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백패킹용 집색/파우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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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에 추가 수납을 할 수 있는 가방/파우치/각종 포켓을 알아보자 [삼각대 가방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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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각종 디팩 사용기

난 항상 디팩이나 작은 파우치 욕심이 조금 있는거 같다.
장비가 원체 많다보니, 어디 담아둘 곳도 필요하고,
배낭 용량별로 쓰기 좋은 디팩이 편한거 같다.
특히 패커블 디팩은 용량별로 다 쓸데가 있는거 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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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백패킹용 35리터 배낭을 패킹해보쟈

특히 간절기에는 35리터 짜리에 패킹을 해야 하는데,
지금 쓰고 있는 큰 디팩 말고 좀 작은 패커블 디팩이나 파우치가 있나 열나게 검색했었다.


그라나이트 기어, 씨투써밋, 엑스패드 등등등
음청 많은 브랜드에서 여러 종류의 집색, 작은 파우치 등등 나오는데,
비싸다.

작은 파우치 하나에 막 2만원 이럼

내가 검색했던 거 중에 제일 저렴했던 건
버닝칸 라이트 집색 시리즈였다.

소형 7000원, 대형 9500원, 서클 9000원 정도로 그나마 저렴하고,
재질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그렇게 버닝칸을 장바구니에 넣고 있다가,
문득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요런게 있어서 바로 구입함 ㅋㅋ

그라나이트 기어랑 비스무리~ 한데 ㅋㅋ
가격은 4분의 1임

웬지 M 사이즈 2개랑 L 사이즈 2개가 있으면 딱 좋을거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ㅋㅋㅋ
35리터 배낭 패킹할 때 아주 유용할거 같은 기분이 듬


그렇게 색상별로
M 사이즈, 4836원 X 2EA
L 사이즈, 5461원 X 2EA
요렇게 해서 총 20,000원 정도로 구입했다.

1월 12일에 결제해서,
2월 26일에 받음 ㄷㄷㄷㄷ

똬악
무려 45일이나 걸렸다

호오~
포장이 알리발 치고는 매우 고급진데!?!?
락앤락 비닐봉다리 같은 느낌으로 잘 포장을 해놨다.

사이즈별로 무게와 사이즈도 잘 나와있고,

5천원 짜리지만,
나름 실코팅된 다이아몬드 립스탑 재질이다.
호오 좋네 좋아

똭 꺼내봤다.
주황, 검정은 L 사이즈, 파랑, 라임은 M 사이즈다.

다이아몬드 립스탑 맞네
부들부들하니 실코팅도 느껴지긴 한다.
좋은데!?!??

방수가 될지는 한 번 테스트를 해봐야겄다 ㅎㅎㅎ
안될거 같은데 ㅋㅋ

암튼, 앞으로 침낭도 넣어보고, 우모복도 넣어보고
이것 저것 집어넣어보고, 배낭에도 이리저리 쑤셔 넣어보고,
함 잘 써봅시다~

 

 

이번에 카약캠핑 가면서 한 번 써봤다

 

 

 

 

 

M사이즈에는 내 3계절용 침낭도 빡빡함 ㅎㅎㅎ

더 짜부시키면 들어가겠지만, 빡빡하다.

 

 

 

 

 

라지 사이즈에 쏙 들어간다.

 

 

 

 

 

괜춘하구만 

어차피 35리터 짜리 배낭에 사용할 용도로 구입했으니,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