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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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강원 노지 캠핑 [2박]
기배미와 오랜만에 나왔다. 11시 넘어 첫 번째 박지에 도착 요즘 노지 캠핑하기가 증말 쉽지가 않다.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사람들은 근근히 가던 노지 캠핑 장소가 많이 막혔다. 차박이나 캠핑카도 유행을 하면서, 취사금지, 야영금지 팻말이 새로 붙은 장소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지도에 찍어놓은 장소들이 상당히 많지만,몇 년 전에 여유롭게? 캠핑했던 장소들도 다시 답사를 해야 하는 상황임 ㅠㅠ 이 장소는 무려 5년 전에 답사를 한 곳인데,다행히 하룻밤 머물러 갈 수는 있을 거 같다. 오늘은 늦었으니,텐트 치고 바로 자야겠다. 내일은 바닷가로 갈 예정이라,최소한의 짐으로 잠만 자야겄다. 사진 몇 장 찍다가 잠듬 아침이 밝았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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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 충청 노지 캠핑 [바다]
추석 연휴 맞이 캠핑 출발~! 첫 번째 장소에 도착했다. 올라오는 길에 바닥이 두 번 긇혀서 차를 사랑하는 기배미가 가슴 아파함 ㅋㅋ 암튼 80프로 정도 올라갔는데, 도저히 못 올라가겠다고 뻐겨서 걸어서 자리 확인하러 감 내 저럴 줄 알고, 오늘 배낭 2개로 패킹해서 왔지. 허거덩 사람들이 있다. 허거덩 벌써 답사를 한 지, 5년이 넘었다. 시야가 완전 탁 트이고, 바로 옆에 조그만 모래사장까지 있어서 참 좋은 장소인데, 한두팀 들어오면 다른 사람들이 자리잡기가 애매한 면적이라, 먼저 오는 사람이 임자인 듯 하다. 평일에 와야겄네 ㅋㅋㅋ 바로 두 번째 장소로 이동 오오 주차하고 일단 함 내려와봤다. 키야~ 일몰이 한참이다. 요기도 위치는 완죤히 최고인데, 사방에 나무가 있어서, 조망은 사알짝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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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6 강원 노지 캠핑 [계곡]
으으으으으 이 얼마만이냐 마나님께서 아이와 함께 물놀이 함 하고 오라고 하셔서 급하게 닭대를 불러서 출발~~! 우선 오랜만에 캠핑이라 감이 없다. 일단 아는 계곡 중에서 골라보쟈. 따님한테 물어봤더니, 여기가 다시 꼭 가보고 싶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이번 장마 때 비가 많이 와서 너무 깊은 곳, 험한 곳은 선뜻 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일단 캠핑 가능한 장소가 주변에 몇 군데 모여 있는 곳 중에, 비가 많이 와도 괜찮을만한 곳으로 정하고 출발하쟈 그 전에 꼭 한군데 들릴 곳이 있다. 이 곳은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고, 위치도 알고 있었는데, 답사가 안되어 있다. 짐을 좀 날라야 하기 때문에, 가서 보고, 짐 나를만 하면 고!!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 집에서 다섯시 반에 나와서 일곱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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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경기 노지 캠핑 [강]
으으 오랜만에 애들을 모았다. 하지만!! 모두들 멀리 가는것도 안좋아하고, 1박하고 일찍 집에 돌아가야 하는 인간들이다... 그래서 그냥 답사가 된, 가까운 곳으로 결정 중간 중간 텐트칠만한 장소를 보면서 끝까지 들어왔다. 사실 요 자리가 괜찮았다. 막다른 곳이라, 우리만 자리 잡고 있기도 좋고, 자리도 널찍하고 그래서 여기다 텐트를 쳤는데,,, 바로 옆에 꽃가루가 ㅋㅋㅋㅋㅋ 꽃가루가 엄~청 날린다. 나무랑 우산들고 한참을 털었는데 계속 날린다. 바닥에 떨어진 애들도 계속 날리고 닭대는 눈에 꽃가루 들어가서 눈물을 흘림 ㅋㅋ 난 별로 상관없을 것 같았는데, 밖에서 밥먹을 때 음청 불편할 거 같아서, 된장이랑 텐트 들고 100미터 정도 나름 오던 길에 있던 자리에 텐트 깔았다. 확실히 꽃가루가 안날리니 쾌..
