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카약용 구명조끼를 알아보쟈 [알리발 구명조끼 사용기]

[사용기] 카약용 구명조끼를 알아보쟈 [알리발 구명조끼 사용기]

2022. 1. 27. 15:19캐..캐..캠핑!?/카야야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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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카약용 구명조끼 구입

카약용품 중 가장 중요한 게 구명조끼일것이다. 처음엔 그냥 물놀이용을 사서 두루두루 쓰려고 했었다. 헌데, 카약이나 카누 용도로 일반 구명조끼는 패들에 지장이 많이 간다고 한다. 하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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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어언 5년전 

슬라이더 410을 주문하기 전에 알리에서 구명조끼부터 사놨다.

 

 

만원이면 구할 수 있는 일반 구명조끼를 살까? 하다가,

 카약을 탈 때는 계~속 앉아있어야 하니까,

나름 패들링 전용이라는 ㅎㅎㅎ

좀 기장이 짧은 구명조끼를 구입함 

 

 

 

 

파랑색이 L/XL

주황색이 S/M

 

파랑이는 나 쓰고, 주황색은 와이프님 입혀주려고 샀는데,

와이프님이 물장난을 무서워하심 ㅠㅠ 

캠핑도 노지, 오지로 다니다보니 잘 안따라오심 ㅠㅠ

 

 

 

 

내가 쓰는 파랑이의 부력은 50N 이다.

부력 단위는 N, 뉴턴을 사용하는데,

1키로그람 당 10 뉴턴의 부력을 가진다고 한다.

머 이거 계산하고 사람의 밀도 찾고 그러는 것도 있는데 머리가 아프다.

 

 

 

* KS 안전기준에 따른 최소 부력  (스포츠 레저용 구명복)
착용자 체중(kg)     최소 부력  A형       B형
40~50              60N (6.12kg)      90N
50~60              70N (7.14kg)      110N
60~70              80N (8.15kg)      130N
70 초과            100N (10.19kg)     150N

 

 

A형 보호시설이 있는 물에서 사용하는 구명복

B형 해변가 또는 악처 후에 사용하는 구명복

 

 

* 기술표준원 고시 자율안전기준 (부력보조복) <- 낚시용 구명조끼 해당사항.
착용자 체중 (kg)       최소 부력
30~40            35N (3.57kg)

40~50            40N (4.08kg)
50~60            40N (4.08kg)
60~70            40N (4.08kg)
70 초과          50N (5.1kg)

 

이걸 보면,

구명복으로 가려면 부력이 굉장히 높아야 한다.

결국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구명조끼의 정식 명칭은

부력보조복, Personal Floatation Device 인 것 같다.

미쿡에선느 PFD 라고 하더라. 

 

암튼 내껀 50N인데 둥둥 잘 뜸 ㅎㅎ 

 

 

 

 

 

 

 

 

 

기본적으로 카약 탈 때는 항상 입는다.

 

 

 

 

사자마자 부력 테스트도 해보고 ㅋㅋㅋ

 

 

 

 

내 첫 카약과 함께 개시함 

 

 

 

 

 

 

 

 

 

 

 

 

 

 

 

 

 

급류에 휩쓸려도 둥둥 잘 뜬다 ㅋㅋ

 

 

 

둥둥 잘 떠내려감 

 

 

 

 

 

 

 

 

 

 

 

 

 

 

 

 

 

 

 

 

 

 

 

 

 

 

 

 

 

 

 

 

 

 

 

 

 

 

 

 

 

 

 

 

 

 

 

 

 

 

 

 

 

 

 

 

 

 

 

 

카약을 처음 시작할 때,

좀 좋다는 구명조끼도 알아봤었는데

으으으 20마넌 넘음. 가격이 후덜덜하다.

 

 

 

저렴한거 써보고, 별로면 조금 더 좋은거 사지 뭐 하는 마음에,

알리에서 주문해봤다.

근데 주욱 5년간 계속 잘 쓰고 있음 ㅋㅋㅋㅋ

 

 

 

 

 

사실 카약 탈때만 썼어도

뽕을 뽑아도 이런 뽕이 없겠다 싶은데, 

원래 내 주종목은 캠핑이고 ㅋ

여름 캠핑은 계곡이 진리다. 

