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솔로! 팩래프트를 알아보쟈 -1.

1인용 솔로! 팩래프트를 알아보쟈 -1.

2022. 2. 15. 14:32캐..캐..캠핑!?/카야야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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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은 일단 유유자적 투어링이나,
중장거리 카약캠핑에 쓸 예정이다.
다운리버에도 쓸 수는 있는데, 수량이 많을 때나 쓸 듯


이것 저것 개조?도 좀 하고,



장착해야 할 것도 좀 있고,
보강해야 할 부분도 꽤 많다.
으으으 시간이 부족하구먼


시트 포지션은 조정이 가능하지만
내 폴딩카약은 일단 2인승, 탠덤이다.



내 팩래프트도 탠덤임



사실 요렇게 두 개만해도 충분히 좋긴한데 ㅎㅎㅎㅎㅎㅎㅎ


2인승은 혼자 탈 때 시트포지션이 뒤쪽이라, 캠핑 짐이 없으면 앞이 항상 뜬다.
거기다 짧은게 아무래도 급류에서는 조종하기가 수월할 거 같다.


2급 급류 정도 까지는 내 팩래프트로도 충분하다고 보는데,



2급 이상의 급류에서 타기엔 아무래도 짧고 날렵한 게 좋아 보인다.






1인승을 알아보려는 가장 큰 이유는,
무게와 부피다.

이렇게 팩래프트, 패들, 구명조끼, 자잘한 장비를
한 방에 들고 다닐 수 있고,
어느 정도 거리는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그냥 딱 카약만 탄다고 하면,
평수에서는 크게 문제는 없음



하지만 다운리버 할 때는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으로 갈 때도 있고,
어느 정도 캠핑장비를 들고 갈 수도 있고 해서,
무게와 부피를 줄여야 할 것 같다.


내껀 팩래프트 본체만 4.38 키로 정도 나가고,



잡동사니 무게는 2.85키로 정도가 나간다.
총 7키로 이상이라, 배낭에 넣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다.
시트랑 이것 저것 다 장착하고 나면 대략 6.5키로 정도 나가는거 같다.



부피 역시 마찬가지다.
길이가 총 350cm 로 긴 편이라,
수납 부피도 작은 편이 아님





그럼,
좀 높은 등급의 급류도 가능하고,
운전하기 쉽게 좀 짧고,
배낭에 싸서 1박 이상 하기 수월할만큼 가볍고 부피가 작은,
그런 괜춘한 1인용 팩래프트가 있는지 좀 알아보쟈


아, 그 전에 사이즈 고르는 법부터 좀 보자.

내꺼를 함 봐보면,
일단 외경기준으로 총길이는 360 cm 고, 넓은 곳 폭은 99 cm 다.

제조사에서 알려준 스펙은 350 X 99 였는데,
실측은 360 X 99로 나왔다.


내경이 중요하다.
내부 길이 215 cm / 내부 폭 39 cm / 튜브 직경은 30cm 다.


높이 역시 튜브 직경과 같은 30cm 라고 보면 된다.

원단 스펙은
내꺼 바디가 420D TPU 나일론이고,
바닥은 840D TPU 나일론이다.
두꺼운 거로 고름 ㅎㅎ



그렇다면 1인용으로 적절한 사이즈는 머시냐!!
길이가 제일 중요하겄다.
벽에 앉아서 발끝까지 길이를 재고, 신발신었을 때를 감안해서 넉넉하게 10cm 정도를 더해주면
적절한 사이즈라고 한다.
난 조금 넉넉하게 120cm 정도 나왔다.

짐을 많이 싣거나 오랜시간 패들링을 한다면,
내구 길이가 좀 더 긴게 좋겠지만,



급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팩래프트를 얼마나 자유롭게 조종을 하느냐 이기 때문에
일단 내 몸과 팩래프트가 밀착이 되고,
발을 앞으로 쭉쭉 밀어줄 수 있는 정도의 내부 길이가 좋다.
팩래프트던 카약이던 풋레스트/풋펙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한거 같다.

