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폴딩 카약 구입

 

 

 

 

증말 잘 사용하던

나의 고무 1호가 사망하고 ㅠㅠ

 

 

https://shakurr.tistory.com/610

우성아이비 제백 슬라이더 410 사용기

 

 

 

 

옛날에 검색했던 것들과 슬라이더를 타면서 아쉬웠던? 점들을 고민고민해서,

팩래프트로 결정!! 

 

https://shakurr.tistory.com/609

나에게 맞는 카약을 알아보쟈 - 카약 종류 결정

 

 

 

 

팩래프트를 알리바바에서 직구해서 잘 쓰고 있다. 

 

https://shakurr.tistory.com/661

[사용기] 팩래프트 사용기

 

 

 

 

근데 팩래프트를 타보니,

너~무 느려서 ㅋㅋㅋ  빠른게 너무 땡기는거라!

 

역시 고형은 생각이 없고 ㅠㅠ

 

 

https://shakurr.tistory.com/636

나에게 맞는 카약을 알아보쟈 - 2. 분리형, Modular, Sectional 카약

 

https://shakurr.tistory.com/675

나에게 맞는 카약을 알아보자 - 3. 폴딩, Skin On Frame

 

팩래프트를 타면서도 역시나 폴딩을 알아봤는데,

분리형은 설치나 해체가 음청 편하긴 한데 무게와 부피가 많이 나가고,

경첩?부위가 조금 불안불안하고, 

 

조립식은 설치/해체가 불편하고 오래 걸리지만, 그나마 가볍고 수납 부피도 나쁘지 않고,

근데 선택의 폭도 너무 좁고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다. 

제일 갖고 싶은 게 후지타 노아 470인데, 400만원임;;

나같은 거러지 스타일이 400을 투자하기는 쫌 ㅋㅋ 

몽벨 ARFEQ가 그나마 저렴?해서 좋은데, 그것도 보이저 460은 270마넌임

 

결국 돌고 돌아,

그나마 가격대가 괜춘하고,

운용할때 가장 편안하고 간단한건

슬라이더 410 이다 ㅋㅋㅋㅋㅋ

 

헌데 지난 번 터져서 사망했을 때 조금 트라우마로 남았나부다.

3~4년 된 중고는 선뜻 사기가 좀 두렵다 ㅠㅠ 

지금 쌔거가 116마넌 인데,, 

 

그래 너무 중고만 사면 제백도 먹고 살아야지, 거의 유일한 국산 인플래터블 제조사인데,,

슬라이더로 산다면 무조건 쌔거로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똑같은 걸 116마넌 주고 다시 산다는 게 

뭔가 너무 아까움 ㅋㅋㅋㅋ 

 

 

 

 

그렇게 얼마동안 넋놓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있었다.

 

 

가장 편한건 쌔거로 후지타나 몽벨에서 구입하는 건데, 몽벨은 대부분 품절이다.

전국의 매장 돌아다니면서 전시품 네고해서 사야함 ㅋㅋ

 

그 다음은 역시 중고나라다.

헌데 조립식 폴딩카약은 진~~~짜 안올라옴 

후지타 아르피나/노아, 폴봇 그린랜드, 클레퍼 아리우스 등등 가뭄에 콩나듯 올라오긴 한다 ㅎㅎ

근데 후지타 노아 같은 경우는 새상품이 400만원이 넘어가서 중고도 시세가 좀 쎄다.

 

 

 

우선 미국 이베이에서 폴딩카약을 검색해봤는데,

Klepper 카약 같은 폴딩이 몇 있긴 한데, 

완전 50년된 썩은 거를 빈티지라고 하면서 1500달라를 받는다거나;;

어떤 폴봇은 좀 상태가 좋아보이긴 하는데, 2750불이다.

900불 짜리 폴봇 그린랜드가 있어서 봤더니, 여기 저기 땜빵에다가 ㅠㅠ 뼈대도 테이프로 감아놨다. 

 

일본 사이트도 여럿 검색해봤다.

후지타가 일본 브랜드니깐, 일본 중고 사이트에 뭐 없을까 해서 

일본 이베이, 일본 옥션, 라쿠텐에서 

Arfeq Kayak 이나 Folding Kayak, Fujita Canoe 다 검색했었는데, 딱히 나오질 않는다. 

 

이런 해외 사이트에서 중고를 구입하게 된다면 100만원 이상은 크게 메리트가 없을거 같다.

