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캠핑 기록

지도를 들여다보고 있자니,

문득 어디어디 다녔나 궁금해졌다.

캠핑은 2012년부터 시작하긴 했는데,

1년에 두 세번 정도 그냥 가까운 캠핑장이나 다니는 수준이었고, 

제대로 기록?을 하기 시작한건 15년도부터인거 같다.

17년도에 카약이랑 백패킹을 시작하면서,

미친듯이 다니기 시작했다 ㅋㅋㅋ

양평 드림 캠핑장

충주 열린캠핑장

캠핑이 좋긴 한데,

주변에 자연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가평 늘푸른쉼터 캠핑장

가평 둥지 캠핑장

경기도 노지

클린캠핑에 눈을 뜸 ㅋㅋㅋㅋ

대부도 나라펜션 캠핑장

카약도 시작했다.

여기저기 카약도 타러 다니고,

홍천 노지

카약 캠핑도 댕기고

충주 노지

내 캠핑고향

삼탄도 빼먹지 않고 와주고,

여주 노지

더워 죽는 줄 알았다

충주 노지 

춘장대 바다여행 캠핑장

홍천 보리울 캠핑장

남양주 임송캠프

강원도 노지

두둥

내 캠핑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곳이다.

날씨 완벽

풍경 완벽

더이상 바랄게 없는 날이었다.

새벽같이 일어나 운해도 봤다

말이 안나올 정도로 멋진 광경이었다

아직까지도 함께한 친구와 이 때 이야기를 한다.

카메라를 좀 좋은걸 사기로 결심한 날이기도 하다 ㅋㅋ

이후에 한 번 더 가봤지만,

이 때 느낌은 안나더라 ㅠㅠ 

여주 노지

원주 노지

강화 심은미술관 캠핑장

홍천 노지

동호회 하면 막연하게 거부감을 갖고 있었는데,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 즐거운 1박이었다

중간 중간 삼탄도 한 번 씩 가주고 

백패킹 시작도 삼탄에서 했다

인천 노지

잣나무숲 백패킹도 다녀오고,

양평 노지

강동 그린웨이 캠핑장

동계 백패킹을 위해 

가까운 캠핑장에서 테스트도 하고

마포 노을캠핑장

노고산 백패킹

17년도에 이것저것 손을 대면서, 바빠졌다 

거기다 슬슬 노지캠핑에 빠져셔, 

하루 종일 노지/오지 검색하고, 장비 검색하고 ㅋㅋㅋ

뭐 지금은 이제 안정이 된 상태긴 하지만,

지름병도 걸렸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