위 사진과 같이, 선수부에 마구 밟아도 되는 드라이백 하나 집어넣고,
허벅지 스트랩까지 장착했을 때 무릎을 어느 정도 구부릴 수 있을 것 같다.
내부 길이 120 cm 언저리로 함 가벼운 팩래프트가 뭐가 있는지 알아보쟈









1. MRS


https://smartstore.naver.com/packraftshop/category/ALL?cp=1

팩래프트샵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PackraftShop

smartstore.naver.com

중국 브랜드 MRS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팩래프트를 구입할 수 있고,
AS까지 가능한 그런 브랜드다.

국내구입이 가능하고 AS가 된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올해부터 관부가세를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사라짐

전세계에 있는 여러 팩래프트 브랜드에 물건을 공급하는 제조사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모델이 있는데,


홈페이지를 보면,
슈퍼라이트, 화이트워터, 스피디, 텐덤 요렇게 분류를 해놨다.


MRS PONTO / 폰토
가격: USD 750
무게; 2.9 키로
바디: 210D
바닥: 420D
시트: 210D / 118T

외경: 254.5 X 92 cm
내경: 135.5 X 34 cm
튜브 직경: 34 cm
추천 적재하중: 102 키로
최대 적재하중: 138 키로

툴로 사이즈가 내경 119X30 이라 좀 더 타이트하게 잘 맞을거 같다.
무게도 2.3키로로 매우 가벼운데,
적재하중이 조금 후달림

안전하게, 가능한 추천 적재하중을 기준으로 잡고 보려고 하는데,
툴로의 적재하중은 추천이 70키로, 맥시멈이 88키로다.
카약캠핑은 일단 힘들거같고 ㅎㅎ
폰토가 좀 안정적으로 급류타기에 좋을 듯하다.

아쉬운 건 옵션에 허벅지 스트랩이 없다는 거;;
스프레이덱은 그냥 물맞고 타도 상관이 없는데,
급류에서 사용하려면 허벅지 스트랩은 필수일 거 같다.
MRS 코리아에 잘 얘기하면 장착이 가능할 거 같긴 한데, 확실히는 모르겄다.


기본 구성품은
본체/매뉴얼/의자/백레스트/인플레이션백/리페어킷/스트랩/스케그
오오 스케그 주네 좋다.





MRS MICRORAFT S
MRS 마이크로래프트 S 사이즈
가격: 900 달라
무게: 3.3 키로
바디: 210D
바닥: 420D
시트: 210D / 118T

외경: 250 X 85 cm
내경: 131 X 31 cm
튜브 직경: 27 cm
추천 적재하중: 83 키로
최대 적재하중: 113 키로

급류용 팩래프트로 가보면,
마이크로래프트, 엘리게이터, 바이킹 요렇게 있다.
마이크로래프트가 아마 MRS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가장 인기있는? 그런 모델이 아닌가 싶다.

S사이즈가 작지 않을까?? 했는데,
홈페이지 후기를 찾아보니, S 사이즈 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급류용으로 딱 좋아보인다.
내하중도 괜찮고, S 좋네

폰토랑 사이즈는 큰 차이가 없고,
튜브 직경이 폰토보다 작아서, 좀 날렵해 보인다.



사이즈가 여러가지가 있어서,
자기에게 맞는 사이즈를 고르기 좋다.



XL 도 있음 ㅎㅎ



마이크로래프트는 폰토랑 구성품이 거의 비슷하고,
거기에 탈착이 가능한 C-타입의 스프레이덱이 포함되어 있다.




