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1 양평 청계산 등산
2020년의 마지막 날은아버지와 등산으로 시작했다. 팔당공원묘원에 주차하고 임도로 걸어 들어간다.8시 55분인가 출발~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등산 가자고 하면 그렇게 싫을 수가 없었는데 ㅎㅎ이제는 내가 같이 가자고 말씀드리고 모시고 왔다 아직 눈이 안 녹은 구간도 있고, 몸을 푸시면서 천천히 올라가신다. 임도가 걷기 좋다. 임도 따라 20분? 정도 걸어 올라오면,오른편에 등산로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등산로로 올라서니, 표지판이 있다.정상까지 1.35키로 남았구나9시 20분이다. 요 지점은 해발 385미터 송골고개라고 하나부다.청계산이 해발 658미터니깐 고도를 300미터 정도 올려야 한다. 가시죠~ 나보다 잘 걸으심 ㅎㅎㅎ 길이 좋다.낙엽 위에 눈이 내려 경사진 곳은 꽤 미끄러웠다. 아버지 따라 졸졸..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