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9 단양 가족여행 -3. 구인사, 온달테마파크

20220219 단양 가족여행 -3. 구인사, 온달테마파크

2022. 2. 21. 16:41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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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 날이 지나고,

 

 

 

리조트에서 조식먹고,

오늘의 계획을 좀 생각해봤다.

 

아버지께서 구인사에 꼭 가고 싶다고 하셔서,

구인사하고 구인사 가는 길에 온달테마파크가 있어서, 

구인사-온달테마파크 요렇게 두 군데만 갑시다.

 

 

 

 

밥 먹자마자 나와서

노지 답사 좀 했다.

첫 번째 답사지 도착

 

 

 

알박기 텐트가 한 동 있다.

 

 

 

 

 

안쪽으로 자리가 꽤 넓다.

 

 

 

 

 

 

텐트 자리로만 보면 괜춘하다. 

 

 

 

앞으로 작은 계곡도 있는데,

여름에 수질이 어떨지 잘 모르겠다.

 

 

 

 

짐은 날라야 함

 

 

 

 

두 번째 답사지

아이들이 얼음 밟고 싶다 그래서 함께 내렸다

 

 

 

 

오오오 여기 좋다

 

 

 

 

이야~ 

바이크 캠핑하시는 분이 것 같다.

멋지다 멋져

 

 

 

 

 

 

 

 

 

 

 

 

 

 

 

 

잠깐이지만

얼음 위에서 잘 놀았다

 

 

 

요기 수질만 괜찮으면 좋을거 같다.

와서 물놀이 하기도 좋고 자리도 좋다.

뭐;; 사람들은 많을 거 같긴 하다

 

 

 

옆에 있던 바위도 함 올라가보고,

구인사로 출발~

 

 

 

 

 

구인사

주차료 3,000원

 

구인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헌데 주차비가 현찰밖에 안되서;;

지불을 못하고 있는데 어떤 관람하러 오신 부부님께서 3천원을 쥐어주심 ㅠㅠ

헐,, 계좌이체도 거절하시고 증말 감사한 분덜이었다

 

 

 

표지판으로 보면 입구에서 조사전까지 1.6 키로다.

꽤 긴 코스임

 

 

 

셔틀버스를 타고 잠깐 올라오면 1분 정도 올라오면 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이야 시외버스가 다닌다 ㄷㄷㄷㄷ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절인가보다.

 

 

 

 

여기부터는 도보로 이동

 

 

 

 

 

 

 

구인사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절이라고 한다.

 

 

 

 

 

 

 

구인사는 골짜리 따라 쭉 이어지는데,

 

 

 

 

골짜기 전체를 그냥 덮어버린 듯한 느낌이다.

히야 이걸 어떻게 지은거지 

대박이다

 

 

 

 

골짜기 따라 계속 절이 이어지고, 

상주하는 인원도 엄청난게 느껴진다.

 

 

 

 

곳곳에 생활공간이 있다.

 

 

 

 

배수 시스템이 제일 대박인것 같다.

아무래도 산 중턱이라, 비가 많이 내리면 제일 염려되는 부분이 배수인데,

바닥 아래로 물이 계속 흐르고 있고,

곳곳에 배수관이 있다.

 

 

 

 

대웅전인가? 요 건물까지 오면 다 온거다.

이 건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오르면,

 

 

 

 

조사전이 나온다.

버스 정류장 에서 조사전까지 아이들 걸음으로 천~천히 한 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캬~ 여기가 단풍으로 물들면 그렇게 아름답던데

 

 

 

 

 

 

 

광장 한 켠에 십이간지가 늘어서 있다.

 

 

 

 

 

 

 

흑룡띠!! ㅋㅋ

 

 

 

 

백호띠!!! ㅋㅋㅋㅋ 

캬 무서운 아이들이구만

 

 

 

 

 

 

 

 

 

 

 

 

 

 

 

 

 

내려갈때는 계단으로 내려갔다.

 

 

 

 

 

 

 

건물이 약간 중국 느낌인데 ㅎㅎㅎ

건축양식이 어떤 건지 모르겠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지었을 지 참 신기하다.

 

 

 

 

이야 장작 바라 ㄷㄷㄷ

 

 

 

 

 

 

 

 

 

 

 

 

이 석축도 다 손으로 쌓아서 만든것으로 보인다.