급류 모델 중에서 상위로 가보면,

엘리게이터 2S
가격: USD 1050
무게: 3.23 키로
바디: 210D
바닥: 840D
시트: 210D / 118T

외경: 255 X 87 cm
내경: 131 X 32 cm
튜브 직경: 27.5 cm
추천 적재하중: 94 키로
최대 적재하중: 131 키로

일단 생김새부터 날렵~!하게 생겼다.
무게도 마이크로래프트 S 사이즈보다 가볍넹



엘리게이터 2S 프로
가격: USD 1250
무게: 3.8 키로
바디: 420D
바닥: 840D
시트: 210D / 118T

외경: 255 X 87 cm
내경: 131 X 32 cm
튜브 직경: 27.5 cm
추천 적재하중: 94 키로
최대 적재하중: 131 키로




바이킹 셀프 베일러
가격: USD 1050
무게: 4.4 키로
바디: 210D
바닥: 840D
시트: 210D / 118T

외경: 269 X 92 cm
내경: 136 X 34 cm
튜브 직경: 29 cm
추천 적재하중: 102 키로
최대 적재하중: 135 키로


엘리게이터 2S, 엘리게이터 2S프로, 바이킹 셀프베일러 요렇게 3가지 모델이 더 있다.
이중에서는 엘리게이터 2S가 제일 마음에 듬

우선 급류용 중에서
마이크로래프트와 엘리게이터의 차이는 생김새와 사이즈도 있겠지만,
바닥 재질이 달라졌다.
마이크로래프트는 바디: 210D / 바닥: 420D 인데,
엘리게이터는 바디: 210D / 바닥: 840D
바닥 두께다 두배나 두꺼워지면서 더 튼튼해짐
그러면서 무게는 마이크로래프트 S 사이즈보다 오히려 조금 가벼워졌다.


엘리게이터 2S 와 엘리게이터 2S 프로와의 차이 역시 원단이다.
엘리게이터 2S는 바디: 210D / 바닥: 840D 인데,
엘리게이터 PRO는 바디: 420D / 바닥: 840D 임
블랙간지와 바디가 보강됐다고 보면 되겄다.

하지만 엘리게이터 프로는 그만큼 무게도 늘어난 3.9 키로다.


바이킹 셀프베일러는 내꺼 본체랑 무게가 거의 비슷함;;
일단 사이즈가 큼직해서 안정적일것 같고,
분명히 셀프베일링의 장점도 있겄다 ㅎㅎ



MRS에서 좀 가벼운 편인 모델들을 봤는데,
폰토는 만약에 구입을 하게 되더라도 이것 저것 자작할게 많아질거 같아서;; 머리가 아프다.
급류용으로는 엘리게이터 2S가 참 맘에 든다능


기본 구성품은
본체/매뉴얼/백레스트/시트/스케그/스트랩/리페어킷/인플레이션백 에다가,
W-타입의 스프레이덱과 스프레이 스커트, 허벅지 스트랩 까지 포함된다.
급류 탈 때 뭐 더이상 필요한게 없음 그냥 바로 타면된다.


풋레스트 하나만 추가하면 될거 같다.



W-타입 스프레이덱은 탈착은 불가능하지만, 방수능력은 더 좋아져다고 함
그리고 연습만 하면 싯인스타일이기 때문에 롤도 가능할 거 같다.

쬐금 아쉬운점은 스프레이덱이 탈착이 됐음 좋겄다.
내부 청소할 때도 그렇고,
급류에서 그냥 시원~하게 물에 빠져가면서 타고 싶기도 하고 ㅎㅎㅎ

암튼 엘리게이터 2S가 젤 좋아보임
(USD 1,050 / 3.23 키로)








2. ALPACKA 알파카

MRS 말고는 이제 죄다 해외 직구다.
관/부가세 납부할 준비를 하쟈

우선 미국의 알파카
팩래프트라는 장르를 상용화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브랜드인거 같다.

ALPACKA GHOST / 알파카 고스트
가격: USD 745
무게: 1.02 키로
바디: 울트라라이트 70D 나일론
바닥: 200D 나일론

외경: 213 X 86 cm
내경: 112 X 36.195 cm
튜브 직경: 25.4 cm
최대 적재하중: 102 키로

으아닛 무게가 1키로라니!! 음~청 가볍네 ㅎㅎㅎ
무게만 봐도 급류용은 아니란 걸 알겠다.
바디 원단도 얇은 70D 원단이고,,, 바닥도 200D로 다른 팩래프트에 비해 얇다.
아무래도 사이즈도 작은 편이고, 시트도 없음


알파카에서도
고스트는 내구성이 약할 수 밖에 없으니,
잔잔한 강을 건넌다거나 할 때나 쓰라고 함;;
진짜 배낭에 넣고 다니면서 물놀이를 하거나, 물을 건너갈 땐 참 좋겠다.



