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폴딩 카약 운용에 필요한 장비

[구입] 폴딩 카약 운용에 필요한 장비

2022. 1. 31. 00:46캐..캐..캠핑!?/카야야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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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akurr.tistory.com/712

 

폴딩 카약 운용에 필요한 장비를 알아보쟈

https://shakurr.tistory.com/708 폴딩 카약 구입 증말 잘 사용하던 나의 고무 1호가 사망하고 ㅠㅠ https://shakurr.tistory.com/610 우성아이비 제백 슬라이더 410 사용기 몇 년간 아주 잘 쓰고 있던 고무 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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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이리저리 굴려가며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보고,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놨다.

좀 알아본 다음 결제를 시작함 ㅋ

 

 

 

1. 드라이 수트

- 보류 

비싸다 비싸.

우선 겨울에 탈만한가~ 직접 타보고 생각해보쟈 

 

 

 

 

2. 장갑, 신발

- 구입완료

 

 

덱셀 THERFIT 장갑하고,

기모 방수 작업 장갑 검색해서 원더그립이라는 장갑을 샀다.

 

 

 

우선 덱셀 Thermfit 장갑

덱셀 장갑 중에 제일 가볍고, 움직이기 편하고, 제일 저렴한 건

울트라라이트 장갑인데 겨울용으로 쓸꺼라 좀 두꺼운 걸로 사봤다.

 

 

외피 쉘: 폴리아미드 84%, 엘라스토디엔 14%, 엘라스틴 2%

인터라이닝: Porelle 멤브레인 100% PU

내피: 메리노 울 40%, 아크릴 40%, 폴리아미드 20%

 

Thermfit 은 내피에 메리노 울이 40% 함유되서 좀 더 따듯할 거 같다. 

 

 

 

 

손바닥에 

우둘투둘하게 고무같은 그립이 달려있다.

 

 

 

 

사이즈는 미디엄이다.

난 보통 사이즈인것 같은데, 살짝 딱맞게 쓰는 편을 좋아해서 M으로 주문해봤다. 

블랙다이아몬드나 기타 브랜드 모두 M 사이즈를 쓰는데,

다른 브랜드 M사이즈에 비해 아주 살짝 작다능

 

 

 

 

안쪽에는 부들부들 기모가 들어가 있다.

 

 

 

 

방수에 3 LAYER라 그런지, 

길이는 괜찮은데, 폭이 좀 좁다.

손가락이 죽 들어가다가 멈춤ㅋㅋ

 

 

 

빡빡하게 들어가긴 한다.

 

 

 

 

 

 

 

일단 패들링을 함 해봐야겠다.

 

 

 

 

원더그립 써모 플러스

완전 방수 작업 장갑 검색하면 음~청 많은 종류의 장갑이 나온다.

이것 저것 보다가, 암거나 사봤다.

 

 

 

 

일단 손바닥 코팅 좋다.

그립력이 느껴짐 ㅎㅎㅎ

 

 

 

 

이 장갑 역시 M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살짝 넉넉하게 잘 맞는다.

 

 

 

 

손등도 거의 손목까지 코팅이 입혀져 있다.

 

 

 

 

내부에 기모가 있긴 한데,

조금은 얇은 듯 하다 

 

 

 

 

백패킹에서 블랙다이아몬드 몽블랑이랑, 디엑스 네오프랜 장갑을 라이너로 쓰고 있는데,

덱셀은 몽블랑보다 두 배는 더 두꺼워서 보온은 확실히 더 좋아보이고,

원더그립 작업 장갑은 몽블랑이나 디엑스랑 거~의 비슷하거나 살짝 더 두껍다. 

일단 둘 다 함 써보쟈

 

 

 

 

 

3. 신발

- 구입은 했는데, 아직 모르겠다.

 

 

마레스 클래식 5mm 부츠

저렴하길래 그냥 다이빙용으로 구입했다.

 

 

 

 

근데 바닥이 살짝 물렁한 느낌이다 ㅎㅎㅎ

으으 비싼거를 사야했나? 

 

 

 

 

착용감은 좋다.

보통 운동화 285를 신는데, 280 사이즈가 딱 맞음

아니, 정확히 280사이즈가 폭이랑 발등은 잘 맞는데,

길이는 좀 남는다. 

 

 

 

일단 드라이수트 없이 겨울에 타보쟈~! 하고 착용을 해봤다.