백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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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제주도 백패킹 -3. 성산일출봉 노지 백패킹
https://shakurr.tistory.com/801 20240207 제주도 백패킹 -2. 태봉왓 캠핑장 1박 https://shakurr.tistory.com/800 20240207 제주도 백패킹 -1. 일정 및 장소 정하기 마누라님과 딸아이가 무려 1개월동안 ㅋ 집을 비우시게 되었다. 바로 제주도에 있는 닥터리를 호출. 캠핑갑시다~~~~ 헌데 문 shakurr.tistory.com 가파도 태봉왓 캠핑장에서 1박을 마치고 운진항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제주도 오기 전에, 캠핑 가능한 노지를 좀 검색했었는데,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좀 많이 모이는 해수욕장들은 제외했다. 바닷가 노지도 검색을 좀 했는데, 기본적으로 제주도는 해안도로가 너무 잘 깔려있어서, 바닷가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짱박힐 만한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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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제주도 백패킹 -2. 태봉왓 캠핑장 1박
https://shakurr.tistory.com/800 20240207 제주도 백패킹 -1. 일정 및 장소 정하기 마누라님과 딸아이가 무려 1개월동안 ㅋ 집을 비우시게 되었다. 바로 제주도에 있는 닥터리를 호출. 캠핑갑시다~~~~ 헌데 문제점이 하나 둘이 아니다. 우선 닥터리는 캠핑 / 백패킹 장비가 하나도 shakurr.tistory.com 어찌저찌 제주도로 넘어왔다. 첫 목적지는!!!??? 우굼? 친구 단골집이라고 한다. 이 친구 제주에서 3~4년 살더니, 단골집도 생기고 괜춘하구만 고기국수 비빔밥 깨끗이 비움 고기 국수 처음 먹어봤는데, 음청 맛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음 살짝 일본 라멘 느낌도 있는데, 라멘보다는 더 깔끔하고 좋았다. 재료가 신선한게 느껴짐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운진항에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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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제주도 백패킹 -1. 일정 및 장소 정하기
마누라님과 딸아이가 무려 1개월동안 ㅋ 집을 비우시게 되었다. 바로 제주도에 있는 닥터리를 호출. 캠핑갑시다~~~~ 헌데 문제점이 하나 둘이 아니다. 우선 닥터리는 캠핑 / 백패킹 장비가 하나도 없다. 육지에 계속 있었더라면 아마도 내 성화에 못이겨 나랑 함께 할 때의 기본 2종 세트, 침낭, 의자 정도는 구비했을거 같긴 한데, 제주도로 날라버려서 강매를 못시킴 이 친구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캠핑관련 장비는 네이처하이크 반신침낭 ㅋㅋㅋㅋㅋ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해서, 실물 구경도 함 할 겸 이거 사라고 해서 하나 구입함 ㅋㅋㅋ 제주도까지 가서 유료 캠핑장을 갈 생각은 없고, 오토캠핑 장비를 가지고 가는 것도 불가능, 사람 없는 곳으로 댕겨야 하니깐, 일단 세팅은 기동성 좋은 백패킹 세팅을 해야 한다.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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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남양주 주금산 백패킹
호오.... 일단 이번주 주말 날씨는 토-일은 흐릿흐릿하고, 금-토는 그래도 새벽까지는 맑은 것 같다. 금토 퇴근박으로 가야겠구먼 바람도 거의 없고, 최저기온은 영하 6도지만 낮에는 영상이고 별로 추울거 같지 않다 ㅎㅎ 불기고개로도 불리는 수동고개에 도착했다. 다섯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오늘의 코오스는 그나마 제일 짧아보이는?? 코스다. 지도로 봤을 땐 대충 2.1키로 정도?? 되는 것 같다.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키야~ 왁스칠을 해줬더니 쌔거같네 신발 신고 출발~ 하려고 했는데, 엌 스틱을 안가져왔다... 스틱은 완전히 무조건! 챙겨야 하는데 ㅠㅠ 처음부터 경사가 좀 있는 구간이라 스틱이.... 응? 누군가 스틱대용 작대기를 ? ㅋㅋ 저거 두 개 집어 들고 출발했다. 요 코스는 눈이 내린 후로 아무..