 

 

 

 

 

 

 

이런 깊숙~한 계곡 갈 때 구명조끼는 필수임

 

 

 

 

계곡 캠핑할 때도 계~~~속 썼다.

 

 

 

 

 

 

 

이렇게 구명조끼 입고 둥둥 떠 있는게 제일 좋음

 

 

 

 

 

 

 

 

 

 

 

 

 

 

 

 

물놀이 할 때 쓴거까지 하면,

진짜 많이 쓰긴 썼다ㅎㅎㅎㅎ 

 

 

 

 

 

와이프님 용으로 구입한 M 사이즈 구명조끼는....

 

 

 

 

카약 타러 가자고 친구들 꼬셨을 때 입혀준다.

 

 

 

 

사이즈를 잘 모르겠다.

확실히 성인 남성한테는 좀 작아보이긴 하는데 ㅋㅋㅋ

 뭐 부력도 크게 문제 없었고,

패들링 하기엔 작아서 오히려 더 편했음

 

 

 

 

아마도 소금쟁이가 제일 많이 사용한 듯?? 

 

 

 

 

 

 

 

 

 

 

 

 

 

 

 

 

 

 

 

 

 

암튼 친구들 이랑 같이 갈 때 빌려준다.

 

 

 

 

나도 한 두번 써보긴 했다.

 

 

 

 

 

 

 

 

ㅋㅋㅋㅋㅋ 

비쥬얼적으로 좀 작아 보이긴 한데,

그냥 입어도 될거 같긴 하다. 

 

 

 

 

 

 

지금 배송비 포함 44달라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팔고 있는데,

가성비는 참 좋은거 같다. 

내가 43달라에 샀으니 5년전과 가격이 똑같음 ㅋㅋ 

 

 

 

 

 

지퍼가 없이 풀오버같이 입는 모델이라,

입고 벗을 때 조금 불편한 부분이 가끔 있다.

 

이렇게 지퍼가 없는 구명조끼는 급류용이라고 하던데,

뭐 알리발 수준에서 급류용/투어링용 따로 나눌만한 그런 제품은 아닌것 같고 ㅋㅋㅋ 

 

이렇게 키가 190이 되는 길쭉이들이나 

 나같은 안경잽이들은 쬐금 더 불편함

 

 

 

 

 

 

그래서인지, 한 번 입으면 귀찮아서 잘 안벗게 됨 ㅋㅋㅋㅋ 

지금은 입고 벗는게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허리부분만 조이면 잘 밀착되고. 

 

 

 

 

  

 

아직 상태가 괜춘~

 

 

 

 

뒷면도 괜춘~~

 

 

 

 

근데 얘네 정확한 브랜드 이름을 모르겠다.

마크는 CCO인가?? 

암튼 작게 Wave Walker 라고 써있더라능 

 

 

 

 

그렇게 많이 썼는데,

프린팅이 많이 벗겨지지 않았다 ㅋㅋㅋ 괜춘하구먼 

 

 

 

 

카라비너로 호루라기 하나 달아놨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호루라기를 사용해야 하는 비상상황은 없었다.

 

 

 

 

 

어깨끈에는

바람 불때 모자 날아갈까봐 ㅋㅋㅋ 모자에 연결할 수 있는 탄성줄을 달아놓음  

근데 가끔 바람 씨게 불때 모자 연결해놓으면 좋다. 

은근히 사용할 일이 많다.

 

 

 

 

어깨끈은 한 번 나한테 잘 맞춰놓으면

조절할 일이 없다.

 

 

 

 

박음질 같은 것도 아직 튼튼함

 

 

 

 

마감이 뛰어나진 않다 ㅎㅎㅎ

그래도 지금까지 경험해본 바, 내구성은 좋은 듯

 

 

 

 

옆구리에 이렇게 꽉 쫌맬 수 있는 스트랩이 있다.

 

 

 

 

아직 충~분히 쓸만하다.

 

 

 

 

전면에는 네오프랜으로 된 수납공간이 있다.

 

 

 

 

크진 않지만, 작지도 않아서 

스마트폰 하나랑 방수디카 넣을 정도는 된다.

당연히 저 수납공간은 방수는 안된다.

 

 

 

 

지퍼로 된 공간 양 사이드에는 아주 작게 주머니 같은 뭔가가 있는데,

머에 쓰는 건지 모르겄다.