판매가가 100만원이면 

해외운송료는 좀 넉넉하게 20만원 정도는 들어갈테고,

관부가세도 카약이 관세율이 8프로니깐, 관세 8마넌, 부가세 18마넌 이렇게 해서 26마넌은 들어간다.

100만원 짜리 사려면 50만원 가까이 추가지출이 필요함

 

뭐;; 예산을 150이하로 잡아놨으니, 

물건값이 100만원 정도면 괜찮을텐데,

폴딩카약이 매물도 거의 없거니와 중고가가 1500불이 넘어가버려서

차라리 ARfeq 카약 쌔거 사는게 낫겄다능

 

 

 

 

 

그러던 와중에ㅋㅋㅋㅋ

스즈하루??? 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폴딩카약을 중고로 파는 사람 발견함 ㅋㅋㅋㅋ

메루카리 라는 중고 사이트인데, 일본의 중고나라 쯤 되는것 같다. 

 

 

 

우선 설명을 보면,

21년 6월에 신품 구매해서, 한 번 조립하고 실사용이 없다고 한다. 호오.................. 

 

 

 

 

당장 홈페이지부터 찾아서 들어가봤다.

오오오 2022년도 카탈로그가 나오는걸 보니, 일단 망한 회사는 아니다ㅋㅋ

 

 

 

 

호오,,, 카약 종류도 꽤나 다양하다.

근데 필프리 카약이 있네!?!? 필프리 카약을 꽤 여러 종류 팔고 있다.

필프리가 레크레이션용이나 앵글러 모델들이 나오는 미국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일본 총판 같은 건가 

암튼 신뢰 지수가 조금 상승

 

 

 

 

폴딩 모델은 2가지가 있다.

SPRING WATER 400 하고 SPRING WATER 430

 

 

스즈하루 스프링 워터 400

가격: 242,000 엔

무게: 12 키로

길이 X 선폭: 400 X 60 cm

프레임: 5154 알루미늄

수납사이즈: 100 X 37 X 28 cm

구성: 본체, 수납백팩, 의자X1, 스커트 

 

400도 가볍고 괜찮다.

원래 242마넌 짜리다. 

스커트가 포함되 있는게 좋네

 

 

 

스즈하루 스프링 워터 430

가격: 253,000 엔

무게: 15 키로

길이 X 선폭: 430 X 75 cm

프레임: 5154 알루미늄

수납사이즈: 100 X 37 X 34 cm

구성: 본체, 수납백팩, 의자X2

스커트 별매(17,000 엔)

 

오오오 블랙간지

근데 15키로 밖에 안나간다고 하는 건 좀....

더 무겁지 않을까 

 

암튼 요걸!!! 253마넌 짜리를!!! 10만엔이면 백마넌이다...

관부가세에 운송료 해도 150만원이면 될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

 

 

 

 

그렇다면 다른 430 짜리 가격이나 스펙을 좀 비교해봐야겠다.

 

후지타 알피나 430이 253마넌

사이즈 스펙은 스프링워터랑 동일하다. 같은 거 아닐까 ㅋㅋㅋㅋ 

가격도 그렇고, 제원도 그렇고 너무 비스무리함 

후지타에서 뭐 납품을 한다던지, 같은거면 좋겠다 ㅋㅋ 

암튼 알피나 430은 후지타에서도 인기 모델이 아니라 중고도 거의 없다. 

 

 

 

몽벨 알류트 430T는 224마넌이다. 

총 무게는 21키로 / 사이즈 430 X 77cm / 적재하중 230 키로

수납 사이즈는 92X37X29 다. 

뭐가 살짝 다름 ㅋ 그냥 느낌에 무게를 정직하게 측정해서 올려놓은 느낌이다. 

이건 뭐 중고는 아예 없고, 

지난 번에 쩜택이가 몽벨 분당점에 가서 네고했었는데,

매장에 진열했던 DP 상품을 20프로 정도 할인해서 팔아줄 수 있다고 했음 ㅋ 

그럼 180마넌이다. 호오.........

 

 

 

 

우선 카약 자체를 보자면,

검정색이 참 마음에 들고, 

총길이 430 cm 도 나쁘지 않다. 

 

좀 마음에 걸리는 건 후지타 싸장님이 아무래도 폴딩고수님인데, 

항상 2인승으로 카약 추천해달라고 하면 2인이 타기에 430은 좀 안좋다고 하셔서 ㅠㅠ 

2인이 탈거면 최소 알피나 460 이상을 추천하시더라능 

 

그래서 알피나 460이나 노아 470을 맘에 담고 있었는데,

알피나 460이 310만원,,, 노아 470이 400매넌이다. 하하하 돈이 없숨니다 

 

 

 

 

 

다른 430급을 대충 보면, 

 

후지타 알피나 430은 새상품밖에 대안이 없고, 

가격은 비싸지만 검증된 브랜드고 동호회도 상당히 활성화된 편이라 믿음이 간다.