젤 먼저 3mm 네오프랜 바지를 입고,

부츠를 신고,

방수 바지를 입었는데,

아무리 봐도 물이 들어올거 같다능 ㅋㅋㅋㅋ 

 

 

 

차라리 안에다 네오프랜 양말을 신고 

무릅장화를 사서 신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가격도 저렴하고,, 

 

일단 신발이 준비는 됐으니, 경험을 해봐야겠다.

 

 

 

 

4. 카약 카트

- 보류

 

 

 

5. 수선 장비

- 완료

 

 

 

 

6. 스케그

- 보류

 

 

 

 

7. 그라운드 시트

- 완료

 

구입하긴 했다.

1월 25일 주문했는데,

2월 28일 배송예정이라고 옴;;

헐 

 

 

그라운드 시트 합체를 위한 벨크로는 도착했다.

 

 

 

 

이런 식으로 그라운드 시트 하나 윗면에는 보슬이를,

다른 그라운드 시트 아랫면에는 까슬이를 박음질로 박아버려야겠다.

그러면 길쭉이 그라운드 시트로 변신해서 카약 조립할 때 유용할 듯 하다. 

 

 

 

까슬이와 보슬이

그라운드 시트 배송오면 수선집가서 박아달라그래야지 ㅎㅎ

내가 산게 폭 10cm 짜리인데, 너무 넓은 느낌은 있다.

대충 붙어있기만 하면 되는거라서,,, 5cm 정도로 살걸 ㅎㅎㅎ 

 

 

 

 

 

8. 번지 코드 / 데크 라인

- 완료

 

 

 

 

일단 6mm 탄성끈 먼저 샀다. 좀 두꺼운 듯;;

4mm로 살 껄 그랬다 ㅋㅋㅋ 

 

 

 

 

라쳇도 하나 사봤는데,

카약 번지코드로 쓸려면 라쳇보다 코드락이나 그냥 매듭으로 만드는게 낫겠다능 

장착도 만만치가 않다. 

 

 

 

기본적으로 데크라인이랑 번지코드를 걸 수 있는 고리가 죽 달려있긴 하다.

그냥 대충 걸면 되는건가!?!? 하고 좀 제대로 된 사진들을 찾아봤다.

 

 

 

 

후지타 ALPINA 430 인데, 

데크라인과 번지코드가 깔끔하게 장착되어 있다. 

 

 

 

자세히 보니 선수에 뭔가 걸 수 있게 되어 있다.

 

 

 

으흥 저런 고리는 없었던 것 같은데....

대충 걸면 되려나;;

좀 생각을 해봤는데, 개 목줄 같은걸로 걸어도 될 듯 ㅋㅋㅋ 

 

사실 선수부분이야, 

어떻게든 걸면 되긴 하다.

 

 

 

 

데크라인을 그냥 카약 스킨에 매달아 놓고 접고 펼면 괜찮을텐데,

선미 부분은 저렇게 길게 지퍼로 여닫게 되어 있어서,

 

 

 

 

데크라인이나 번지코드가 장착이 되어 있으면,

조립, 분리 할 때 골치아플 듯하다.

 

 

 

 

후지타 꺼를 보니,

저렇게 고리가 있어서, 죄다 뺐다 꼈다 할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럼 자작으로 저렇게 해야 하는건가요 ㅠㅠ

 

 

 

데크라인은 장착 못할 수도 ㅋㅋㅋ

일단 선수 부분은 번지코드를 장착해놔도 조립하는데 문제가 없으니,

최악의 상황엔 선수 부분에만 번지코드를 장착해야 할 수도 있겄다. 

 

 

 

 

번지코드는 요런 식이구나.

 

 

 

 

일단 번지코드만 직접 달아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몽벨에서 파는 데크 로프 세트를 사버릴 수도 있겠다.

딱 보기에는 데크라인이랑 번지코드랑 다 합쳐져 있는거 같은데,

어딜가도 정보가 없음;;

 

 

 

일본 몽벨로 가보니까, 매뉴얼이 pdf 파일로 있다.

 

 

 

 

2351405.pdf
1.14MB

일단 구성은 

후크 4개, 5mm 번지코드 5미터, 6mm 로프 10미터 이렇게다.

 

번지코드에 후크 4개를 달아서, 선수, 선미에 번지코드 장착하고,

6mm 로프는 데크라인에 쓰라고 되어 있다.

