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30 강원 노지 캠핑 [산 정상]

20200930 강원 노지 캠핑 [산 정상]

2020. 10. 3. 00:55캐..캐..캠핑!?/드드드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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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다녀오고 이틀 후에 바로 떠났다.

추석맞이 어른 캠핑이다.

나랑, 닥터리, 석사장, JK 이렇게 넷이서 출발~



일단 맛있는거 먹고



캬~ 맛있다.



가즈아 



석사장 이자식이 안자고 간다 그래서 

특별히 밤엔 절래 내려갈수 없는 산 정상으로 결정함 ㅋㅋㅋ 



허거덩

먼저 온 손님이 계심



크~ 저 자리가 젤 좋은데,,,,,

여기도 알려질대로 알려졌구나 ㅠㅠ



2015년도 정도만 해도 인터넷에 검색하면 

한 두 개 정도밖에 검색이 안됐었는데, 

많이 알려졌나보다.



저~ 쪽은 벌써 취사, 야영 금지가 되부렀다 ㅠㅠ

재작년에 금지된 거로 알고 있다.



일단 루프탑 아재한테 양해를 구하고,





옆에다 텐트 침 

어차피 어른캠핑이라 내일 일찍 접고 나가야겄다.







여전히 경치는 좋구나~~



저 자리가 명당이다 ㅎㅎㅎ





닥터리는 1년전 내가 추천해줬던 

짧은 침낭을 가져왔다 ㅋㅋㅋㅋ

순식간에 분위기 수산시장





슬슬 해가 진다.





해떨어 지는거 보려고 올라가보려고 했는데,

출입금지 





쌍따봉 사진 한 번 찍고











하늘에 구름이 많아서 별은 많이 못 봤는데,

달이 음~청 밝았다.











텐트 안에서 수다 떨다 잠들었다.



아침이 밝았다~!



캬~ 구름 멋지네 









여섯시에 일어나서 

일출도 보고,



JK랑 석사장은 일이 있다고 해서

단체 사진 찍고 새벽같이 하산했다





텐트 안에서 보이는 뷰가 기가 막히는구나



썬그라스 렌즈에 비친 일출을 담으려 했지만,

셀카찍는 손이 나옴 ㅋㅋㅋ



오오

해 뜬거 보인다 ㅋㅋㅋㅋㅋ 



텐트 안 정리 끝내고 

여유롭게 앉아서 풍경 감상











같이 사진 한 장 찍고



쓰레기 담아서 출발~



추억의 장소는 들러줘야 겠다.






노 쿠킹, 노 캠핑 ㅠㅠ 

차가 들어오는 길도 다 막아버렸다.







캬~ 좋다,

그리고 아쉽다.

그냥 경치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 좋고,

다시는 이 장소에서 캠핑을 할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15년도에 처음 답사해서 이 자리를 발견했고,




멋진 일출과 운해도 봤고,









두 번 캠핑한걸로 만족한다.



이번에 우리가 캠핑한 자리도 


올때마다



아무도 없던 자리인데,

이제 자리 있을지 걱정하면서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하니 ㅠㅠ

아마도 이번 캠핑이 이곳에서의 마지막 캠핑일것 같다. 

또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야겄다.










오는 길에 

메밀꽃밭이 있었다.


사실 무슨 꽃인줄 몰랐는데,

닥터리가 인터넷으로 음청 검색했다.









굴이 꽤 깊다 

후덜덜



캬~

이상한 조형물 같은거 보다

이런 꽃밭이 훨씬 좋구나









꽃 구경 실컷하고,



여긴 꽝



여기두 ㅠㅠ





캠핑하기 좋아보이는데,



코로나로 폐쇄 ㅠㅠ


두 군데 꽝치고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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