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팩래프트 2회 사용 후 필요한 것들 구입/정비

[정비] 팩래프트 2회 사용 후 필요한 것들 구입/정비

2021. 8. 25. 13:40캐..캐..캠핑!?/카야야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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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주문을 하고,

무려 40일 하고도 일주일이 더 걸려 

팩래프트를 받았다. 

 

 

 

 

북한강 평수에서 한 번 타보고,

 

 

 

홍천강 다운리버 한 번 탔다.

 

두 번, 여섯시간 정도? 타보니까 사용기라고 할 거까지는 없지만,

대충은 감이 오는 것 같다.

뭐가 필요한지,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잡동사니로 산 장비들이랑 

앞으로 필요한 것들 함 정리해보쟈

 

 

 

푸저우 러브 인플래터블의 리사 언니한테,

제품이 완성됐다고 사진을 받은 후

뭐가 필요할 지 생각해 봤다.

 

 

 

요 사진은 알리바바 판매페이지에 올라갔던데 ㅋㅋㅋㅋㅋ 

 

 

 

 

기본 2인용 모델에서 추가한 것들은

2인용 스프레이덱, 2인용 스프레이 스커트, 스케그, 그리고 선미부 색상 변경이다. 

의자 2개, 등받이 2개, 펌프색, 수선키트는 기본 포함이다.

 

 

 

 

 

1. 에어펌프 

 

에어 펌프가 세 개가 있는데,

하나는 슬라이더 살 때 받은 펌프고 하나는 발펌프, 그리고 반고 DC 펌프다.

 

지금은 모두 슬라이더에 맞춰져 있다.

 

슬라이더는 H3-2 밸브다.

 

 

 

핸드 펌프에도 H3 밸브 어댑터로 되어 있고,

 

 

 

반고 펌프도 H3-2 밸브 어댑터로 되어 있다.

 

 

 

물놀이 용품 바람 넣을 때는 발펌프를 써야 하는데,

이게 너무 귀찮다. 왠지 모르게 핸드펌프가 더 빠른 것 같기도 하고,,

 

 

 

알리에서 5처넌에 팔길래 주문해봤다.

 

 

 

 

H3 밸브에다가 연결하는 어댑터다.

 

 

 

요렇게 생겼다. 

 

 

 

원래 팩래프트에 쓸 생각은 아니었고,

요 핸드펌프에 어댑터가 없어서, 튜브 같은거 바람 넣을 때 쓰려고 하나 주문했다. 

 

 

 

 

 

 

H3 밸브에다 장착하면 이렇게 된다 ㅋ

 

 

 

 

길쭉이도 있고, 

보스턴 밸브 어댑터도 있다!!

 

 

 

팩래프트는 일단 펌프색으로 바람을 넣어주고,

 

 

 

재빨리 마개를 닫아준 다음에

보스턴 밸브를 통해서 마무리 공기를 넣어줘야 한다.

 

 

 

새로산 어댑터에 보스턴 밸브 어댑터가 달려있음 ㅋ

 

 

 

잘 된다.

 

 

 

가볍게 다니려면,

 요 펌프색으로 1차 공기주입을 하고,

마무리는 입으로 불어주면 되긴 하다.  헌데, 주입량이 많아서 입으로 넣으면 어질어질 ㅋㅋㅋ

게다가 한 여름에 입으로 넣는다고 생각하면 후덜덜하다.

 

 

그래서 1차는 펌프색으로,

마무리는 핸드펌프로 하려고 생각 했는데,

 

 

얘는 부피가 만만치 않음;;

들고 댕기기 거추장 스럽다.

 

 

 

좀 부피가 작은 인텍스꺼 68612를 살까 하다가,

아무래도 제벡 펌프랑 중복일 거 같아서,

 

 

 

맥스펌프 주문해버렸다ㅋ

갖고 있는 반고 DC펌프도 거의 안쓰는데, 이걸 왜샀을까 하는 마음도 조금 있지만,

순전히 무게/부피를 위해 구입함 

 

전동펌프는 근데 너무 시끄러워서;;;; 

반고 펌프도 거의 쓰질 않는다. 