카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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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팩래프트 바닥 보강 및 폴딩카약 스케그 장착
이번 주 카약 캠핑을 가기 전에 할 일이 있다. 먼저 팩래프트 우선 내 팩래프트는 2인승, 탠덤이다. 그래서 시트 포지션이 맨 뒤쪽에 하나 그리고 중간에서 살짝 앞에 하나가 있다. 아무래도 물이 얕은 곳에 배를 탈 때, 가장 많이 부딪히고 힘을 받는 부분이 시트 아래쪽이라, 앞뒤 시트 아래에 보강 테이프를 발라줬다 혼자 탈 땐, 항상 앞이 많이 떠서;; 발사각이 나온다. 그래서 폴딩카약 의자도 달아보고 줄도 주렁주렁 달아보고 싸이 스트랩까지 달고 솔로 팩래프팅을 위한 적절한 시트 포지션을 완성했다 ㅋㅋㅋㅋ https://shakurr.tistory.com/766 20220424 한탄강 팩래프트 다운리버 오늘은 사실 친구 한 명이 카약 타보고 싶다 그래서 북한강을 함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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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한탄강 팩래프트 다운리버
오늘은 사실 친구 한 명이 카약 타보고 싶다 그래서 북한강을 함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코로나 걸림 ㄷㄷㄷㄷ 쩜택이가 일전에 슬라이더 350을 잃어버리고 새로운 카약을 구입해서, 진수식 겸! 다운리버를 하러 한탄강으로 왔다. 10시쯤 군탄교 아래에서 만났다. 예~전에 래프팅 출도착 지점이었던 곳이다. 한적~하니 좋구나 물이 많아 보이진 않는다. 오늘 한탄대교 수위는 1.41미터고, 유량은 0.56 이다. 포천 용담교 수위는 0.64 미터. 한탄강 래프팅은 원체 유명하다. 1코스 직탕폭포 - 승일교 의 4키로 구간 2코스 승일교 - 순담계곡 3.5 키로 구간 3코스 순담계곡 - 군탄교 5.5 키로 구간 요렇게 세 구간 정도로 나뉘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쩜택이 진수식이기도 하니까 가볍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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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공기주입식 카약 브랜드 - 세빌러
SEVYLOR 는 1948년도부터 프랑스에서 시작된 꽤 오래된 브랜드다. 지금은 미쿡이 본거지라고 함 레크리에이셔널 카약계에서는 뭐 아주 유명한 브랜드고, 우리나라에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세빌러에서 제작한 카약이 콜맨 브랜드 달고 한 때 나온 적이 있는데, 지금 콜맨은 카약 쪽은 단종되었다고 한다. 둘이 아마 같은 회사에 합병이 됐나? 세빌러가 콜맨 그룹에 합병이 됐나? 그랬던 거 같은데 정확한 건 잘 모르겄다. 나한테는 인텍스 같은 저가 카약 보다는 좀 더 좋고, 어드밴스드 프레임이나 제백같은 브랜드보다는 아주 살짝? 떨어지는?? 물놀이용에 적합한 브랜드 이미지다. 아주 가끔 소량으로 수입해서 파는 업체들이 있긴 한것 같은데 지금 세빌러 파는 곳은 뭐 전멸인 거 같다. 맘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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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공기주입식 카약 브랜드 - 어드밴스드 엘리먼츠
물놀이 천국 미쿡에는 정말 수많은 종류의 카약 브랜드가 있고, 당연히 입문자에게 접근성이 좋은 공기주입식 카약 브랜드도 엄청 많다. https://www.seaeagle.com/ Inflatable Boats, Inflatable Kayaks, Inflatable SUPs and Inflatable Boat Accessories from SeaEagle.com SUPER SPRING SALE 2022 - Great Deals on Great Boats! Get the lowest prices of the year on these boats www.seaeagle.com https://www.advancedelements.com/ Inflatable Kayaks | Inflatable SUPs | Kaya..
