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6 충청 노지 캠핑 [들판]

20201016 충청 노지 캠핑 [들판]

2020. 10. 19. 11:24캐..캐..캠핑!?/드드드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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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른 여섯이서 짧은 1박이다.

다들 바쁘다고 징징대서 답사완료된 곳으로 옴




겨울에 답사했을 때 누릿누릿했는데,



푸릇푸릇하네 ㅋㅋ





요 앞에 탁 트인 곳도 함 보고,



나쁘지 않은데,

바닥이 풀이라 습기가 음청 올라올듯 하다.

안그래도 날씨도 조금 흐리고;; 





여기가 젤 낫네 ㅋㅋ



누릿누릿한거도 괜춘하고,



푸릇푸릇한거도 괜춘허네 



땅이 돌땅이라 펙이 안박힌다 ㅋㅋㅋ 



여긴 풀도 많고 습해서,

4월부터 10월초까지는 벌레의 습격이 예상된다 ㄷㄷ

오늘도 벌레가 좀 많았다 ㄷㄷㄷ 




갈대가 이쁘다.



늠름하게 사진하나 찍고



텐트 치쟈 



이르피니아는 좌식이 너무 좋은거 같다.

사용가능한 공간도 입식에 비해 훨~씬 넓어지고 ㅋㅋ

1인용 자충 매트 10개 들어감 ㄷㄷ 


















건더기는 숯집게에 마끈을 감고 있다 

꽤 잘 감아서, 다음에 감을거 있으면 가져다 줘야겠다ㅋㅋ















사진찍고 좀 놀고 있다보니까



닭대, 한상, 대까 도착함



잠자리부터 깔아라~~~





맥시멈스토브 2개 쓰니까 



화력이 강염버너 부럽지 않다 ㅋㅋ













배불리먹고



흐릿흐릿해서 별이 안보이다가,

열두시쯤 되니까 조금씩 보인다.



불멍하다가 잠듬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개가 ㅎㄷㄷㄷ







군대같다 ㅋㅋㅋ





자충을 1인용 4개, 2인용 2개 깔고 여섯이서 잤는데 널럴함

좌식모드를 애용해줘야겠다.


숯아저씨는 아침부터 남은 장작을 떼고 있다.





아침엔 샤브샤브~!!





아침먹고 다들 일찍 가야된다고 해서

철수 준비를 언능했다.



대충 정리해놓고,



단체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다리 모양 때려주고 싶네 







철수할 때 즈음 되니까

해가 떴다.





오늘이 날씨가 좋네





이렇게 일찍 철수할 줄 알았으면 1박 더 일정을 잡아놓는 건데 아쉽다 ㅋㅋㅋ


짧은 1박 끝~~~


이제 다음 주 정도가 단풍이 절정일거 같고,

이제 백패킹용 침낭을 안쓰면 난로 없이는 쉽지 않겄다


아~~~ 화목난로 사고 싶다.

생각에 생각을 해봤는데, 극동계에 등유난로 갖고는 무리일거 같고,

화목난로를 추가로 운용하면, 

눈밭에서 굴러도 될거 같다 ㅋㅋ

화목난로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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