AS도 후지타 코리아 통해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가능하다. 

 

몽벨 알류트 430T는 진열상품 180만원에 구할 수 있어서 가격이 상당히 메리트가 있고,

웬지 떼쓰면 AS 잘 해줄 그런 느낌이다. 

 

스프링워터 430은 

판매가 100마넌이지만, 이것 저것 다 하면 150 정도 예상된다.

그래도 가격은 가장 좋다. 

하지만 해외 중고사이트 직구라, 쌔거라고는 하지만 실제 상태가 어떨지도 모르고 

배송 중에 사고가 날 확율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중간 중간 배송을 하면서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음

그래서 150만원 예상을 해도 실제 총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당연히 AS는 안될꺼고,,,, 

 

 

항상 결론은 돈이다.

젤 저렴할 거 같은 거로 삽시다 ㅋㅋㅋㅋㅋㅋ 

 

 

 

다시 판매 페이지로 가서 좀 봤다. 

판매자는 Shin 이라는 사람이다. 

근데 뭔가 불안불안.....

일단 스펙 써놓은게 스프링워터 400 스펙을 써놨다능;; 

400X60cm 에 12키로면 스프링 워터 400이다. 

 

 

 

 

근데 또 올려놓은 사진보면 ㅋㅋㅋ

스프링워터 430 에다가 빨간색으로 줄쳐놓고,

실사진도 깜장색 430이라능 

구성품 역시 본체+수납배낭+의자2개+스커트!로, 2인용 430이 맞는 듯 하다. 

머,, 430 맞겄지 하고 바로 어떻게 구입해야 하나 찾아봤다.

 

 

 

 

메루카리 사이트는 일본인 아니면 가입인 안된다고 한다. 

아아 구매대행을 이용해야 하는겅가.. 좀 귀찮은디 

근데 혹시나 해서 

Buy This Item 을 눌러봤더니 ㅋ

 

 

 

Buyee 라는 사이트로 연결이 된다!!

오오오 야후 재팬, 메루카리, 라쿠텐 등등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국제배송해주는 업체다.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느낌으로다가 그냥 지르면 되겄구먼

 

 

 

 

아, 결제하기 전에 판매자 정보 좀 더 찾아보쟈

미스타 쉰은 워터스포츠를 좋아하는 듯 하다. 패들보드도 올려놓음

근데 패들보드랑 카약 말고는 다 팔렸넹 ㅋㅋ

막 바가지 씌워서 파는 사람은 아닌가보옴

별도 다섯개 받았다.

 

암튼 사기꾼은 아닌 듯?하고 

좀 더 둘러보려고 했으나...... 

 

 

 

 

나도 모르게 Buyee에 회원가입을 하고,

주소 정보를 입력하고,

카드 정보까지 입력하더니, 

결제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110마넌 결제했다. 

 

 

 

바로 판매완료로 표기됨 

 

 

 

 

배송료 확인해보쟈..

페덱스가 11,815 엔으로 젤 저렴하다.

12만2천원이넹 

 

아마 일본 내 내륙운송비용도 나한테 청구할 거 같다. 그렇게 써있었음;; 

관부가세는 대충 26~27만원 나오겄다.

 

 

 

 

암튼 결제까지 했으니깐,

Activity - Shopping - Orders 탭에서,

일본 내 내륙운송까지 확인을 하고,

일본 Buyee 창고에 도착했다고 뜨면,

 

 

 

 

Activity - Package Information 으로 가서,

In Storage 란에서 국제운송료 확인하고 결제하면 국제운송이 시작되는 거 같다. 

 

 

이 충동?구매가 어떻게 

결론 지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일이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고 있다 

 

 

 

 

 

 

오오

1월 12일에 주문하고,

1월 14일에 판매자가 발송을 해서 일본 내륙운송이 시작됐다~

1월 17일 오전 10시 40분에 Buyee 국제배송 창고에 도착함 ㅋ 

 

창고 보관중 탭으로 갔더니, 결제 정보가 뜬다.

이히히 일본내 배송료는 나한테 부과를 안했넹 

미스타 쉰씨가 부담을 했나보다.

 

암트 Buyee 창고에 도착했다고, 국제배송료를 결제하라고 해놓음

저기 있는 배송비 합계 17,700엔은 EMS 배송비다. 

