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31 운길산 수종사, 남양주 물의 정원, 하남 경정 공원

20210131 운길산 수종사, 남양주 물의 정원, 하남 경정 공원

2021. 2. 1. 17:09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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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왔다.

계속 춥다가, 오늘 날이 좀 풀린다고 해서, 동네 투어 함

 

 

 

그나 저나 이번에 운장산에 다녀오는데, 내가 아끼는 X70 렌즈 부분이 덜렁덜렁해짐;;

어디 부딪혔나?!? ㅎㅎㅎ

AS 맡겼다.

 

함 방수카메라랑 고프로로 사진을 찍으면 어떻게 나오나~하고 가져가봤다.

 

 

 

수종사까지 차를 갖고 올라올 수 있다.

여기서부터 운길산 정상까지는 고작 0.8키로 ㅋ

언제 백패킹으로 노려봐야겠구먼 

 

 

 

주차하고, 차 안에서 김밥 먹었다. 

 

 

 

일단 방수카메라로 쓰는 리코 WG-4 

주광에서는 나름 괜찮게 나오는 거 같다. 

 

 

 

고프로 5 광각

고프로는 다 좋은데 사진이 4:3 비율밖에 안된다.

16:9에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린 나에겐 뭔가 사진이 어벙하다

 

 

 

고프로 리니어

리니어가 그나마 왜곡이 적고 괜춘한 듯

 

 

 

 

 

 

 

 

운길산 수종사 라고 쓰여 있는 듯?!? ㅋㅋㅋ 

 

 

 

 

 

기념사진 하나씩 찍고 고고씽

 

 

 

 

 

 

 

 

 

잠시 불상을 따라하고 기분이 좋아지더니,

 

 

 

 

 

 

 

금새 힘들다고 화가 난 포즈를 잡는다 

 

 

 

 

 

 

 

요기서 정상까지는 800미터인데, 꽤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터벅 터벅 잘 올라간다 ㅋㅋ

 

 

 

올라왔다.

규모가 아주 크진 않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모여 있다.

 

 

 

 

 

 

조망이 좋구나~

 

 

 

 

 

독경 소리와 목탁 소리가 굉장히 평화롭다

 

 

 

그 와중에도 엄마는 꼼꼼하게 적혀있는 것들을 아이에게 읽어주고 ㅎ ㅎㅎ

 

 

 

 

 

 

 

 

 

왕따시만한 보호수

 

 

 

 

 

 

 

 

 

역광 사진만 잔뜩 찍었다.

여긴 오려면 오후 2~3시 지나서 오면 참 좋을거 같다. 

오전에는 너무 역광이다 ㅎㅎ 

 

 

 

 

 

 

제일 높은 곳?에 올라왔다.

여기가 해발 400미터 정도 되려나? 더 높을 거 같기도 하고,

 

 

 

유하가 갑자기 혼자서 내려가더니 ㅋ

 

 

 

어서 내려오라고 까딱까딱 거린다 

 

 

 

 

 

안내려가고 버텼더니 지가 올라옴 ㅋㅋㅋ

 

 

 

 

마지막으로 경치 좀 보고

 

 

 

수종사 명물 차를 한 잔씩 마셨다.

 

 

 

 

 

조금 추웠는지, 따듯한 차를 한 잔 마시더니 기분이 좋아짐 ㅎㅎㅎ

 

 

 

 

 

절은 뭔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그런게 있는 것 같다

 

 

 

 

이제 이동하려고 하는데, 주차장 올라오는 길목이 난리가 났다.

눈 때문에 차들이 미끄러지고 막히고 ㄷㄷㄷ

 

올라올 때는 10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내려가는 30분이 넘게 걸렸다

 

외길인데다가, 

교행차로에는 죄다 주차가 이미 되어 있고, 

통행량이 굉장히 많다.

차갖고 와서 백패킹이나 함 해볼까 하던 생각이 싹 사라짐 ㅋㅋㅋ

여긴 차 갖고 오면 안되겄구먼

 

 

 

 

 

 

 

물의 정원으로 왔다.

원래 운길산을 등산을 해볼까 잠시 와이프와 고민했는데,

신발이 아무래도 안된다.

난 등산화를 신고 오긴 했는데 

와이프가 단화를 신고 와서 ㅎㅎ 

 

 

 

먼가 아쉬워서 산책하러 옴

 

 

 

잘꾸며놨다.

 

 

 

애가 흐느적 거림 ㅋㅋㅋㅋ

 

 

 

 

 

들판에 먹을게 있는지, 오리들이 엄청 많았다.

 

 

 

 

 

 

 

 

 

옷에는 온통 코코아를 묻혀놓고는 솜사탕 샀다고 좋아함 ㅋㅋㅋ

자기 돈으로 사고나서 천원만 깎아달라고 조름

 

 

 

오늘의 마지막 코오스는~~?

미사리 경정장에 있는 경정 공원이다.

 

 

 

와이프가 컵라면 먹자고 해서 옴 ㅋ

 

 

 

 

 

오오오 매점이 있고,

 

 

 

관중석에서 먹는건가부다 ㅋㅋ

와이프가 아이 친구들이랑 함께 몇 번 와봤다고 한다.

 

 

 

자리 좋다 좋아

 

 

 

 

 

예봉산, 예빈산이 잘 보인다.

예봉산에 활공장이 있는데, 패러글라이딩 하는 것도 잘 보이겠다 

 

 

 

맛있게 먹고 ㅋㅋ

 

 

 

다시 운동하러 ㅋㅋ

 

 

 

3인승 자전거가 타고 싶다고 한다. 

 

 

 

아따 비싸네 30분에 만원이다

 

 

 

.

 

 

 

 

바람을 맞으며 좋아함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내가 원하는 귀염덩이 포즈를 취해주지 않는다ㅠㅠ

이 정도라도 감지덕지다 

 

 

 

 

 

어으 진흙탕 발견

 

 

 

한참을 왔다갔다 하면서 논다 ㅋㅋㅋㅋ

 

 

 

 

 

오오오  이쪽은 ?!?

차박 스타일의 팀들이 많이 와 있다.

 

 

 

오 차박 성지인가 ㅋㅋㅋㅋ

 

 

 

 

트..트레일러까지 ㅎㄷㄷㄷ

 

 

 

해도 떨어지고 있고, 집에 갑시다~

 

 

 

진흙탕은 그냥 못 지나치지;;

 

 

 

 

 

 

 

같이 사진 찍자~~~

 

 

 

힘들다고 애가 늘어짐

 

 

 

그러다 자빠짐 ㅋ

 

 

 

 

이것 저것 신나게 놀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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