캠핑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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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요즘 관심가는 텐트들
요즘 텐트 검색에 소홀해서, 뭐 새로 나온 텐트 없나 찾아봤다. MSR TINDHEIM 2 터널 가격: 500달라? 무게: 3.2 키로 (packed weight) 플라이: 68D 폴리 립스탑 이너: 68D 폴리 타프타 바닥: 68D 폴리 타프타 폴대: 7000시리즈 알루미늄 이너 사이즈: 234 X 140(100) cm 높이: 101 cm MSR에 따르면 첫번째 터널 텐트라고 한다. 드래곤테일은 싱글월이라 그런가? 터널로 안쳤나보다. WIND2는 터널은 아니지만 비스무리한 구조다. 암튼! 대칭구조가 이쁘다. 터널을 좋아해서 백패킹용으로 2개나 있지만, 힐레베르그 나마츠나 케론 같은 대칭형 터널은 언제 봐도 이쁘다. 사이즈는 2인용은 혼자 쓰기 딱 좋고, 3인용은 둘이 쓰기 괜찮아 보인다. 입구는 하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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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형 텐트 비교 - 스노우라인 미라클패밀리, 코베아 네스트, 비바코 로마 등등
https://shakurr.tistory.com/751 거실형 텐트 비교 - 카즈미 X9, 뱅가드, 뉴아티카, 폴라리스 드라코, 새턴 투룸 딸래미 한 명이 있는 동생이 텐트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카즈미 X9 카즈미 뉴 아티카 폴라리스 드라코 스노우라인 새턴 투룸 요렇게 4개가 마음에 드는데, 어떤 걸 골라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한다 shakurr.tistory.com 지난 번에 동생이 물어봐서 카즈미 X9, 뉴 아티카, 뱅가드, 제드 X1X, 폴라리스 드라코, 스노우라인 새턴 투룸 정도를 대충 비교해봤었는데, 다른 것도 좀 알아봐 달라고 한다;; 엌ㅋㅋ https://shakurr.tistory.com/765 가성비 좋은 거실형 텐트를 알아보쟈 작년에 도플갱어 텐트를 사서 입문한 동생이 있다. 나랑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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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체어를 알아보쟈
캠핑을 하면서 여러가지 의자를 써봤다. 캠핑 장비에는 증말 여러 가지 아이템이 있지만, 의자만큼 무겁고 클수록 편하고, 가볍고 작을 수록 불편하다는 진리? 에 들어맞는 장비도 몇 안 되는 거 같다. 일단 무겁고 크면 앉았을 때 편안~함 ㅋㅋㅋ 반대로 작고 가벼우면 어디든 꼭 불편한 곳이 있다. 내가 겪어본 의자들 중에 그냥 단순히 앉았을 때 제일 편한 것만 생각해보면, 단연 문체어다. 동생들이 무조건 편한거 추천해달라고 해서 추천해줌 ㅋㅋㅋ 반고에서도 나오고, 예전에 아웃웰에서도 문체어가 나왔었는데, 문체어는 일반적으로 프레임이 스틸 프레임이다. 그래서 무게도 5~8키로 정도로 상당히 무겁다. 수납부피도 상당히 크다. 거의 야침 수준임 ㅋㅋㅋ 대신에 넓고 탄탄해서 음청 편하다. 양반다리도 편하게 가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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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거실형 텐트를 알아보쟈
작년에 도플갱어 텐트를 사서 입문한 동생이 있다. 나랑 첫 노지 캠핑을 했었는데 ㅋㅋㅋㅋ 지금 완전 캠핑에 빠져서 장박까지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ㄷㄷ 암튼!! 처음 이 EI 텐트를 산다고 했을 때 솔직히 조금 반대했었다. 본체에다가 타프까지 거의 100만원 가까이 들어가는데다가, 바닥 사이즈는 275 X 240 으로 난로 넣고 자기에 무리고, 면혼방 원단이라 쾌적하지만 무게는 본체무게만 11키로가 살짝 넘는다. 완전 비자립텐트라 기본 펙다운 8군데에다가, 각잡는 것도 살짝 신경써줘야 한다. 난 거지라서 돈을 허투루 쓸 수도 없고, 눈탱이 맞는 것도 싫어해서, 텐트 고를 때 조금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다. 사용인원 / 사용계절 / 무게와 수납부피 / 디자인 / 가격 설치난이도 / 내구성 및 재질 / 용도 이..