지난 번에 봤을 때 페덱스가 좀 더 저렴했다. 

 

 

 

 

실제 무게는 18.96 키로다.

스즈하루에서는 제원에다가 무게를 15키로로 해놨다.

뭐 시트 등 악세사리 포함이겠지만 총 무게도 함께 넣어주면 좋겄다능 

 

용적무게는 37.908 키로넹

108 X 39 X 45 cm 요렇게 가로세로높이 곱한다음, 나누기 6000 하면 된다.

31.59로 나오니깐 Chargeable Weight는 32키로다. 

 

 

 

 

배송방법 및 배송선택을 꾸욱 누르면

요렇게 주루룩 배송가능한 방법이 뜬다.

페덱스가 시간은 좀 더 걸리더라도 6만엔 가까지 저렴하니깐, 오우 무조건 페덱스지

페덱스. 확인. 누르고 

 

 

 

그럼 요렇게 뭐라무라 뜬다.

그리고 개인통관부호를 입력해줘야 함

 

 

 

 

 

개인통관부호를 입력하고 나면,

왼쪽과 같이 결제창이 뜬다. 이제 국제운송료만 결제하면 됨 ㅋ

앗 근데 요거때문에 BUYEE 가입할 때 5,000엔 쿠폰 받았던 게 생각남 ㅋ

 

쿠폰 할인 먹여서,

총 배송비는 71,342 원이다. 캬~~~~ 좋다 좋아.

 

 

 

 

결제 완료 ~!

 

상태가 Preparing to Ship 으로 바뀌었다.

이제 뭐 페덱스에서 관부가세 내라고 문자 오는거만 기다리면 되겄넹 ㅋㅋ 

 

 

 

카약 -- JPY 100,000

Buyee 서비스 수수료 -- JPY 300 : 구매 수수료라고 한다. 주문당 300엔이라고함 

결제 수수료 -- JPY 200 : 메루카리 결제 수수료라고 한다. 역시 주문당 200엔 

표준 요금제 -- JPY 500 : 표준요금제는 Buyee에 지불하는 금액이다.

국제배송료 -- JPY 6,528

 

 

 

검수하고 보험 둘 다 가입하면 500엔이다.

적하보험은 뭐 무조건 가입하는게 좋고,

검수하던 안하던 500엔으로 똑같으니깐 ㅎㅎ 

 

 

암튼 총 107,528 엔 들었다.

지금까지 원화로 1,170,762원 들어감

관부가세 대충 26~28마넌 생각하면 넉넉잡고 145마넌이 예상된다. 

 

보통 알리익스프레스던 아마존이던 직구를 하면 

시간이 좀 걸려서 그냥 잊고 지냈었는데,

Buyee는 국제 배송료를 한 번 지불해야 해서 중간 중간 체크를 해줘야 했다. 

 

이제 맘 편히 

관부가세 연락만 기다리면 되겄다. 

 

 

 

 

17일날 국제배송료 결제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띡~! 하고 문자가 왔다.

오오오 21일에 배송된다고 한다. 

 

 

 

함 송장들고 페덱스에 검색해봤더니,

벌써 픽업이 진행이 됐다능 

오오오오 좋네 ㅋㅋㅋ 

빠딱빠딱 하구만 

 

 

 

 

 

목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혹시나? 싶어 관세청 사이트를 들어가봤다.

오오오오오!!!!

일단 반입까지 잡혔다!! 그럼 페덱스 창고에 물건이 도착했다는 거니깐 ㅎㅎ

거기다가 반입전 수입신고를 해놨나보다.

수입신고 - 심사진행 - 결재통보까지 나왔다.

그럼 관부가세만 지불하면 수입신고 수리가 뜰거임

 

 

 

 

그래서 바로 모바일 지로로 가서 나한테 관세 부과된거 있나 검색해봄

210,400원이다. 

처음에 FM대로 해서 관/부가세 26만원 정도 예상했는데,

으흐 예산을 좀 넉넉히 잡았더니 뭔가 좀 기분이 좋다.

바로 결제함

 

 

 

 

이야~~~  아침 7시 10분에 관부가세 납부했는데,

3분 있다가 수입신고 수리가 떴다.

그리고 8시에 바로 반출됨

잘하면 오늘, 넉넉잡고 내일이면 오겠구먼 ㅋ

 

 

 

 

카약 -- JPY 100,000 

Buyee 서비스 수수료 -- JPY 300 : 구매 수수료라고 한다. 주문당 300엔이라고함 

결제 수수료 -- JPY 200 : 메루카리 결제 수수료라고 한다. 역시 주문당 200엔 

표준 요금제 -- JPY 500 : 표준요금제는 Buyee에 지불하는 금액이다.