고스트 말고도 경량 시리즈에는
SCOUT / 스카우트 하고 REFUGE / 레퓨지 모델이 있다.

SCOUT / 스카우트
가격: 695 달라 / 1.58 키로 / 최대적재중량 113 키로
외경 219 X 87 cm / 내경 117 X 36 cm / 튜브 직경 25.4 cm
바디 210D / 바닥 420D

REFUGE / 레퓨지
가격: 1275 달라 / 2.49 키로 / 최대적재중량 113 키로
외경 219 X 87 cm / 내경 117 X 36 cm / 튜브 직경 25.4 cm
바디 210D / 바닥 420D

레퓨지는 스카우트 모델에다가
탈착이 불가능한 스프레이덱이 추가된 모델이다.
급류 고수라면, 클래스 3까지 레퓨지로 쌉가능하다고 한다 ㅎㅎ
가벼운게 완전 좋다.




알파카 급류 전용 모델을 함 보쟈.
공통적으로 알파카에서는 자신들의 급류 모델들은
패들러의 숙련도에 따라
1~2 클래스 급류부터 4~5클래스까지 모두 가능하다고 한다.

왼쪽부터 울버린, 날왈, 익스페디션 요렇게 있는데,
무게가 3.4 키로 / 3.6 키로 / 3.6 키로다.

울버린은 약간 중급이상의 패들러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울버린은 미드볼륨, 날왈은 하이볼륨이라,
날왈이 좀 더 무겁지만 좀 더 안정적이고 짐도 더 실리고 초중급자가 사용하기에 좋다고 함
그럼 날왈로 보쟈 ㅋㅋ



알파카 Gnalwhal / 날왈
가격: USD 1525 (셀프 베일러) / USD 1750 (스프레이덱)
무게: 3.8 키로 / 4.4 키로
바디: 210D
바닥: 840D

M 사이즈 외경: 239 X 97 cm
내경: 109 X 38 cm
튜브 직경: 29.7 cm
최대 적재하중: 204 키로


알파카는 모델별로
사이즈, 색상/원단, 셀프베일러인지 데크인지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사이즈는 추가 요금이 없다.
커질 수록 무게는 늘어남

바디 원단은 기본 210D 인데, 420D로 변경하면 50불이다.
무게도 늘어난다.

셀프베일러가 데크에 비해 더 가볍다. 600그람 정도 가벼움
셀프베일러가 기본 모델이고, 225 달라 추가하면 데크 장착가능


내부 길이가 117cm인 롱사이즈에다가
바디 원단은 210D로 하고,
셀프베일러로 결정하면,
1,525 달라에 3.7키로가 나온다.
으휴 좀 무겁다.



울버린으로 내부길이 112cm 인 M사이즈,
바디 원단 210D로 하고 역시 셀프베일링으로 결정하면,
1,525 달라에 3.4키로로 조금 더 가볍다.
울버린이 더 나을듯 ㅎㅎㅎ


알파카 클래식도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모델인거 같고,
클래스 3의 급류까지는 충분히 탈 수 있다고 한다.



알파카 클래식은 왼쪽의 오픈덱과 오른쪽의 탈착식 스프레이덱 장착가능한 모델이 있는데,
990 달라 / 1375 달라
2.6 키로 / 3.4 키로

가격과 무게가 다르다.
근데 스프레이덱 장착이 385달라나 들어간다고 ㄷㄷㄷㄷ
음청 비싸네



알파카는 커스텀 랩으로 가면,
색상, 카고플라이, 원단 등등
각종 옵션을 다 커스터마이즈 해서 구입할 수 있다.




알파카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모델은

레퓨지다.
1,275달라로 조금 비싸긴 하지만,
스프레이덱이 탈착이 안되지만,,
2.5키로의 무게가 너무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






3. KOKOPELLI 코코펠리

미국의 코코펠리

코코펠리에도 괜춘한 팩래프트들이 많다.
코코펠리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 것 같다.

