고 460 전용 스프레이 덱 가격이 채 10만원이 안되는데,

후지타껀 ㅠㅠ 30마넌 가까이 함 

물론 후지타 꺼는 재질이나 그런게 훨씬 좋은거긴 하다. 

Arfeq Coaming Cover는 그냥 가림막 같은거긴 한데 ㅎㅎ 그래도 더 저렴함

 

ARFEQ 역시 몽벨에서 수입해서 파는 만큼

어느 정도 AS 도 기대해볼 수 있을거 같고,

돈 들고 재고가 있는 매장에 찾아가면 바로 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팩보츠 퀘스트 150

 

 

https://xtrip.co.kr/product/%ED%80%98%EC%8A%A4%ED%8A%B8150-%ED%8F%B4%EB%94%A9%EC%B9%B4%EC%95%BD-%EB%9F%AC%EB%8D%94%EC%98%B5%EC%85%98-%EC%9E%A5%EC%B0%A9/1660/category/61/display/1/

 

퀘스트150 폴딩카약 (러더옵션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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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ip.co.kr

엑스트립에서 수입 판매 하는 팩보츠도 지금 재고가 있는 듯 하다.

퀘스트 150인데, 잘~~나간다고 함 ㅋㅋ

게다가 러더가 장착되어 있는데 가격이 200초반으로 폴딩치고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무게도 가볍고 좋아보임

 

가격: 2,150,000원

무게; 14.1 키로 (부속 포함 17.6 키로)

사이즈: 455 X 61 cm

적재하중: 130 키로 

 

 

일단 내부 구조가 요렇게 생겼는데,

데크는 거의 필수라고 봐야 할 거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cgWmgSgAWR8&t=65s

퀘스트 150 조립영상인데,

확실히 후지타나 ARFEQ에 비해 설치는 쉬워보인다.

 

싯인 스타일의 카약이고, 폭이 61cm로 살짝 중수 이상이 타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주 조금 부담된다 ㅋㅋㅋㅋㅋ 

롤도 필수로 익혀야할 거 같다. 

그리고 130키로의 적재하중 역시 ㅠㅠ

속도는 잘 나온다고 하던데, 카약캠핑 하기엔 살짝 적재하중이 낮다.

지금 보니까 노랑색은 재고가 있는 듯 하다 

 

 

 

위 모델들 말고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폴딩 카약은 없다.

예전에는 나트레이드나 클레퍼, 폴봇 같은 메이커들이

가끔 우리나라에 수입된 적이 있는거 같은데,

 

안그래도 카약이라는 장르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마이너한 스포츠인데다가,

굳이 설치/해체가 귀찮은 폴딩을 선택하는 유저가 별로 없는거 같다. 

내가 생각해도 조립과 분리수납의 고통이 상당할 거 같긴 하다ㅎㅎㅎㅎ 

 

 

그럼 직구라도!!!

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조립식 카약이 있는 지 알아보쟈

 

 

 

 

맨처음에는 아마존을 좀 알아봤다.

아마존은 우리나라까지 배송도 되는 경우가 많고, 

대략적이지만 관/부가세와 운송료까지 한 방에 미리 결제가 가능해서,

물건값 제외한 대략적인 총비용을 가늠할 수 있다.

헌데 폴딩 카약 중에 아마존에서 파는 건 딱 하나;;

것도 우리나라 배송은 안된다고 한다.

 

 

 

TAIMEN 2 KAYAK

러시아 카약이다 ㅎㅎ

가격: 1,799 달라

무게: 30키로 안짝이라고 한다.

사이즈: 500 X 85 X 40 cm

적재하중: 250 키로

 

프레임: 듀랄루민

스킨: PVC

의자 2개, 

알루미늄 패들 2개 

가방 포함 

 

 

 

1800달라면, 지금 환율로 212만원 정도인데,

5미터나 되는 폴딩 카약 치고 가격 좋다 좋아. 

 

 

 

나름!? 견고할 거 같고, 뭐 완전 허섭할거 같진 않다.

 

 

 

 

https://www.youtube.com/watch?v=_V9V42bSihg

뭔가 낑낑거리면서 조립하지만,

폴딩 카약의 조립방식은 대부분이 비스무리 할 거 같다.

처음엔 잘해봐댜 30분 ~ 한시간까지 시간이 걸릴것 같고,

익숙해지면 30분 안짝으로 조립이 될 듯 

 

이건 뭐 아마존에서 파는거니깐,

아마존에서 한국배송을 안해준다고 하면,

배대지를 이용해서 직구는 가능해 보인다.

