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2 잠실한강

20171002 잠실한강

2017. 10. 10. 15:25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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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심심하다고 징징거려

한강으로 나갔다.




낮잠을 자고 싶었는데,,,,,,,, 



으으으 역시 저 짚라인에 인파가 몰려있다.


기껏 끌고나왔더니, 덥다고 움직이기 싫단다.






아빠들..... 

저 안경낀 아버님 자리가 명당이다.

자기 자식 한 번 올려주려고 저 명당자리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최소 10분 이상 모든 애들 태우고, 줄 끌고, 밀어주고를 해야한다..... 




사람이 너무 몰려서 다른 거 좀 하고 놀다가



응? 별로 없다 !!


엄~~~청 좋아한다.








짚라인을 몇 번 타더니 업되서 뛰어댕긴다.






응? 어디갔지??


!?!?


헐 







어떤 언니랑 친해져서 

 

같이 논다.


잘 논다.


언니는 떠나가고 ㅠㅠ







그렇게 떠돌다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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