일반적인, TPU 나일론이 사용된 팩래프트
그리고 헤비듀티 1000D PVC 원단이 사용된 팩래프트,
마지막으로 공간지 바닥이 적용된 공기주입식 카약이 있다.


공기주입식 카약은 2~3년 전에는 없었는데 새로 생겨났다.
일단 가격이 나쁘지 않다.
바닥은 공간지 바닥이고,
모키 R-덱이나 모키 2 R-덱은 스프레이덱 포함인데, 1000달라가 안된다.


레콘과 XPD는 둘 다 1000D PVC 원단으로 만든 모델이고,
XPD는 어드벤처라인, 레콘은 화이트워터 라인이다.
XPD는 보트무게만 6.4키로, 악세사리 장착하면 7.3키로고,
레콘은 보트 무게 7.2키로, 모두 장착하면 9키로다.
레콘은 클래스 1~4까지 탈수 있다고 한다.

레콘은 미쿡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는 모델인 것 같다.
일단 음~~~~~청 튼튼해서, 왠만하면 찢어지거나 상처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하긴 나도 1000D PVC 원단을 겪어봤는데, 튼튼하긴 진짜 튼튼함 ㅋㅋㅋ
웬만한 바위나 은근 뾰족해보이는 것들과 부딪혀도 괜찮았다.

내구성이 제1의 조건이다!! 하면 레콘도 나쁘지 않을 듯



TPU 나일론이 사용된 팩래프트는 3가지가 있다.
호넷 라이트, 로그 라이트, 그리고 너바나

KOKOPELLI HORNET LITE
코코펠리 호넷 라이트
가격: USD 550
무게: 2.2 키로
바디: 70D TPU
바닥: 210D TPU

외경: 216 X 94 cm
내경: 130 X 41 cm
튜브 직경: ??
최대 적재하중: 136 키로

코코펠리 최경량 모델은 호넷 라이트다.
알파카 고스트랑 원단 두께가 비스무리 하다.

일단 코코펠리 브랜드 자체가 좋은 게,
무게를 3가지로 나눠서 확실하게 표기해줬다.

호넷 라이트
보트 자체 무게: 2.2 키로
보트 + 필수 악세사리(시트) 무게 : 2.4 키로
보트 + 모든 악세사리 포함 무게 : 2.7 키로

이렇게 표기한 거 좋다.

암튼 호넷 라이트가 코코펠리 팩래프트 중엔 제일 가볍지만, 급류용은 아님
클래스 1정도의 가벼운 다운리버는 충분히 가능할듯



KOKOPELLI ROGUE LITE
코코펠리 로그 라이트
가격: USD 899
보트 자체 무게: 2.5 키로
보트 + 필수 악세사리(시트) 무게 : 2.7 키로
보트 + 모든 악세사리 포함 무게 : 3.0 키로
바디: 210D TPU Nylon
바닥: 210D TPU Nylon / 듀폰 케블라 혼방 원단

외경: 216 X 94 cm
내경: 130 X 41 cm
튜브 직경: ??
최대 적재하중: 136 키로

코코펠리를 알게 된 게 이 로그라이트를 통해 알게 됐었는데,
급류용이 아니라고 한다;;
보통 바닥은 420D TPU를 사용하는데, 210D TPU 원단에 케블라를 혼합했다고 함

코코펠리 대부분의 모델이
셀프-베일링 모델이랑 스프레이덱 모델이 있는데,
난 셀프-베일링이 더 나은 거 같다.

셀프-베일링은 자체 배수가 되는 구조라, 침수될 일이 없다.
아무래도 스프레이덱 모델이 비해 가볍기도 함
스프레이덱이 탈착이 되면 스프레이덱 모델이 좋을텐데,
일체형 스프레이덱 모델들은 좀 불편해보임

일체형 스프레이덱도 나쁘지는 않다.
당연히 복장은 제대로 차려 입어야겠지만,
물에 노출이 최소화 되기 때문에 좀 더 추운계절에도 급류를 탈 수 있겠고,
팩래프트와 신체가 좀 더 일체화되는 느낌이라, 롤도 할 수 있겠다.