 

 

 

https://shakurr.tistory.com/615

 

[구입] 카약용 아이스박스/쿨러 Creek Kooler 구입

https://shakurr.tistory.com/614 [구입] 팩래프트 구입 결정 https://shakurr.tistory.com/610 우성아이비 제백 슬라이더 410 사용기 몇 년간 아주 잘 쓰고 있던 고무 1호가 사망했다. 양 사이드 챔버에 접착면이..

shakurr.tistory.com

사이즈와 무게가 좀 나가니깐,

해운으로 운송하면 될거 같긴 한데 ㅎㅎㅎ

내가 해상으로 직구해본 결과 세 달 가까이 걸려서 쫌..... 

 

 

 

 

이베이에도 항상 한두개 쯤은 중고 폴딩 카약이 있다.

헌데, 위에 그린란드는 여기저기 땜빵에다가 ㅎㅎㅎ 너무 오래됨 

진짜 70 ~ 80 년대 빈티지다.

 

아래 2,750 달라는 

관부가세에다가 배송료까지 하면 으으으... 양심없는 가격임 

 

 

 

 

 

 

 

 

찾다가 제일 마음에 드는 카약을 발견했다.

고무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ㅋㅋㅋ 

뭔가 바람 넣는게 마음이 편하다 ㅋㅋㅋㅋㅋ

 

 

 

네리스 스마트 시리즈다!!!

일단 딱 봤을 때, 그냥 고무 같이 생겼다 ㅎㅎㅎ

그래도 좀 날렵하게 생김

 

 

 

 

네리스는 원래 Skin On Frame 폴딩 카약을 생산하는 우크라이나 브랜드다.

이렇게 폴딩도 ALU 시리즈하고 발키리 시리즈가 있다. 

2인승으로 보면 ALU 2 가 28.5키로, 발키리 2가 35.5키로로 살짝 무거움

 

 

 

 

 

스마트 시리즈는 알루미늄 뼈대와 인플레터블이 만난 하이브리드 카약이다.

 

스마트 1, 2, 3가 있고,

 

 

 

 

스마트 프로 S 하고 스마트 프로 Double seater 가 있다.

 

 

스마트 1은 405cm 로 좀 짧고,

스마트 3은 25키로로 좀 무겁~

어차피 끽해야 2인이 탈 거니깐,

스마트 2, 스마트 프로 S, 스마트 프로 D 요렇게 세 개가 마음에 든다.

 

그냥 스마트와 스마트 프로 차이는 딱 하나다.

스마트 프로가 폭이 더 좁고 더 길다.

스마트는 폭이 90~96cm 정도로 좀 넓고, 스마트 프로는 81~86cm로 좀 더 길고 날렵함

재질은 보니까 동일하다.

 

 

 

 

네리스 스마트 2인용

가격: 1519 유로

사이즈: 485 X 92 cm

무게: 22.2키로

패킹 사이즈: 100X55X23 cm

기본 제공 의자: 성인용 2개 

적재하중: 250 키로

 

재질: PVC

크로스립: 아노다이징 2024 듀랄루민 D16T

킬바: 아노다이징 알로이 6063 알루미늄 

 

제일 저렴하게 타기에는 스마트 2인용이 제일 좋아보인다.

일단 1519 유로로 본체 사고, 

 

 

 

149유로 짜리 스프레이덱 하나 정도만 사면 딱 좋을 듯 하다.

 

무게도 22키로면 내가 타던 슬라이더 410이랑 큰 차이 없고,

사이즈는 오히려 슬라이더 485 길이라서 두 명이 타기엔 더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스마트 프로 시리즈에 비해서는 폭이 넓어서 조금 느릴 듯 ㅎㅎ 

 

 

 

 

 

 

 

네리스 스마트 프로 S

가격: 1618 유로

사이즈: 477 X 81 cm

무게: 21.2키로

패킹 사이즈: 110X55X25 cm

기본 제공 의자: 성인용 1개 

적재하중: 200 키로

 

재질: PVC

크로스립: 아노다이징 2024 듀랄루민 D16T

킬바: 아노다이징 알로이 6063 알루미늄 

Removable fasteners - stainless steel nuts/bolts.

LEAFIELD MARINE valves (United Kingdom)

 

그냥 스마트랑 스펙을 봤을 때

사이즈가 다른 거 말고 다른 점은

스테인레스 너트/볼트로 된 리무버블 패스트너가 프로에는 있다.

그리고 밸브도 좀 좋은 Leafield 밸브를 써서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성인 둘이 타고 짐까지 실으려면 적재하중 250키로 정도가 마음이 편한데,

적재하중 200키로가 쪼금 걸리네 ㅎㅎㅎ 

 

그래도 프로 S 만 해도 길이도 477cm로 길쭉해서 2인승으로 운용도 가능하고,

의자 추가로 구입해서 2인도 가능하고 좋아보인다.

