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블?!? 독일 폴딩 카약 EXOOT 를 알아보쟈

 

 

 

키야~

음청 신박한 걸 발견했다.

 

 

 

 

http://www.exoot.de/index.html

exoot

 

독일의 한스 아저씨가 개발한 카약이다.

 

 

 

 

독일어로 

엑소오옷트 

라고 발음하더라

 

그냥 딱 봤을 때는 특별한건 없어 보인다.

 

 

 

 

허거덩 평상시 접혀있을 때 모습이다.

롤러블이라는 말 그대로 둘둘 말려있다.

 

 

 

 

이렇게 대충 펼치면 됨 ㅋㅋㅋㅋ

아니 이건 카약계의 팝업텐트 같은 존재네?!?!?

 

 

 

 

다 펼치면 이렇게 지가 알아서 모습을 갖춘다

싱기방기 하다.

 

 

 

 

물론 몇 몇 악세사리도 있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결합해서 본체 테두리와 좌석을 만들어 준다.

 

 

 

 

요 상태에서 스킨을 씌워주면 끝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1gahtdouukE&t=26s

처음에 패들링 하는 영상 문득 봤을 때,

폴봇 카약인가? 했는데ㅋㅋㅋㅋ 신박한 롤러블 카약이었음

이 영상은 나한테 웃음 포인트가 너무 많다 ㅋㅋㅋㅋㅋㅋ

 

 

 

 

0:09

멋지게 패들링을 하면서 나타나는 독일 사람 한스씨

 

 

 

 

00:20

"오늘 너네는 진짜 신박할 걸 목격하게 될거임 ㅇㅇ"

생긴게 뭔가 과학자 느낌이다.

 

 

 

 

1:16  

접는게 나오는데, 우왕 신기함

 

 

 

2:38 

한스 아저씨가 ㅋㅋㅋ 옆에 스킨 온 프레임 카약 조립하는 아재 옆에서 ㅋㅋㅋㅋ

한심하다는 듯이 짝다리로 구경하고 있다

킹받는 자세네 ㅋㅋㅋㅋ 

 

 

 

3:17

ㅋㅋㅋㅋ 한스 아재가 옆에 지나가는 아가씨들을 의식했는지, 

자신감이 느껴지는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카약 조립을 시작한다 ㅋㅋ

 

 

 

 

3:24  

캬~ 조립하는거 증말 좋다.

이것 저것 다하니깐 그래도 10분 정도는 걸리는 거 같다.

한스 아재는 9분 30초 걸림

 

 

 

3:50

자기꺼 끝나고 

허리에 손을 얹고 폴딩 아재를 바라본다.

ㅋㅋㅋㅋ 폴딩 아재는 뭔 죄인가 ㅋㅋㅋ

 

 

 

 

3:57

하지만 

마음이 따듯한 게르만 한스 씨는 

이내 폴딩카약에 달라붙어 러더 조립하는 걸 도와주고 있다. 

 

 

 

 

4:05

바이에른에서 온 로날드 씨

"어휴 진땀 빼고 있는데, 옆에서 깔짝대니까 킹받네요"

 

 

 

 

 

 

4:16

한스 씨는 쿨한 표정으로 한 어깨에 걸치고 가볍게 걸어가고,

로날드 씨는 딱 봐도 무거운게 느껴지는 폼으로 낑낑거리며 따라간다.

아아아~ 한스 아재 표정이 연기가 좀 들어간 거 같은데..

 

 

 

 

4:22

하지만 결국은 모두 카약인

즐겁게 패들링을 하며 마무으리

 

 

 

그렇게 영상이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완전 마지막에 ㅋㅋㅋ 

둘 다 열심히 패들링 하고 있는데,

폴딩이 좀 더 안정적이다 ㅋㅋㅋㅋ 롤러블은 롤링이 좀 있어 보인다 ㅋㅋ 

 

 

 

 

 

 

 

EXOOT 롤러블 카약

가격: 미정 

길이: 438 cm

폭: 63 cm

카약 중앙부 높이: 22.5 cm

선수 높이: 32.5 cm

선미 높이: 32.5 cm

콕핏 길이: 85 cm

콕핏 넓이: 48 cm

 

무게: 15 키로

Load Capacity: 120 키로

패킹 사이즈: 93 X 30 X 40 cm

 

 

카약 본체 재질이 먼지 잘은 모르겠는데, 웬지 모르게 어떤 느낌인 지는 알거 같다 ㅋㅋ

홈피에는 그냥 보트 스킨이라고 밖에 안나와 있다.

 

안정성은 잘 모르겠다. 내가 카약의 안정성 등급을 매길 정도의 내공도 없고,

헌데 적재량이 120키로인 점은 조금 아쉽다.

아직 대량생산은 하지 않는 거 같고,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지만,

폴딩 치고는 설치/해체가 너무 간단해보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