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9 단양 가족 여행 -2. 다누리 아쿠아리움, 구경시장, 잔도길

20220219 단양 가족 여행 -2. 다누리 아쿠아리움, 구경시장, 잔도길

2022. 2. 21. 13:55기웃기웃

반응형





https://shakurr.tistory.com/733

20220219 단양 가족 여행 -1. 만천하 스카이워크, 금굴, 까페산, 도담삼봉

단양 여행이다~! 단양 하면 단양 8경이니깐 ㅎㅎㅎ 일단 동선을 함 살펴보자 숙소가 단양군청 근처의 소노문 단양이라 7경 도담삼봉하고 8경 석문은 가깝다. 1경부터 6경까지는 좀 멈 이동 경로를

shakurr.tistory.com




첫째날 점심밖에 안됐는데,
네 군데나 들렀다 ㅋㅋ
점심 먹고, 아쿠아리움, 구경시장만 들렀다가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다.

오후에는 좀 푹 쉬어야 하기 때문에,
수양개 전시관이랑 고수동굴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다.



식사는 사실 우리 가족 모두 아무데서나 먹는 편이라 ㅋㅋㅋ
동생이 급하게 도담삼봉에서 검색함

단양이 떡갈비랑 쏘가리 매운탕이 유명한 듯 하다.
가연이라는 곳을 발견하고 출발했다.

근데 도착하니 줄을 서야 함 ㅠㅠㅠㅠ
30~4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단양 쏘가리 라는 곳이 텅텅 비어 있길래 들어왔다.



떡갈비 3인분 2개랑 해장국 하나 시켜먹었다.



근데 ㅎㅎㅎㅎ
왜 사람이 없나 했더니;;
일하시는 분이 좀 공격적이다.

반찬 좀 더 달라고 했는데 두 번 이야기 했더니
아!!기다리시라고요!!! 하고 빽 소리를 지름 ;;
온 가족이 진짜 벙쪘다 ㅋㅋㅋㅋㅋ 뭐 장사 잘 되나부네

아니 왜 화를 내시냐고 했더니,
자기는 화를 낸적이 없고 우리가 말을 못알아 들어서 답답하다고 함;;
좀 기다리더라도 검증된 곳으로 갈걸 그랬다.
기분만 잡침


매운탕은 안 먹었으니 모르겠고,
반찬은 맛있었음 ㅋㅋ
근데 떡갈비가 아파트에 장 열릴 때 파는 2장에 만원짜리랑 맛이 똑같았다;;
비비고 냉동 떡갈비 맛이던데 ㅎㅎ 애들은 좋아함



다누리 아쿠아리움

어른 10,000원 / 청소년 7,000원(7세 이상)
09시 ~ 18시
주차 2시간 무료

아쿠아리움으로 왔다.
역시 송파구민 50프로 할인 좋다 좋아






민물 아쿠아리움인데, 볼거리가 굉장히 많다.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라 그래서 규모가 크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종류도 엄청 많고,
규모도 상당히 크다.



사진 찍고 나서 피라냐라는 걸 알았음 ㅎㅎ


아이들이 좋아함



캬 철갑상어도 있다





우리나라 강, 하천, 호수 등지에서 쉽게 잡히는 어종부터,
멸종위기종도 여러 종류가 있고,
해외 어종도 상당수 구경할 수 있다.






피날레는 수달~!!









아쿠아리움 관람을 마치고,
구경 시장에 구경하러 갔다 ㅎㅎㅎ



단양 구경시장

우리는 아쿠아리움에 주차해놓고 걸어갔다.
걸어서 7~8분 거리임



단양읍내가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
아니, 강변으로 나오면 주차할 자리가 많은데, 안쪽에는 자리 없음









여기 마늘 닭강정이 유명한가보다.
줄이 엄청 길다.






요기 마늘빵도 유명한 것 같은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지나쳤다
어휴 줄은 못서겠다


닭강정이 만구천원인데 ㅎㅎㅎ
줄서서 이거 먹느니 그냥 숙소에 있는 BBQ 먹자하고 바로 숙소로 돌아옴



숙소 도착



숙소에 돌아오니, 해가 지기 시작한다.



소노문 단양 레전드 히어로즈

자유권 60분 15,000원
90분 20,000원

간단하게 저녁 먹고,
소노문 지하에 레전드 히어로즈 라는 오락실이 있어서 와봤다.



ㅋㅋㅋㅋ 축구 좋아함 ㅋㅋ


오~ 조카 폼이 좋은데 ㅋㅋㅋ


이거 구경하는게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열정적으로 하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구경하는게 더 재밌는거 같다 ㅋㅋㅋㅋㅋ



농구도 하고






점프도 뛰고




ㅋㅋㅋ 유하 11등



나도 한판!!
크으... 107키로까지 밖에 안나온다.
사회인 야구 시절 118까지 나왔는데..
토미존 수술을 받아야 하능가

암튼 네다섯살 어린이들 사이에서 1등해서 기분좋아짐 ㅋㅋㅋㅋㅋㅋ






이제 야경 감상 타임이다.
소노문 리조트에 싱기방기한 달모냥 구경하고,
잔도가서 사진 좀 찍으면서 산책하고
마지막으로 도담삼봉 야경 보고 오면 되겄다.




호오.......




싱기하구만



6 주차장이 잔도에서 가장 가까운 듯 하다.





기차철로 아래로 지나간다.
위쪽으로는 오전에 올라갔던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보인다.



캬~ 야경 좋네




아니 뭔가 들떨어진 사람처럼 찍혔네





이야~~~~~~~~~
멋지다



조명이 참 멋지네









총 길이가 1.2 키로라고 한다.



느림보 강물길 이름이 귀염덩이다.
천천히 산책했다.
얼음 녹는 소리가 쿵쿵하고 들림







쟈쟈 이제 마지막 도담삼봉 야경 보러 가자



오오오오
아홉시가 넘어서 왔더니 주차장은 그냥 열려있다.



이야 좋다 좋아



조명이 좀 과하게 밝은거 같긴 한데,
그래도 멋지다.



엄청 큰 달이 저 뒤로 떠오르고 있다.



야경 구경 재밌게 하고 숙소로 돌아옴
요기가 죄다 차로 10분 거리 안짝이라, 돌아다니기가 참 좋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