 

 

 

 

똭~ 플렉스테일 맥스펌프 플러스다.

 

 

 

호오... IPX4네 

나름 생활방수는 되는가보다.

 

 

 

봉다리, 본체, 어댑터, 충전선

요렇게 들어있다.

 

 

 

 

 

 

 

일단 함 바람을 넣어보쟈

 

 

 

 

 

 

 

1차 딱꿍을 닫으면 보스턴 밸브가 나온다.

 

 

 

얘네 셋은 안 맞는다.

 

 

 

길쭉이는 물놀이용 튜브에 바람 넣을 때 쓰면 될 것 같고,

다른 애들은 집에 있는 자충매트/에어매트 함 넣어봐야겠다.

헌데 시끄러워서..... 그냥 입으로 부는게 마음은 편하다

 

 

 

이 어댑터가 뭔가 나사가 들어갔길래 오오오 팩래프트에 맞는가? 했는데,

 

 

 

 

덜렁덜렁

 

 

 

 

요 기본 어댑터가 맞는다.

완전 꽉 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안정감?있게 잘 맞음

 

 

 

 

넣어 봅시다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잘 들어간다.

 

 

 

사실 팩래프트에 달린 보스턴 밸브에는 얇은 고무막이 있어서,

어느 정도 압력이 있어야 바람이 잘 들어간다.

 

뻥 뚫린 밸브에다가 바람을 넣어도 시끄러운데,

얇은 고무막을 뚫고 지나가 바람이 들어가다보니,

원래도 시끄러운데, 뭔가 킹받는 소음이 생긴다;; 

 

 

 

 

빠르진 않지만, 팩래프트가 어느 정도 부풀어 오른다.

어유 근데 시끄럽다.

 

 

 

 

바람 함 빼볼까? 하다가 

시끄러워서 관둠

아니, 뭐 반고 DC 펌프보다야 소리가 작은데, 그냥 펌프 소리를 내가 원체 싫어한다 ㅋ 

 

 

 

 

암튼 기왕 샀으니, 잘 써봅시다.

 

 

 

 

 

 

 

 

2. 각종 스트랩, 고리 

 

 

슬라이더로 카약 캠핑을 갈 때는 딱히 스트랩이 필요 없었다.

카누형이기 때문에, 대충 얹어놓기만 하면 됨;;

특히 슬라이더로 카약 캠핑을 다닐 때는

평수로 다녔기 때문에 전복의 위험성이 거의 없어서 더 그랬던것 같다.

 

 

 

그리고 슬라이더는 앞 뒤로 튼튼하게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혼자는 몰라도 둘이서 이동할 때는 이동하기가 수월했다.

 

 

 

고무 2호는 딱히 손잡이도 없고,

줄을 달아줘야 한다.

 

 

 

10mm 부력 로프 4M 랑 웨빙 스트랩 2개 먼저 구입했다.

 

 

 

앞 쪽 네 군데 고리에 둘러서 달고,

 

 

 

 

뒷쪽도 네 군데 고리에 걸쳐서 달았다.

이 줄들은 전복되었을 때 물에서 배를 뒤집거나

다른 사람이 빠졌을 때 구하러 갈 때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 

 

 

 

여기 저기 카라비너도 달아서,

 

 

 

 

 

 

웨빙스트랩으로 배낭 체결을 하면 된다.

 

 

 

50리터 짜리 배낭인데,

혹시 더 두꺼운 배낭을 멜 경우에는 웨빙끈이 좀 짧은 것 같아서,

 

 

 

요런 고리를 사서,

 

 

 

카라비너 대신에 달아줬다.

 

집에 굴러다니는 웨빙스트랩도 몇 개 있으니,

스트링 종류로는 더 이상 필요한게 없을 것 같다.

 

 

앗! 아니다!

견인줄 필요함;;

 

 

 

카약쿨러를 주문해놨기 때문에 ㅋㅋㅋ

요거 매달고 댕길 줄이 필요하다. 뭐, 암거나 대충 쓰면 되겄다. 