백패킹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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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용 40~50 리터급 배낭을 알아보쟈 -2. 공중부양, 경량 배낭
https://shakurr.tistory.com/790 백패킹용 40~50 리터급 배낭을 알아보쟈 -1. 백패킹으로 한정했을 때, 동계에는 대부분 82리터 짜리 테라플레인을 들고 다닌다. 65리터 짜리 스핑크스는 간절기나 동계 초입에 사용함 사실 스핑크스는 다른 인간 꼬셔서 백패킹 갈 때 더 많 shakurr.tistory.com 3계절용으로 사용할 배낭을 대충 알아봤다. 근데 너무너무 많음 일단 디자인 쫌 맘에 드는 것만 조금 더 찾아보쟈 내가 찾는 용량 중에 피엘라벤에 몇 가지 이쁜 배낭이 있다. 피엘라벤 카이팩 38 가격: 209,000 원 무게; 1.6키로 용량 38리터 외경 사이즈: 65 X 32 X 27 cm 적재하중: ?!? 토르소 조절 XX 허리 벨트 조절 XX 전면, 사이드 개폐 X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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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용 40~50 리터급 배낭을 알아보쟈 -1.
백패킹으로 한정했을 때, 동계에는 대부분 82리터 짜리 테라플레인을 들고 다닌다. 65리터 짜리 스핑크스는 간절기나 동계 초입에 사용함 사실 스핑크스는 다른 인간 꼬셔서 백패킹 갈 때 더 많이 썼다. 배낭 두 개 싸서 친구 하나 나 하나 이렇게 다님 35리터 짜리 플린타 클래식은 따닷할 때 들고 댕기는데, 아무래도 35리터라 용량도 조금 부족한데다가, 외부 수납공간이 거의 없어서 조금 불편하다. 주렁주렁 뭔가 많이 달고 다녀야함....;; 지금 소유중인게, 82리터, 65리터, 35리터 이렇게 3개인데, 나 혼자 쓴다고 생각하면 65리터 짜리를 처분하고 50리터 정도 하나 장만하는게 딱 좋을거 같다. 35리터 짜리는 여행같은거 갈 때 쓰긴 쓰니깐.. 칭구들 데리고 다닐 생각하면, 82리터랑 65리터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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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브랜드] 일본 FINETRACK / PAINE 을 알아보쟈
FINETRACK 파인트랙 https://www.finetrack.com/f/webstore ウェブストア | アウトドアブランド ファイントラック 国産アウトドアメーカー、ファイントラックのウェブストア。登山や沢登ウエア、ギアを通信販売しています。 www.finetrack.com 예전에는 일본말을 하나도 몰라 일본 사이트는 구경할 생각도 못했는데, 요샌 구글 자동 번역이 참 좋다. ㅋㅋㅋ 한글 번역은 좀 이상할때도 많은데, 영어 번역은 괜춘하다능 https://shakurr.tistory.com/695 동계 백패킹에 사용할 공격형 경량 텐트를 알아보쟈 -3. https://shakurr.tistory.com/682 동계 백패킹에 사용할 공격형 경량 텐트를 알아보쟈 -1. 노랑이는 겨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갈색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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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브랜드] 일본 ARAI TENT 를 알아보쟈
https://arai-tent.co.jp/ テント、シェルター等を扱う株式会社アライテント アライテントは創業以来半世紀以上にわたって 高品質な登山用品を作りつづけてきました。 『エアライズ』『ゴアライズ』などに代表される 軽量山岳テント、ツェルト、ザック等の主要な arai-tent.co.jp 아라이도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끈지는 꽤 오래된 브랜드인거 같다. 백패킹보다는 비박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하던 시절부터 알음알음 쓰는 분덜이 계셨던듯 우리나라에 제일 많은? 인기 모델은 X-RISE, X 라이즈인거 같다. 원단이 고어텍스 기반의 X-Trex라 인기가 있었던 덧! 지금은 단종된 거 같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여러 텐트들이 나오고, 쉘터도 여러 종류가 있다. zelt 가 독일어로 tent 라는 뜻인데, 일본에서는 tent는 텐..
