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키로대 백패킹 경량 텐트를 알아보자 - TARPTENT

1키로대 백패킹 경량 텐트를 알아보자 - TARPTENT

2017. 11. 14. 16:50캐..캐..캠핑!?/백패킹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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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키로그람대 텐트를 계속 찾아보고 있다.

경량으로 꽤 유명한 브랜드

TARPTENT 

"타프텐트" 이름이... 검색어 세우기 힘든 이름이다ㅋㅋ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자신에게 맞는 텐트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다.

2인용 , 백패킹용, 자립 가능으로 골랐더니,

Bowfin 2,  Double Rainbow, Scarp 1, Scarp 2 요렇게 네 개가 뜬다.

이 중에 더블월까지 추가하면, 더블 레인보우가 빠지고,

Bowfin 2,, Scarp 1, Scarp 2 요렇게 세 개가 된다.




이 네 개 모두 딱 봤을 땐 자립이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Scarp 2는 크로스 폴대가 있어서 자립인 것 같기도 한데, 

나머지는 도저히 완전자립은 아닌 것 같아 보인다.



하나하나 들여다 봤다.




BOWFIN 2

보우핀 2

완전 자립 아님


무게: 1.36 KGS

폭: 가장 넓은 폭 178 CM

길이: 259 cm

높이: 109 cm

패킹 사이즈: 46X10 cm

가격: 339




색깔 좋다.


아무리 봐도 완전 자립은 아니다.

최소 네 군데 이상은 펙다운 해줘야 할 거 같다.


응? 직사각형 바닥이 아닌가??


바닥이 육각형임;;

매트 맞추기 어렵다. 바로 탈락 ㅋㅋㅋ 

무게는 1.36 키로로 훌륭하다.

가격도 339 불로 음청 비싸진 않다.




DOUBLE RAINBOW

역시 완전 자립이 아니다.

하지만! 트레킹폴, 등산스틱으로 완전 자립됨!


무게: 1.17 KGS

폭: 가장 넓은 폭 127 CM

길이: 224 cm

높이: 109 cm

패킹 사이즈: 46X10 cm

가격: USD 289




여기 디자인이 다 괜춘하다.


라이트 그레이 스킨에, 폴대 슬리브가 노랑색인게 이뻐보인다.


이렇게 보면 완전자립은 어림없어 보이지만!!


양 사이드에 등산스틱을 놓고, 세 군데를 연결해주면!!!

번쩍 들어올릴 수 있는 완전자립 텐트가 된다! 오오오오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메쉬만으로 자립이 안된다는 점이지만, 

1.17키로의 가벼운 무게와 추가 옵션 없이 가지고 있는 등산스틱으로 자립이 된다는게 

캬~~~ 타프텐트 꺼 중에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


더블 레인보우는 가격대도 289불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솔직히 이 정도면 BPL 전용 텐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



더블 레인보우 전용 폴대 아답타 세트

7불에 11그람이다.



라이너도 있다!

30불이고, 114 그램이다.



타이벡 그라운드 시트도있다. 193 그램

아니 우리나라는 타이벡타프 엄청 비싸게 팔던데,

30불짜리 타이벡 그라운드 시트면 엄청 싼거 아닌가?

Double Rainbow: 54 in x 92 in / 137 cm x 234 cm; Weight= 6.8 oz / 193 g



악세사리 다 해도 1.51키로 정도 밖에 안됨!!

본체: USD 289

폴대 아답타: USD 7

라이너: USD 30

그라운드 시트: USD 15


총 341불이다. 오오오 가격 좋음!

라이너랑 폴대 아답타는 그냥 안산다고 하면 304불이다. 오오오

더블 레인보우가 제일 좋다.




역시 NH에는 전세계 모든 텐트가 다 있는듯 ㅋㅋㅋ



NH TAGAR 라는 텐트다. 