 

 

 

 

요거 쓰고 남은 줄이 있어서 ㅋ

 

 

 

남은 걸로 대충 묶고 비너 걸어놨다.

 

 

 

 

 

 

 

그래 요거 하나 배에다 달아놓고,

카약 쿨러 견인 줄로도 쓰고,

다운리버 할 때 얕은 곳에서 끌바할 때 이 줄로 땡겨줘야겠다 

좋다 좋아.

 

 

 

 

 

 

3. 바닥 보강 

 

 

이번에 딱 한 번 강을 따라 내려왔는데,

중간 중간 끌바 구간이 대여섯 번은 있었던 거 같다.

다운리버를 하면 어쩔 수없는 부분이긴 한데,,

자꾸만 바닥이 긁히니까 조금 조심스러워짐 ㅋ

 

 

 

튼튼한 걸 최우선으로 하면, 

이게 짱인거 같다 ㅋㅋㅋㅋ 

갯바위용임 ㅋㅋ 

헌데 너무 무겁고, 이렇게 보강을 하면 팩래프트가 잘 접힐 것 같지가 않다.

 

진짜 엄청 검색해봤는데,

팩래프트 바닥 보강 하는 건 거의 나오질 않는다.

 

하이팔론 원단을 사서 바닥에 본드칠해서 붙인다던가,

케블라 원단을 붙이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아니면 자주 닿는 곳만 부분적으로 콤비보트 같은 고무보트용으로 바닥을 보강한다던가,

이런 방법들이 있는 것 같은데,

 

난 본드로 붙이기는 싫다.

잘못 건드렸다가 망할 확율이 너무 높음 ㅋㅋㅋㅋㅋ 

간단하게 테이프 같은거로 보강 대충 하고 싶은데,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사두었던 실리콘 테이프가 생각났다.

이게 두툼~해서 기스나도 어느 정도 바닥을 보호해줄 것 같고,

고릴라 테이프 같은 것들에 비해 접착력은 좀 떨어지지만,

오히려 접착력이 너무 초강력이 아니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다운리버나 급류를 탈 때 팩래프트 바닥만 대충 보호해주고 ㅋ 

떨어져 나가면 또 붙이고 하면 될 듯

그래!! 이게 나한테는 딱이다  뭐든지 대충대충해야 마음이 편하다. 

 

 

 

바로 펼쳤다.

 

 

 

 

바닥 상태를 함 보쟈

 

 

 

오메나

다운리버 딱 한 번 했는디;;

대부분이 그냥 기스난 정도지만, 한두군데는 아주 살짝 패였다  

뾰족한 돌 만나면 ㅎㄷㄷ 

 

 

 

 

나 응뎅이 부분은 많이 긁혔는지, 광택이 사라짐 ㅋㅋㅋㅋ

헐 ㅋㅋㅋ 

 

 

 

 

상태 봐서 괜찮다 싶으면 보강 안하려고 했는데, 

해줘야 하겄는디?!?

 

 

 

 

요 부분이 살짝 패인 부분이다.

 

 

 

 

일단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주고,

마른 걸레로 또 닦아줬다.

 

 

 

 

 

 

 

오오 닦으니깐 좀 깨끗해지네

 

 

 

마스킹 테이프 붙여놓고,

내 응뎅이 부분을 먼저 보강해보쟈

 

 

 

처음엔 아주 빡빡하게 붙이려고 했는데,

잘안된다.

 

 

 

벅벅 문질러도 기포가 생김 ㅋㅋㅋ

 

 

 

어휴 지저분하지만 바닥이니까 상관없다

 

 

 

처음 두 개 정도는 잘 붙이려고 노력하다가,

 

 

 

귀찮아서 대충 덕지덕지 붙여놨다.

말그대로 바닥 보강용이니깐, 떨어지면 또 붙이지 뭐 

 

 

 

실리콘 테이프 나름 두꺼움

암튼 응뎅이 부분은 끝났고,

맨 앞부분은 좀 들리기 때문에 안해도 될 것 같다.