캠핑장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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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경량 간이 체어 / 폴딩 스툴 / 풋프린트 구입
카약캠핑 위주로 다니게 되면서, 뭔가 깔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단 웬만한 곳은 출발할 때 부터 바닥으로부터 흙, 먼지, 진흙이 장비에 덕지덕지 묻는다. 어흐 질척질척할 때도 안 좋지만, 마른 흙도 만만치 않다. 장비들이 죄다 거지가 됨 박지 역시 마찬가지다. 보통 흙바닥이다. 일단 풋프린트는 완전 거지가 되고 ㅋㅋㅋ 흙먼지도 많이 날린다. 보기만해도 흙먼지가 느껴진다. 간혹 이런 숲속에서 1박을 할 때도 있지만, 그늘이 필요없는 계절에는 탁트인 곳이 좋다능 ㅎㅎㅎ 암튼 카약 캠핑 한 번 다녀오면, 장비가 거지가 되는 게 조금 부담된다. 내꺼 1인용만 챙겨서 다니면 뭐 장비도 좀 닦아주고 하겠는데, 보통 캠핑장비는 죄다 내 장비로 다니는 편이라, 정비가 너무 힘들다. 그래서 풋프린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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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헬리녹스 체어투, 스위스알파인클럽 레이드 체어 AS
지난 주에 카약 캠핑을 다녀왔다. 열심히 패들링 해서 박지로 넘어간 다음 씐나게 의자를 펼치려 하는데!?!!? 체어투가 ㅎㅎㅎ 두 동강 나 있었음 ㅋㅋㅋㅋ 의자 아래 부분 제일 중요한 프레임이 부러졌다 ㄷㄷ 캠핑 나가서 깜짝 놀람 ㅋㅋㅋㅋ 바로 전 캠핑때 잘 쓰고 넣어놨는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겄다. 뭐 어디 부딪히거나 했겄지;; http://www.helinoxstore.co.kr/m/page.html?id=2 http://www.helinoxstore.co.kr/m/page.html?id=2 www.helinoxstore.co.kr 바로 헬리녹스 홈페이지로 달려갔다. 30일 월요일 오전에 AS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함 30일 오후에 문자가 날라왔다. 바로 택배 보내라고 함 프레임 1마디당 교체 비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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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방수 디카, 방수 카메라 사용기
사실 어렸을 때 부터 사진 찍는 취미는 없었는데 ㅎㅎㅎㅎ 캠핑을 시작하게 되면서 카메라를 장만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뭐 그냥 캠핑가서 누워있다가 오면 모르겠는데, 푹푹 찌는 여름엔 계곡을 가줘야 한다 ㅎㅎㅎㅎ 뭐 계곡만 다니면 모르겠는데,, 팩래프트도 타게 되고 카약도 타게되고 카약에 짐 싣고 카약 캠핑도 다니게 되니, 어느새 방수 카메라는 필수 장비가 되어 버렸다. 우선 고프로 같은 액션캠은 짭프로 --> 올림푸스 TG TRACKER --> 고프로 5 요렇게 변화됐다. 고프로 5는 카약타다가 한 번 잃어버려서 두 번째 쓰고 있음 ㅎㅎㅎㅎ 방수 디카도 세 개 정도 사용한 것 같다. 후지 XP100 --> 니콘 S30 --> 리코 WG4 지금 WG4는 물놀이 할 때마다 잘 사용 중이다. 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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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데카트론 자충 매트 및 기타 자충 매트 사용기
매트는 직접 사용해 보지 않으면 감을 잡기가 쉽지 않은 그런 아이템 인 것 같다. 물렁물렁을 좋아하는지, 딱딱이가 맞는지, 꿀렁이가 좋은지, 푹푹 감싸는게 좋은지 사람마다 다 달라서 고르기도, 결정하기도 힘들다. 발포매트는 200 X 140 짜리 사이즈가 여섯개나 있다 ㄷㄷ 두 개는 루프박스에 넣어두고 오토캠핑 시에 거의 대부분 사용하는 거 같다. 2인용 자충매트도 두 개 써봤는데, 어휴 바닥에 까는거 무게와 부피가 말이 안된다ㄷㄷㄷ 발포랑 자충 두 개 모두 가지고 다니는 건 무리임 결국 부피를 이기지 못하고 2인용 자충은 방출 가지고 있는 자충매트는 2 개가 더 있다. 오토캠핑용 반고 5cm 자충매트하고 백패킹용 네이처하이크 3cm 자충매트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는 백패킹에 쓰자니 부피가 살짝 크고 무게..