번지코드 장착하는 법은 그림 설명이 있는데,

데크라인은 알아서 쓰라고 함;;

 

 

 

 

데크라인 용은 아닌데,

통돌이 견인줄 좀 길게 쓰려고 12mm 부력로프 또 샀다.

 

 

 

보통 통돌이 견인할 때 쓰거나,

 

 

 

 

다운리버 시, 끌바구간에서 유용하게 쓰고 있다.

 

 

 

 

이게 지금 길이가 1.5미터 정도 되는데,

좀 짧아서 셀카 각이 안나옴 ㅋㅋㅋㅋㅋ 

좀 길게 늘여서 찍어봐야겠다. 

 

 

 

 

9. 플로테이션 백, 플로트 백

- 보류

 

이것 저것 알아봤었는데,

 

 

 

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건

다이빙용 / 수영용 부표다.

2만5천원임

 

 

 

하지만 이걸 사기 전에

갖고 있는 드라이백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없나 생각했는데,

 

 

 

 

폴딩카약에 사용하는 플로트백은

프레임 안으로 넣은 다음 공기를 주입해서 

프레임 안에 땅땅하게 바람이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플로트 백에 공기주입구가 꼭 있어야 함 

당연히 일반 드라이백에는 공기 주입구가 있을 턱이 없다.

 

 

 

 

하지만 나의 엑스패드 슈노즐 펌프백에는 공기 넣는 곳이 있음 ㅋㅋ

다운매트에 딸려오는 공기주입쌕이다.

 

 

 

 

요 부분이 살짝 불안하다.

바람이 빠지면 안되는데...

일단 돌돌 말아서 잘 닫아주고,

 

 

 

 

바람을 넣쟈

 

 

 

 

맥스펌프 사두길 잘했다.

 

 

 

 

오오 빵빵하게 들어간다.

 

 

 

 

시간이 지나면 바람이 좀 빠지겠지만서두;;

일단 써봐야겠다.

 

 

 

 

써보고 괜찮으면 이걸로 사용해야겠다. 

슈노즐 펌프백이 두 개나 있어서, 

 선수에 하나 선미에 하나 딲이네 ㅋㅋㅋㅋ 

 

 

 

 

 

 

10. 프레임 수납가방

- 완료

 

이야~~~~~~~ 

이걸 1월 25일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을 했다.

 

 

 

근데 27일에 벌써 통관되고, 오늘 우체국택배에서 배송 온다고 연락이 옴 ㄷㄷ

나의 알리 생활 통틀어 제일 빠른 배송이다 ㅋㅋㅋㅋ 

이야 알리에서 3일만에 오는 게 있네 ㄷㄷ 

 

 

 

마대 자루 같은 거에 넣어서 왔다.

그래도 기분이 좋다. 

3일만에 왔으니깐!

 

 

 

 

오오오오오 퀄리티~~~~

 

 

 

 

오오오 

 

 

 

 

오오 퀄리티~~~

 

 

 

 

생각보다 재질이나 마감이 굉장히 좋다.

 

 

 

 

어깨끈도 있고, 크로스백처럼 멜 수 있는 끈도 있다.

 

 

 

 

손잡이

 

 

 

 

어깨끈은 잘 안 쓸거 같다.

카약 배낭 메야함 ㅋㅋㅋ

 

 

 

 

본체에 있는 손잡이 부분은 찍찍이로 쫌맬 수 있고,

손잡이 양 끝 부분에 조일 수 있게 버클이 있다.

 

 

 

 

생각보다 재질이나 마감이 뛰어나다.

튼튼한게 느껴짐

 

 

 

 

전면에 포켓이 세 개가 있는데,

가운데 포켓은 꽤 큼직함

 

 

 

 

좋다 좋아.

열어보쟈

 

 

 

 

캬 좋다.

 

 

 

 

이 모델을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가, 

이렇게 가운데 패널?같은게 달려있어서,

두 군데로 나누어 수납을 할 수 있다. 

 

 

 

 

많이 두껍지는 않지만 충분히 충격 보호가 될만한 패드가 삽입되어 있다.

 

 

 

 

벨크로도 있다.

 

 

 

 

지퍼로 잠그는 끝 부분에도 패드가 있음

 

 

 

 

가방 무게는 2.32키로다.

사실 짐을 더 늘이는 거 같은 기분은 살짝 있긴 하다 ㅋㅋㅋㅋ

헌데 무게나 부피보다,

카약 프레임을 설치하고 분리할 때 편의를 위해서 구입한 게 가장 크다.