 

 

 

 

 

네리스 스마트 프로 D

가격: 1784 유로

사이즈: 535 X 86 cm

무게: 23.4키로

패킹 사이즈: 115X55X23 cm

기본 제공 의자: 성인용 2개 

적재하중: 250 키로

 

재질: PVC

크로스립: 아노다이징 2024 듀랄루민 D16T

킬바: 아노다이징 알로이 6063 알루미늄 

Removable fasteners - stainless steel nuts/bolts.

LEAFIELD MARINE valves (United Kingdom)

 

어차피 직구할거 큰놈으로 가쟈~! 하면 프로 D가 제일 마음에 든다.

 

 

 

캬~~ 535cm 의 길~~~쭉한 사이즈면 쭉쭉 잘 나갈거 같다.

폭도 86cm로 크게 좁지 않아서 기본적으로 롤링 같은 거는 없을거 같고,

헌데 수납사이즈가 쬐금 부담된다.

 

스마트 2 수납사이즈 길이가 100cm 

스마트 프로 S 수납 길이가 110cm

프로 D는 길이가 115cm 나 된다. 

머;; 괜찮으려나;; 

 

 

 

 

https://youtu.be/EvpWppeAjoE

스마트 2 조립영상이다.

카약을 펼치고,

보우와 스턴 프레임을 양 끝에 집어 넣고, 

바닥에 사다리 같이 생긴 킬 바를 넣고,

둥그런 크로스립을 킬 바에 설치한 후에 카약 스킨에 꼽아주면 되는거 같다. 

한 번 보니까 길쭉한 폴대가 없어서 일반 폴딩 카약에 비해서는 설치가 확실히 수월하고 빠르다.

 

 

 

 

 

일단 스킨이 저렇게 추욱~ 널 수가 있어서,

스킨에 손상이 오는 건 자가 수리도 

제백 슬라이더같은 공간지 카약에 비해서는 수월할 듯 싶다.

또한 공간지 카약 같은 고압이 아니라서 스킨 수리는 크게 문제가 없겄다. 

 

 

 

 

선수와 선미의 스킨에 맞닿는 

나무로 된 보우/스턴 프레임은

스킨에 크게 손상은 안 갈 것 같다.

 

 

 

 

크로스립은 저렇게 폴슬리브 같은 곳에 꼽아줘야 하는데,

요 부분이 살짝 내구성이 걱정된다능 ㅋ

 

 

 

 

바닥에 깔린 킬 바에 크로스립을 연결할 때인데,

어휴 딸깍이가 아니고 나비 볼트를 돌돌 돌려줘서 고정하는 방식이다.

딸깍이보다는 좀 더 튼튼할 거 같긴 한데,

살짝 귀차늠

 

 

 

 

킬 바는 저렇게 사다리 모냥이라서,

시트 포지션을 바꾸거나 시트를 추가할 때 좀 좋아보인다. 

 

 

체급이 다르지만,

슬라이더 410이랑 프로 D랑 비교해보면,

속도는 잘 모르겄다.

슬라이더가 공간지라 딱딱하다는 잇점이 있지만,

 폭은 비슷하지만 훨씬 길고 나름 프레임도 있는 프로 D가 더 잘나가지 않을까

 

설치와 해체는 세상에 슬라이더 만큼 간편한 공기주입식이 없다.

팩래프트를 써보니까 저 의자에 바람 넣는 것도 음청 귀찮음.....

 

수납과 보관은 스킨과 프레임+기타 악세사리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프로 D가 두 덩어리로 그나마 좀 작게 수납이 가능해보여서 좀 더 나아 보인다.

 

적재하중 및 적재량을 보면,

슬라이더가 210kg, 프로S가 200, 프로D가 250키로다.

적재하중은 뭐 비슷비슷 한거 같다.

사이즈 대비로 보면 슬라이더가 적재하중이 쪼금 더 좋은 듯

 

적재량 역시 카누 형태의 슬라이더가 더 좋아보인다.

스마트 시리즈는 아무래도 튜브의 두께가 있어서

폭이 80,90cm 라도 실제 폭은 35~45 cm 정도로 좀 좁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보니깐, 

슬라이더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구만~!?!!? ㅋㅋㅋㅋㅋ 

접착제 내구성이 수명이 있다는 점이 좀 마음에 걸리긴 해도,,, 

 그냥 슬라이더 중고로 사서 벨크로 뽄드칠한다음 스커트 하나 제작해서 덮어버리는게

제~~일 저렴하고, 제~~~일 잘 쓸 수 있겄는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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