 

 

 

 

 

 

 

초입에 있는 템플 스테이

템플 스테이 체험하러 온 사람들도 꽤 많아 보였다.

 

 

 

하산완료~!!

왕 그네가 있다.

여기 주차하면 주차비 없음 ㅋㅋㅋ

요기다가 주차할껄

 

 

 

 

 

 

 

 

 

 

단양 온달 테마파크

09시 ~ 17시(12~2월)

성인 5,000원 / 어린이 2,500원

주차무료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온달관광지로 왔다.

 

 

 

여기도 송파구민 50프로 할인됨 ㅋ

 

 

 

 

 

 

 

 

 

열한시 반 쯤? 입장했는데,

오늘 날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꽃가마도 타보고

 

 

 

 

 

 

 

 

 

 

으으 내 옷을 입고 왔다

 

 

 

 

 

 

 

 

 

 

 

 

왕으로 변신함

 

 

 

 

이상한 사람 같네

 

 

 

 

정상이 아닌 사람 같아 보임

 

 

 

 

ㅋㅋㅋ 

사람이 없으니까 이것 저것 다 입어본다

 

 

 

 

우리 집안 총사령관님 등장

 

 

 

 

 

 

 

 

 

 

 

 

 

모두들 씐남

 

 

 

 

 

 

 

 

 

곳곳에 의상과 소품들이 있다.

 

 

 

 

약탕 끓이는 곳도 나오고,

 

 

 

 

 

 

 

 

 

 

규모가 상당하다.

 

 

 

 

여긴 저잣거리인가보다

 

 

 

 

 

 

 

 

 

북도 있다.

 

 

 

 

 

 

 

붓글씨를 쓰는 척ㅋㅋ

 

 

 

 

 

 

 

여기서 조카가 자기가 차 따르는 사진을 안 찍어줬다고 삐침 

삼촌이 잘못했다ㅜㅜ

 

 

 

 

 

 

 

내 옷을 입고 다니니까

거적데기를 걸치고 여기 사는 아이로 보인다.

 

 

 

 

 

 

잠시 투호도 해보고

 

 

 

 

이야 ~ 여기가 탁트이고 좋네

 

 

 

 

바람이 대박 불어서 온달관에 잠시 피신했다가 

 

 

 

 

이번 여행의 마지막 장소!

온달동굴로 향했다.

 

 

 

 

 

 

 

 

 

 

ㅋㅋ 인스타 사진도 찍고

 

 

 

 

입장

 

 

 

 

이야 음청 크네

 

 

 

 

주굴의 총 길이가 800미터 인데, 450미터인가? 그 정도만 공개가 되었다고 하고,

 가지굴도 군데 군데 있다.

가지굴 한 곳을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완전 포복으로 기어가야함 ㅋㅋㅋ 

 

 

 

 

 

 

 

 

 

 

싱기방기하다.

 

 

 

 

 

 

 

 

 

 

에일리언 같은 애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동굴 안이 따듯하고 습해서 그런지 자꾸만 김이 차오름

 

 

 

 

 

 

 

요기가 가지굴 중 한군데 인데, 

이야 기어가야해서 포기함

주굴도 마지막 부근에서는 음청 좁아진다.

 

 

 

 

 

 

 

신비한 동굴 체험 잘 했다

 

 

 

 

온달 동굴을 끝으로 둘째날 일정도 끝~~~~~ 

 

 

 

짧은 1박 2일 일정이었는데,

알차게 여기 저기 다닌것같다.

 

첫째날

소노문 리조트 단양 - 스카이워크 - 금굴 - 두산활공장 까페 산 - 도담삼봉 -

- 중식 - 아쿠아리움 - 리조트

- 잔도 야경 - 도담삼봉 야경

요렇게 봤고,

 

 

 

 

둘째날은

리조트 - 구인사 - 온달테마공원 

요렇게 봤다. 

 

 

여기저기 다녔는데,

첫째날은 거리가 다 가깝고, 잠깐 들러서 구경하는 정도의 관광지들이라 부담이 없었다.

둘째날은 날씨는 참 좋았는데, 똥바람이 불어서 좀 추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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