더블레인보우랑 거의 비슷함

2인용이 무게가 1.2키로로 가볍고, 가격은 알리에서 13만원이다;;

진짜 가성비는 짱인거 같다. 








SCARP 2

스카프 2

이거도 좋다!!!


무게: 1.70 KGS

폭: 가장 넓은 폭 132 CM

길이: 218 cm

높이: 111 cm

패킹 사이즈: 46X14 cm

가격: USD 369



오옷 이쁘다.


양 사이드에 저렇게 폴대같은게 삽입되어 있는데, 

따로 분리하지 않고 저대로 놔두면 된다고 한다.


오오 넓다.

폭이 132다.


크로스 폴을 두개 체결하면!!!


완전 자립이 되어, 이렇게 한 손으로 들 수 있다 ㅋ


바로 이게 내가 원하던 사진이다.

여름엔 타프 아래에다 이 상태로 집어 넣고 쓰면 딱 좋을 것 같다!!!



크로싱폴이 411 cm 길이다 음청 길다 ㅋㅋ 


이너텐트 두 가지 모두 따로 판다.

메쉬이너: USD 129

솔리드 이너: USD 149





난 어차피 메쉬로 쓸꺼니까

메쉬로 하고, 크로싱폴 추가하면,

414불이다. 


메쉬만 가지고 자립이 되는 점은 매우매우 훌륭하지만,

자립되는 본체가격이 USD 414에, 

알루미늄 크로스 폴이 무게가 얼마나 나갈지는 모르겠는데, 

카본이 150 그램 정도 나가는거 보면, 

총 무게는 대략 2키로에 육박하게 된다. 



크으으으으으으 

그럼 그냥 조금 더 싸고 조금 더 가벼운 더블레인보우가 짱일거 같다!!!




그런데 더 마음에 드는걸 발견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내가 생각했던 자립형은 아니다.



STRATOSPIRE 2

캬~~ 이거 완전 마음에 쏙ㅋㅋㅋ


전체 무게: 1.30 KGS

플라이 무게: 0.71 KGS

메쉬 이너 무게: 0.47 KGS

솔리드 이너 무게: 0.53 KGS


바닥 폭: 132 CM

길이: 218 cm

높이: 127 cm

패킹 사이즈: 41X10 cm

가격: USD 349



이렇게 보면 그냥 등산스틱을 이용한 흔한 텐트같다.


깔끔하다


솔리드 이너도 따로 있음


폭 132cm로 널찍하다


오오 이너 제거 하면 겨울에 동계 쉘터로 사용가능하지 않을까!?!?!?


높이가 127이고, 

사이드가 쳐지는 형태라 죽는 공간이 많아 많은 사람은 안되겠지만,

두 명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 까!?!?ㅋㅋ 



그냥 쌩 바닥은 매트 네 개 들어감


오오오오오 폴대 두 개로 이너텐트만 자립 가능하다!!



플라이먄 230불 주고 사서 쉘터로 써도 괜춘할 거 같다.


응? 사이드 카!?


오오오 이너텐트가 설치된 상태에서, 

양 쪽 베스티블 중 하나에 설치 할 수 있는 말그대로 작은 메쉬 이너텐트다 ㅋㅋㅋ



꼬맹이가 딱 들어간다.

총 길이는 188cm라고 한다.


헐 스틱 하나로 자립도 된다 


ㅋㅋㅋㅋㅋㅋ

주로 애완동물용 이너텐트로 쓴다고 함 ㅋㅋㅋ 



역시 타이벡 그라운드 시트가 있다.

15불에 193g



전체 무게: 1.30 KGS

플라이 무게: 0.71 KGS

메쉬 이너 무게: 0.47 KGS

솔리드 이너 무게: 0.53 KGS



그라운드 시트 포함

텐트로 쓸 때는 1.5키로 정도고,

쉘터로 쓸 때는 0.71 키로다 ㄷㄷㄷ 


크으으으으 가볍다.

펙 다운이 좀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으으으으으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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