요렇게 묶어서 101,000 엔이고,

1,099,420원 결제했다. 

 

국제배송료 -- JPY 6,528

흐흐 5,000엔 짜리 쿠폰덕에 국제배송료 6,528엔이 나왔고,

71,342원 결제함

 

관/부가세 -- KRW 210,400 

 

이제 더 나올건 없겄다.

그럼 총 구입가격은!!!!!!

1,381,162원 들었다능

어휴 그래도 선방했네

 

원래 250마넌은 줘야 하는데 ㅋㅋㅋ 

 

 

 

 

 

그렇게 반출된 거 보고 집에 왔는데,

똭~~~~~!!!!!!

오오오오오 좋다 좋아

 

1월 12일 수요일 주문 후

어언 8일!

1월 20일 물건을 받음 

8일이면 괜춘하다. 

 

 

 

 

열어보쟈

 

 

 

 

박스가 크다.

 

 

 

 

뽁뽁이를 많이 넣어서 잘 포장해줬넹

 

 

 

 

꺼냈다.

가방을 보는 순간!!!

 

 

 

후지타랑 똑같넹 ㅋㅋㅋ

 

 

 

 

뒷판을 보는데,

생각보다 어깨끈이랑 허리벨트가 실하다.

 

 

 

 

어깨끈 두툼~

 

 

 

 

허리벨트도 허섭하진 않다.

 

 

 

 

다 꺼냈다.

가방, 프레임, 크로스립 4개, 스킨, 의자 2개 

 

 

 

 

캬~~ 이 새하얀 속살

쌔거 맞네

 

 

 

 

딱 봐도 한 번도 안쓴게 맞는거 같다. 

좋다 좋아

 

 

 

 

스킨 좀 뒤적이다가,

 

 

 

 

으허 깜장 이뻐

역시 아무리 봐도 후지타 알피나 430과 동일 모델로 보인다.

양 사이드 챔버에 귀염덩이 공기주입구 까지 똑같음

 

 

 

 

내일 백패킹 갈거라서 ㅋㅋㅋ 

오늘은 조립은 못한다. 배낭 싸야함 

무게나 재고 넣어두쟈

 

우선 스킨 무게는 6.07 키로다.

 

 

 

 

의자 2개 무게는 1.24 키로

 

 

 

 

메인 프레임 무게는 6.52 키로

 

 

 

 

크로스립 4개 무게는 1.41 키로

 

 

 

 

가방 무게는 1.25 키로다.

 

 

 

죄다 가방에 집어넣고 잰

총 무게는 17.01 키로!!! 오오오 무게 괜춘허네 

 

 

 

 

백패킹 배낭 싸서 크기를 비교해봤다.

내 배낭이 82리터니깐, 

카약배낭은 110리터 정도 되려나??

110에서 120리터 정도 될 듯 하다. 

 

 

 

 

설명서 같은 것두 없냐!?? 하고 

박스 버리러 갔는데, 

이게 툭 떨어짐 ㅋㅋ

 

 

 

 

설명서하고 수선 패치가 들어있다.

 

 

 

 

으읔 이게 머지

유튜브 라고 써 있는걸 보니깐 

조립 영상일까

일본말을 아예 몰라서 뭔말인지 모르겠다.

 

 

 

 

설명서가 있긴 한데,

 

 

 

 

이걸로 봐서는 잘 모르겄고,

 

 

 

 

https://www.youtube.com/watch?v=6X9QEl94ccY&t=567s

유튜브에 알피나 430 조립 영상이 몇 개 있는데,

소리는 뭔가 이상하게 녹음이 됐지만 ㅎㅎㅎㅎ

아무래도 후지타에서 올린 영상이라, 요 영상이 그나마 제일 자세하게 나온 것 같다. 

 

몽벨 알류트 430도 관심을 갖고 지켜본 모델이라, 

조립 영상을 꽤 여러번 봤는데, 

후지타와는 확실히 조립 방식이 살짝 다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KWyeg8LTQY&t=131s

이건 알피나 460 조립 영상인데,

처음부터 나와서 좀 볼만하다

 

확실히 460은 크로스립이 6개나 되서,

크로스립 4개인 430에 비해 견고하겄다능 

 

 

 

어디 나가서 언능 조립해보고 싶다.

폴딩 카약 구입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