통으로 한 군데에 수납을 하게 되면 얼키고 설킬 것 같기도 하고,

가능한 프레임을 보호하고쟈 폴대 수납 가방을 따로 마련함 

 

 

 

 

 

우선 제일 처음 조립하는

메인 프레임!

 

 

 

요 메인 프레임은 

선수에 사이드 프레임을 연결하는 부분과,

선미에 프레임 결합 후 조여주는 로프가 달려있기 때문에,

다른 폴대랑 같이 수납하면 엉키로 설킬 염려가 있다.

 

 

 

 

한 쪽에다가 메임 프레임만 넣어보쟈 ㅎ

 

 

 

길이를 대충 넉넉하게 재놓고,

제일 비슷한 사이즈의 가방을 골라서 그런지,

 

 

 

쏙 들어간다 ㅎㅎㅎㅎ

좋다 좋아

 

 

 

 

사이드 폴대들도 넣어줬다.

 

 

 

 

딱 넉넉하게 잘 들어간다.

 

 

 

 

뭔가 프레임도 보호가 되고, 

분리 수납이 되서,

이렇게 똭~ 펼쳐놓고,

메인 프레임 먼저 꺼내서 깔아놓고,

크로스립 딸깍이로 꼽아주고,

사이드 폴대 껴주면 되겄다.

 

 

 

 

완성~

 

 

 

 

한가지 아쉬운 점은 크로스립은 안들어간다는거 

 

 

 

 

크로스립은 그냥 원래 가방에 넣어다녀야겠다.

 

 

 

 

어깨끈은 쓸일이 별로 없을거 같아 빼놨는데,

 

 

 

 

이걸 보고 있자니.............

 

 

 

 

싸이 스트랩이 제일 먼저 생각남 ㅋㅋㅋㅋㅋ

 

 

 

 

https://shakurr.tistory.com/634

 

[정비] 팩래프트 2회 사용 후 필요한 것들 구입/정비

제작 주문을 하고, 무려 40일 하고도 일주일이 더 걸려 팩래프트를 받았다. 북한강 평수에서 한 번 타보고, 홍천강 다운리버 한 번 탔다. 두 번, 여섯시간 정도? 타보니까 사용기라고 할 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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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봐서 팩래프트에 달아줘야겠다 ㅋㅋㅋㅋㅋ

이거 뭐 버릴게 없네 

 

 

 

 

 폴대 무게가 6.5키로 정도였는데, 

가방에 넣으니 8.6키로 정도로 묵직해지긴 했다.

그래도 잘 산 것 같다능

 

 

 

 

 

 

11. 스프레이덱

- 보류

 

스프레이덱은 안 살 수도 있을것 같다능

 

 

 

 

 

 

12. 고프로 마운트

- 완료

 

 

https://shakurr.tistory.com/647

 

카약에 고프로를 달아보쟈 [몇 가지 마운트 사용기]

처음으로 샀던 액션캠은 짭프로다 카약타면서 쓰려고 사서 나름 잘 썼는데, 이 때는 뭐 그냥 손에 들고 찍었다 ㅋㅋㅋ 2인 이상 패들링 할 때 아니면 정지 상태에서나 찍을 수 있었음 ㅋㅋ 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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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마운트를 사서 어떻게 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팩래프트 본체에 고프로를 매다는 건 실패했다.

대신 헬멧이랑 통돌이에 거치 가능하다.

 

폴딩카약도 통돌이 매달아서 다니면 

고프로 거치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지만,

 

 

 

 

폴딩은 이렇게 프레임이 있음 ㅋ

 

 

 

 

특히 혼자서 탈 때 앞뒤로 프레임이 있어서,

자전거 거치용이면 될 것 같은데?!!? 하고 일단 사봤다.

 

 

 

왔다.

봉에다가 거치할 수 있다.

 

 

 

 

 

이거 쌔거 맞냐 근데 ㄷㄷㄷ

누가 버린거 줏어서 보낸건 아니겠지 

 

 

 

 

사포로 갈린 듯한 비주얼이다 ㄷㄷ

 

 

 

 

예전에 사두었던 짧은 연장봉까지 연결해주면 된다.

오오오 이렇게 함 써봐야지 ㅋㅋ

 

 

 

맨 왼쪾이 통돌이용,

가운데 폴딩카약 본체용 거치대 되시겄다. 

 

 

 

 

이제 진수식만 하면 되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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