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2. 15:12ㆍ기웃기웃
리조트에 도착했다
오오
깔끔한 본관
오오오오오
이쁜 텐트가 있네
이따 저녁 먹으러 와야겠다.
캠핑존도 있네
오픈한지 1년이 좀 지난 정도라, 깔끔하다.
더블베드가 거실에 하나, 방에 하나 2개 있다.
와이프님이 시트가 매~우 깨끗해서
마음에 든다고 하심
저녁 먹으러 왔다.
자리 잡기가 치열하다 ㅎㅎ
텐트 하나 잡음
아이들은 어느새 방방이?는 아니고, 그물망에 자리 잡고 논다.
샤방샤방 하구먼
배물리 먹었다.
요 텐트 자리는 오로지 야식먹는 곳 음식만 가지고 들어올 수 있다.
편의점이나 까페 음식은 안된다고 함
밥 먹고 여기 앉아서 커피를 한 잔 할까 하다가,
야경 둘러보면서 산책하러 나왔다.
오오 올라오니깐 잘 보인다.
요기도 좋네
글램핑 장으로 보인다.
근데 글램핑 장엔 손임이 하나도 없다 ㅎㅎ
노천탕인데, 캬~ 좋다 좋아.
잠시 둘러보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이 밝았다.
조식부페 줄 안서고 먹으려면 여섯시 오십분에 일어나야함 ㅋㅋㅋ
사실 날이 맑았으면,
가까운 남애항에 가서 일출을 보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꾸리꾸리함 ㅠㅠ
아이들은 아침부터 산책하자고 난리다.
그래, 밥 많이 먹었으니 좀 걷쟈
좀 산책하고,
열시쯤 철수했다.
철수해서 요기로 왔다. 근데 차단기가 똭~~~!!!!!
여기 울산바위 뷰 맛집인디
아쉽다.
그래도 부모님 사진 찍어드리고
조카랑
딸래미도 찍고
미시령 고개를 넘어 왔다.
용대리에서 막국수 먹고 집에 옴
좀 짧지만 여유로운 1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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