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모션 좋다 ㅋㅋ 친구들과 오랜만에 당일치기로 물놀이 하러 가기로 했다.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네시 반에 출발 ㅋ 조카 둘이랑 뎅구리 여섯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ㅋㅋㅋ 아직 덥지가 않다. 거니도 도착하고 여자 아이들끼리 튜브 타고 논다고 살짝 삐침 ㅠㅠ 친구들이 줄줄이 도착했다. 음료하고 빵 같은거만 들고 왔더니, 음청 편하다 편해ㅋㅋ 애나는 자영이가 젤리를 뺏어먹었다고 화가 나서 튜브 위에 누워있다가 잠듬;; 아이들이 튜브를 끌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잘 잔다 ㅋㅋ 유하는 계곡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ㅋㅋ 남자 아이들은 점프 시작함;; 아침 여섯시 반부터 두세시? 까지 잘 놀았다 ㅋㅋㅋ 물놀이 파하고, 다함께 미스터쿠씨 펜션으로 와서 깨긋이 샤워하고 배터지게 고기 구워먹고 왔다 ㅎㅎ

이번 주에는 조카들이 놀러온다 그래서,, 캠핑은 포기하고 있었다. 헌데!!! 주말이라 스타필드가 붐빌것 같다고 해서 ㅋ 스을쩍 계곡 가서 놀자고 꼬셔봄 오랜만에 빙글빙글 계곡이나 함 가볼까~~~하고 왔는데!!!!!!!!! 헐~~~~~!!!!! 샷따 내림 ㅠㅠㅠㅠ 어휴 아쉽다 여기 증말 좋은데 빙글빙글 계곡에서 빙글빙글 돌러 왔는데,,, 암튼 따른데로 언능 가쟈 사실 이 주변에 답사는 거진 다 해놔서, 물놀이 할 만한 장소는 몇 있는데, 그냥 첫 번째로 온 곳에 물놀이만 하다가 가기로 했다. 먼저 오신 대가족이 놀고 있는데, 그냥 은근슬쩍 껴서 물놀이 함 ㅋ 애나는 자빠져서 기분이 안좋다 ㅋㅋㅋ 애들은 엄마들에게 맡기고 잠시 산책을.. 히야~ 여기 여러 팀 있네 지난 번 답사 왔을 때 한두팀 있었던 거 같..

이전 주목적지는 답사갈곳이 많은 강원도!!! 목적지는 강가인데, 계곡이 강에 합류하는 곳이다. 일단 아빠 셋에 아이 다섯인데,큰 텐트를 가져갈까, 작은거로 갈까 한참 고민하다가, 작은거 세 개 가져가기로 했다.강가이긴 한데, 계곡도 조금 있고 해서, 텐트 칠 자리가 확실치가 않아서,아무래도 작은게 자리 잡기 편할거 같다. 출발하기 전날 미리 짐을 다 실어놓고, 루프박스 짐도 교체해놓고, 새벽같이 출발해야 하니, 뒷좌석에 아이 잠자리도 마련해줬다 ㅋㅋ 아침이 밝았다!!!!왜건에 아이스박스 실어서 한 번 나르고, 난로가 없어지니 공간이 꽤 남아서 좋다. 아이를 보쌈해서 왜건으로 나른다음, 뒷좌석에 고이 눕혀줬다. 다 실었다.출발~! 대까만 있었으면, 정확히 2년전 땡볕에서 개고생했던 멤버들이 다시 뭉치는거였..

우리 가족하고, 처제하고 함께 계곡에 놀러가게됐다. 레오도 데려오고, 태리는 처제가 데려왔다. 겁이 너~~~무 많아 구석에 짱박혀 움직이지 않는다. 도착!!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하루 종일 비가..............우선 타프부터 설치했다. 대충 나무에 묶고, 텐트도 하나 쳤다.당일치기 치고는 좀 과한 듯한 ㅋㅋ 계곡 간다고 해서 다들 반바지에 반팔 차림으로 왔는데,비바람도 불고 ㅋ 다들 추워서 텐트 안에서 꼼짝을 안한다. 아점을 준비하자 고대도에서 넘어온 꽃게라면을!! 유하는 이상한 포즈로 밥을 먹고 있다. 비가 꽤 많이 온다 ㅠㅠ 유하랑 계곡에 내려와서, 계곡 엄청 좋아한다. 열심히 점심 먹고 있음 잠깐 30분 정도? 비가 좀 그쳤다가 철수할때까지 계속 내렸다 ㅠ 좋냐 게가 음청 크다. 게딱지에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