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9 경기 노지 답사 [헬기장 투어]

미스터 쿠가 차를 질렀다 ㅋㅋ

캠핑에 완전 빠졌구만 ㅋㅋㅋㅋ

오프로드를 밟아보고 싶어 아주 안달이 났나보다.

답사하러 가자고 회사로 찾아옴 ㅎㅎ 

이야~ 

캠핑 입문한지 몇달만에

차에, 루프탑에 ㅋㅋㅋ 멋지다 멋져 

커버가 좋구먼

오늘은 헬기장 투어다.

이 친구가 오프로드를 달리고 싶어 안달이 남 

ㅋㅋㅋ 

죽죽 잘 올라간다.

나의 캠핑용 도심형 초소형 SUV는 살짝 올라오기 부담시럴 정도의 길이다.

도착

캬~ 좋다.

요기의 존재를 알게 된 건 5년이 다 되가지만;;

와볼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드디어 왔다.

근데 여기 캠핑하기는 좀;;

그냥 커피 들고 바람쐬러 들르긴 좋은거 같다.

늠름하구만

ㅋㅋㅋ

가쟈~

내가 막 험로주파를 할 것도 아니고,

이 정도 임도만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음 좋겠다.

내 도심형 초소형 SUV로 이리저리 들이댔다가, 차가 못올라가서 

뒤에서 미친듯이 밀었던 기억이 한두번이 아니라 ㅋㅋㅋㅋ 

그냥 아무 차나 4륜만 달리면 이 정도는 다닐 수 있을까?? 

주변에 오프로드 고수님들이 없어서 모르겠다. 

근처에서 밥 먹고,

또 다른 포인트로 고고씽 

오오 조망이 터지고,

두 번째 헬기장 도착~!

캬~ 

좋다 좋아 ㅋㅋ

컨트리맨 2륜으로 도전했다가

사고날뻔하고 ㅋㅋㅋ

재도전해서 성공~~!!!

아직도 등정성공의 감격에 빠져있다. 

근데 여기 포인트가 좋긴 참 좋다.

경치도 잘 보고,

다시 답사하러 갑시다 

세 번째 헬기장 도착~!!

차 구경 좀 하쟈 

일단 캠핑용으로 다이나믹 좋은거 같다.

인치업도 조금 되어 있고, 타이어도 온오프 겸용인거 같고,

함박웃음 지으며 슬라이딩 베드를 꺼내좀다 

ㅋㅋㅋㅋ 신났구먼 

이야 슬라이딩 좋다.

제일 깊은 곳에 있는 짐까지 죄다 딸려나온다.

헌데 죽는 공간이 심각하네....

이상태에서 커버덮으면 난로가 안들어 간다고 한다.

캠프 25 리프트를 내려도 안들어 간다고 함;; 

다시 빼라고 했더니 

허리가 안좋아서 슬라이딩베드가 필수라고 함 ㅠㅠ

아니 죽는 공간 어쩔... 

그나마 한 쪽에 수납렉? 같은 걸 달아서 공간활용은 된다.

이게 20마넌이라고 함 ㄷㄷ

이쪽도 달아야 하긋네 ㅋㅋㅋ 

장비도 한 번 죽 검사해서

경량화 시켜줘야겠다 ㅎㅎㅎ 

차 구경 잘~ 하고

헬기장 투어 잘~ 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