백패킹 장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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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클라루스 HM-1 440 헤드랜턴 사용기
https://shakurr.tistory.com/223 백패킹 랜턴 사용기 - 블랙다이아몬드 코스모, 크레모아 미니 뭐, 랜턴은 오토캠핑이나 백패킹이나 필수 장비다. 가끔 야간에 산행을 하면, 헤드랜턴도 필요할 것 같고, 메인으로 텐트안팎에서 쓸 랜턴이 있음 더 좋을 것 같다. 랜턴은 그리 많은 고민은 하 shakurr.tistory.com 백패킹용으로 블랙다이아몬드 코스모 하고 크레모아 미니를 잘 쓰고 있었다. 헌데 최근들어 헤드랜턴이 좀 비리비리 한 것 같아서, https://shakurr.tistory.com/656 백패킹용 헤드랜턴을 알아보쟈 https://shakurr.tistory.com/223 백패킹 랜턴 사용기 - 블랙다이아몬드 코스모, 크레모아 미니 뭐, 랜턴은 오토캠핑이나 백패킹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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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백패킹용 집색/파우치 구입
https://shakurr.tistory.com/347 배낭에 추가 수납을 할 수 있는 가방/파우치/각종 포켓을 알아보자 [삼각대 가방 구입] 처음 백패킹 시작했을 때, 82리터 짜리 배낭인데도, 겨울에 공간이 자꾸만 모자라서 ㅎㅎㅎ 텐트나 우모복을 수납해서, 배낭에 체결할 수 있는 사이드 포켓이나 파우치를 엄~~~청 알아봤었다. 미 shakurr.tistory.com https://shakurr.tistory.com/372 [사용기] 각종 디팩 사용기 처음엔 디팩이 필수장비인줄 알았다. 그런데 가볍게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짐밖에 안된다고 한다 ㄷㄷ 난 뭐, 허접하게 댕기니까 거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사용은 했던거 같다. 지금 갖고 있는 shakurr.tistory.com 난 항상 디팩이나 작은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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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프리머스 라이트 플러스 스토브 사용기
https://shakurr.tistory.com/556 [구입] 프리머스 라이트 플러스 구입 https://shakurr.tistory.com/529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는 아닌,, 편의 장비는?? 9. 버너/스토브 배낭, 텐트, 매트, 침낭, 등산스틱, 랜턴 이렇게 구비를 한 상태라면, 간단한 1박에는 문제 없을거 같다. 물 shakurr.tistory.com 일체형 버너가 함 써보고 싶어서 프리머스 라이트 플러스를 구입하고, 사용한 지 딱 1년 정도 된 것 같다. 일단 부피와 무게가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다 보니, 오캠에도 자주 들고 다녔다. 커피물 끓이는데 음청 좋다 좋아 카약 캠핑 할 때도 가져가고 백패킹 갈 때도 갖고 다녔다. 이쁨 백패킹 할 때 보온병에 물 담아 올라갈 때도 쓰고,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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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동계 백패킹 필수 방한장비 /보온장비는 머가 있을까
흔히들 캠핑/백패킹의 꽃은 동계라고 하는데, 왜 그런걸까 벌레도 없고, 비얌도 잘 볼 수 가 없고,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는 것도 있겠고, 추운데서 난로 틀어놓고 따닷~하게 있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겨울엔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어서, 날 따닷할 때보다 차도 덜 막히고, 캠핑이나 백패킹도 조금은 한가?하게 지낼 수 있어서 그런 거 같다. 뭐;; 유료캠핑장은 모르겠지만, 노지캠핑 + 백패킹은 확실히 사람 마주칠 확률이 낮아진다. 매트, 침낭같이 계절별로, 특히 동계용으로 따로 준비해야 하는 아이템들도 있지만, 이렇게 4계절 내내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 말고, 딱 3계절에는 안들고 다니는데, 동계에만 들고 다니는 방한 장비가 어떤게 있는지 알아봤다. 1. 내복 내복은 두 벌이 있다. 백패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