그래도 난 셀프베일링 모델이 더 나은듯.





KOKOPELLI NIRVANA SELF BAILING
코코펠리 너바나 셀프베일링
가격: USD 1,299
보트 자체 무게: 3.3 키로
보트 + 필수 악세사리(시트) 무게 : 4.2 키로
보트 + 모든 악세사리 포함 무게 : 4.5 키로
바디: 210D TPU Nylon
바닥: 840D TPU Nylon / 듀폰 케블라 혼방 원단

외경: 229 X 94 cm
내경: 145 X 41 cm
튜브 직경: ??
최대 적재하중: 136 키로

사실 로그 라이트나 호넷 라이트나,
클래스 2정도의 급류까지는 탈 수 있을거 같다.
동강 된꼬까지 정도는 탈 수 있을거 같음 ㅎㅎㅎ


셀프베일링 모델답게,
바닥에 구멍이 쏭쏭 뚫려서, 자체 배수가 되고,
자체 배수가 된다는 건 바닥이 항상 축축~하다는 이야기기 때문에,
시트가 전체 바닥을 다 커버할 수 있는 일체형 시트다.

기본 구성품은
팩래프트 본체 + 인플레이션 백 + 인플레이션 튜브 + 스트랩 + 백레스트
+일체형 시트 + 수리키트 요렇게 준다.
여기다가 허벅지 스트랩(USD 59.95 / 0.56 키로) 추가하면 될듯


진짜 험한 급류를 타는 사람들에겐 레콘이 좋아보이고,
난 좀 무겁고 좀 비싸지만, 너바나가 제일 좋아보인다.
바닥이 매우 튼튼함







4. NORTIK

폴딩카약을 판매하는 독일의 노르틱에도 팩래프트가 있다.


여러가지 라인업이 있는데,
제일 가벼운 건 LIGHT-RAFT 다.



NORTIK LIGHT-RAFT
노르틱 라이트 래프트
가격: EUR 549
무게: 2.2 키로 / 악세사리 포함 2.55 키로
바디: 100% 폴리우레탄
바닥: Reinforced 폴리우레탄

외경: 180 X 91.5 cm
내경: 116 X 39 cm
튜브 직경: ??
최대 적재하중: 115 키로

라이트 래프트가 제일 가벼운 모델인데,
클라이밋 라이트워터 딩이를 연상시키는 형태다 ㅎㅎ
PU 재질이고, 물놀이 하기 좋아보인다 ㅎㅎ




NORTIK CITYRAFT
노르틱 시티 래프트
가격: EUR 699
무게: 2.8 키로
바디: TPU Nylon
바닥: TPU Nylon

외경: 250 X 92 cm
내경: 130 X 39 cm
튜브 직경: ??
최대 적재하중: 150 키로

노르틱의 최대 단점?은 공식 홈페이지를 찾을 수가 없다는거 ㅋㅋㅋ
아니 어디있는거지 못찾겠다.
그리고 원단 스펙이 정확하게 기재가 되어 있지 않다.
그냥 TPU 나일론이라고만 되어 있다.


암튼 시티래프트는 선미가 특이하게 생겼다.
스케그 필요없이 선미 자체가 물을 가르고 나아가게 생김



급류도 가능하지만,
직진성을 더 향상시키도록 선미를 저렇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괜춘함


TREKRAFT랑 TREK RAFT EXPEDITION 도 있는데,
쬐금 더 가벼운 시티 래프트가 젤 맘에 든다.





2탄에서 계속
https://shakurr.tistory.com/731

1인용 솔로!! 팩래프트를 알아보쟈 -2.

https://shakurr.tistory.com/726 MRS, 알파카, 코코펠리, 노르틱까지 대충 알아봤고, 계속 죽죽 알아보쟈 5. ANFIBIO 안피비오 무게 측면에서 보면 안피비오가 전체적으로 가벼운 팩래프트들을 생산한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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