 

 

 

 

 

 

바닥 전체를 테이프로 감아버리기엔 

너~무 귀찮기도 하고, 무게도 늘어날 거고, 접었다 펼쳤다 하기에 불편할 거 같다. 

 

 

 

 

생채기가 많이 난 부분에다가 대충 붙여야겠다. 

 

 

 

ㅋㅋㅋㅋ 앞좌석 근처에 좀 기스가 많이 난 부분에다 네 줄 붙였다 

 

 

 

 

이야~~ 내가 했지만 

진짜 거지같네 ㅋ

 

 

 

 

언능 이 상태로 다운리버 함 하러 가야겠다.

바닥에 긁혔을 때 어떻게 될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생각보다 접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 듯?!? 

요렇게 대충 테이프 붙여서 타보고 어떻게 되나 상태를 봐야겠다 

 

 

 

 

 

 

4. 시트 포지션

 

 

아무래도 딸과 함께 타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슬라이더도 2인승으로 샀고,

 

 

 

 

팩래프트 역시 2인승으로 샀다.

 

 

 

 

슬라이더도 그렇지만,

2인승으로 1인이 운용하기는  불편한 점들이 있다. 

 

 

 

카약에 짐 안올리고 타면, 앞부분이 ㅋㅋㅋ 많이 들림

 

 

 

슬라이더 350은 1인승이라 시트 포지션이 딱 균형에 맞게 되어 있는데,

 

 

 

 

내 고무 2호는 슬라이더 410보다 뒷좌석 포지션이 더 뒤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ㄷㄷ

요 땐 작은 아이스박스하고 배낭을 앞좌석 아래 넣어서 그나마 덜 들린 듯 하다.

 

 

 

 

혹시 몰라서, 팩래프트 오기 전에 알리에서 미리 주문해 놓은 게 있긴 하다.

 

 

 

고무패치인데,

 

 

 

 

 

 

나름 괜춘함 ㅎㅎ

 

 

 

 

혼자 탈 때는 저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

 

 

 

일단 뒤편에 고리가 두 개가 있어서, 

 

 

 

등받이에 달린 줄을 뒤쪽에 묶어 주면

원래 포지션에서 20~30 cm 정도 앞당길 수 있을 듯 하다.

 

 

 

 

이제 앞쪽에 체결하는 스트랩을 고정해줘야 하는데,

 

 

 

총 네 군데 묶어줄 곳이 필요하다.

 

 

 

요녀석들을 달아줘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원래 의자 고정하는 곳을 보니깐,

 

 

 

얘네 없어도!?

 

 

 

백레스트에 달려있는 끈을 연장할 수 있다면,

 

 

 

원래 체결고리에다가 연결해주면,

 

 

 

 

읭? 나쁘지 않다 ㅎㅎㅎㅎ

 

 

 

문제는 시트가 고정이 안된다는거;;

벨크로로 고정하는 건데, 저 자리에는 벨크로가 없다. 뭐 붙이면 되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딸래미랑 타는 것보다 나 혼자 타는게 더 많다. 

암튼 시트포지션은 앞좌석에 타서 패들링도 해보고, 좀 여러가지로 더 경험을 쌓아가면서 찾아가야겠다.

사실 그냥 혼자 탈 거 하나 더 사는게 짱이긴 한데,,

 

 

 

 

 

 

 

5. 싸이 스트랩 / 허벅지 스트랩

 

 

40유로에 판매하고 있는 MRS 3P 허벅지 스트랩이다.

부착포인트가 3군데라 3P 인데, 5P도 있음

 

 

 

 

처음엔 이게 필요한가? 이게 머지?! 라고 스윽 보고 지나쳤는데,

실제로 팩래프트를 타보니깐,

어떻게 운용하냐에 따라 필수 장비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

 

 

 

일단 허벅지에 연결하면,

몸과 팩래프트가 밀착되기 때문에,

다리로 어느 정도 팩래프트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싸이 스트랩과 함께라면 

롤도 가능함

 

 

 

 

요렇게 배낭처럼 매고 다니거나,

배낭에 결속하기도 편함 

 

 

내가 보기엔 

딱 요 두 가지다.