 

 

 

 

몇 번 손빨래로 대충 빤 적도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햇볕에 대충 말린다. 

다른 곳은 죄다 멀쩡하다.

 

 

 

 

맨 아래쪽 부분이 좀 많이 닳았다능

닳았다기 보다는 변색이 일어났다 ㅎㅎㅎ

 

 

 

 

근데 아직 성능은 전혀 떨어지지 않아서 

바꿀 일이 없긴 하다.

진짜 잘샀다 잘샀어 

 

 

 

주황이는 

어떻게 살이 빠지거나 하면 내가 입어도 되고 ㅋㅋㅋ

딸래미 크면 입혀도 되고 ㅋ

 

 

 

 

 

파랑이 수명이 다할 때 즈음에 하나 산다면 

사보고 싶은 건 있다.

 

 

내가 산 거랑 같은 회사 껀데,

알리에서 배송비 표함 50달라에 팔고 있다.

원화로 바꾸면 63,200원 정도된다.

와 이 더러운 놈들 환율에서 엄청 냄겨먹네 

지금 50달라면 6마넌인데, 1 달라당 60원 이상 남겨먹는다 ㅎㄷㄷ

 

암튼;;

그래도 6만원 초반이면 뭐,,

일단 부력이라던가 내구성은 내가 5년 이상 사용하면서 검증이 됐다고 본다. 

거기다 입고 벗기 편하게 앞지퍼도 달려있고, 

등판에도 꽤 큼지막한 주머니가 있다.

전면 주머니도 두 개나 있음 

 

방수가 안되서 주머니가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수납공간이 있다는게 좋다 

 

 

 

 

 

요건 더 저렴하다.

USD 32.72 밖에 안한다.

원화로는 41,255원 임

덕지덕지 글씨도 안들어가있고, 깔끔하네 ㅋㅋㅋ

 

 

 

 

내 꺼처럼 뒤집어 쓰는 건가? 했는데, 

 옆구리쪽에 지퍼가 달려있다.

저렴해서 좋다.

 

 

 

 

 

알리발 구명 조기 중에 앵글러 스타일도 많은데,

요게 깔끔한 듯 하다.

28.33 달라인데, 원화로 35,000원 정도한다.

 

단색에 깔끔해서 좋다.

헌데 품질은 조금 못 믿겠다능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오닉스!

이건 오닉스 무브먼트 다이나믹 인데, 

아마존에서 USD 52.78 + 배송료 USD 20.79로 73.57 달라다.

대충 88,000원 정도

 

그냥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 들 중에 생긴게 맘에 듬 ㅋㅋ

게다가 아마존에서 판매중이라 직구가 가능한 것도 괜춘타. 

 

 

 

이런 저런 디테일이 있음

 

 

 

 

요건 오닉스 무브먼트 커브다.

USD 50.85 + USD 27.95로 총 78.80 달라

94,500원 정도다. 머야 이거 오닉스 배송료가 왤캐 비싸 ㄷㄷ

 

겨덜랑이 앞쪽에 인체공학적인 커브가 들어갔다고 함

 

 

 

 

오닉스 스타일??도 있다능 ㅋㅋㅋ

AWESAFE 구명조끼다. awesome의 말장난 냄새가... 

USD 39.98 + USD 18.23으로 USD 58.21 이고,

7마넌 정도다.

호오.... 오닉스보다 쬐금 저렴한데?!?

 

 

 

오닉스 꺼랑 거~~의 비슷한 거 같은데,

등판 마크가 좀 더 얌전?한 오닉스가 나은 듯 하다;; 

YUKON? 이라는 곳에서도 오닉스랑 비슷한 게 나오는거 같다.

 

오닉스 무브먼트 다이나믹이 젤 맘에 드는데,

구명조끼는 색깔이 빨강이나 노랑, 파랑 처럼 식별이 잘 되는게 더 좋은 거 같다.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하니깐 ㅠㅠ

암튼 회색이라는 점이 살짝 마음에 걸린다. 

 

 

NRS, 스톨퀘스트, 살루스 등등 

유명한 패들 전용 구명조끼들도 많은데,

넘 비쌈 ㅠ 

 

그냥 갖고 있는거나 잘 쓰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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