급류 탈 때 보트를 좀 더 잘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과 갖고 다닐 때 배낭처럼 맬 수 있는거 

 

 

 

 

 

 

요런 사진들을 보면, 당장에 싸이 스트랩을 사고 싶은데,

이 허벅지 스트랩은 1인용 팩래프트에,

그리고 클래스 2이상의 진정한 급류에 어울리는 장비라는 생각이 자꾸만 강하게 든다. 

 

난 아마 클래스 2는 고수님들 사이에 껴서 깔짝 탈 것 같고 ㅋㅋㅋ

유유자적 다운리버나 좀 할 것 같은데;;

내껀 2인승이라 보트가 길쭉해서 허벅지 스트랩으로 감는다 해도 컨트롤 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다. 

 

게다가 싸이 스트랩은 초보가 사용하기엔 위험한 부분도 있다.

아주 거친 급류에서 전복이 되면, 싸이스트랩을 이용해 롤을 해서 다시 벌떡 일어나거나,

재빠르게 싸이 스트랩을 풀어버리고 탈출을 해야 하는데,

초보들은 롤은 말할 것도 없고, 긴박한 상황에서 스트랩을 빨리 풀고 탈출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사고 싶었는데, 나에겐 필수는 아닌 것 같다.

 

 

 

요런식으로 배낭끈 하나 사서 달고 다닐까 생각중이다 ㅋㅋㅋㅋㅋ 

물 위에서 패들링할 때는 안쓰고, 

그냥 이동간에 등에 매고 다니는게 편해보인다 

 

 

 

 

 

6번 드로우백

 

안전 용품은 뭐라도 있으면 있을 수록 좋다.

 

내가 가지고 있는 카약 안전 장비는

구명 조끼, 헬멧 (자전거 헬멧 ㅋㅋ),  패들리쉬, 호루라기 정도가 다 인것 같다.

 

평수에서는 이 정도 안전장비면 대충 충분한 것 같은데,

급류가 문제다. 

주변에 카약 갖고 있는 인간이 없어서 아마 당분간은 쩜택이랑 둘이 다닐텐데,

쩜택이 카약이 슬라이더기 때문에 ㅋ

슬라이더가 아무래도 팩래프트에 비해 폭이 좁고 롤링이 조금 있어서

조금 심한 급류에서는 쩜택이가 전복될 확률이 높다.

쩜택이고 구해?주고,

아기들이랑 물놀이 할때도 옆에 하나 구비해 놓자 싶어서,

 

 

 

구명로프 하나 구입함

6mm / 20미터 짜리 주문했는데,

6mm / 30미터 짜리가 옴;; 

 

 

 

구명로프는 저 주머니가 로프에 연결이 되어 있어서,

주머니 채로 시원~하게 던지면 된다.

근데 외부에서 봤을 때 로프가 주머니에 연결되어 있는지는 안 보임

 

 

 

 

줄이 찔끔 삐져나와있다.

설명서에는 바로 사용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혹시 모르니깐;;

 

 

 

 

줄을 다 뺐다.

호오.... 빨간 주머니 바닥에 잘 연결되어 있다.

 

 

 

이제 다시 넣쟈....

엉키지 않게 조심조심 넣어야 한다.

 

 

 

 

헐... 이거 언제 다 집어넣냐

 

 

 

 

한참 집어 넣었는데 아직도 남았다.

 

 

 

 

끝 부분은 손잡이로 매듭지어 주쟈.

 

 

 

 

마무으리

 

 

 

 

안전 장비 사면 기분이 좋아짐 

 

 

 

 

 

 

 

 

 

암튼

요 몇달간 폭풍 쇼핑을 하고

이제 마무리가 된 것 같다.

 

어휴 뭐뭐 검색해서 구입하고, 이것두 이제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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