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 인천 가족 여행 2. 차이나 타운, 동화마을 - 둘째 날

20220708 인천 가족 여행 2. 차이나 타운, 동화마을 - 둘째 날

2022. 7. 12. 14:40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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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8 인천 가족 여행 - 1. 송도

거의 한달 동안 캠핑을 쉬었더니, 게을러졌다 ㅋㅋㅋㅋㅋ 암튼 동생이 호텔을 잡았다고 연락이 와서, 어머니 생신 겸해서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떠났다. 장소는 가까운 인천! 사실 인천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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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서 1박을 하고,

 

 

 

 

 

월미도에 있는

베니키아 월미도 더블리스 호텔로 가기 전에,

차이나 타운에 가서 구경 좀 하다가 가기로 했다.

 

 

이번에 구경하려고 했던 곳들은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일본풍 거리 요렇게 4 군데

 

북성동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으로 찍고 가는데,

막상 앞에 갔더니 차가 줄을 서 있어서 ㅠ

 

 

 

 

중구청 공영주차장도 멀지 않아서 여기에 주차했다.

 

 

 

 

 

오오오

중구청 바로 앞에 여러 박물관, 전시관들이 있다.

 

 

 

그럼 대충 동선을 짜서,

박물관 5개 코오스  (일본풍 거리) --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 

요렇게 보면 되겠다.

 

오늘 날도 덥고, 저 3군데만 해도 꽤 걸을 거 같아서,

자유 공원은 패쓰해야겄다. 

 

 

 

 

 

 

박물관 빅 파이브 패키지 + 일본풍 거리

 

 

이게 일본풍 거리인가!?!?!? 

거리라고 하기엔 건물 세네개 인거 같은디 

 

 

 

 

 

 

 

 

 

 

일본풍인가?

ㅋㅋ

 

 

 

 

 

일단 바로 앞에 있는

인천 개항장 근대 건축 전시관으로 들어가봤다.

 

 

 

 

 

들어가보니,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하나당 1000원 짜리도 있고 500원 짜리도 있다.

 

 

 

 

 

헌데, 영종역사관을 제외한

다섯 개 박물관을 통합관람 하게 되면 3,400원임

원래 4000원인데 600원 깎아준다 ㅋㅋㅋ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임

 

 

 

 

 

 

 

 

 

 

 

 

 

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전시나 박물관을 좀 더 알차게 구경하는 것 같다.

 

 

 

 

 

느낌 있는 사진관을 지나

 

 

 

 

 

 

 

 

근대 건물? 같은 곳도 지나고

 

 

 

 

 

 

 

 

두 번째는 근대건축전시관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바로 있는

한중 문화관이다.

 

 

 

 

 

동선상으로는 

인천 개항박물관하고, 대불호텔전시관이 중간에 있었는데,

단체관람객들이 많아서, 

인파를 피해 한중문화관으로 먼저 왔다.

 

 

 

 

 

 

 

 

 

 

 

 

 

ㅋㅋㅋ

그림 감상하는 게 좋다고 한다.

 

 

 

 

 

 

 

 

 

 

 

 

 

 

 

 

중국 옷 입어보는 코너도 있다능

 

 

 

 

기념사진 한 장 찍고,

 

 

 

 

 

 

 

 

 

 

중국 역사는 참 흥미롭고 재밌지만,

딱히? 여기 전시되어 있는 것들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난 대충 보면서 사진이나 찍음

 

 

 

 

 

 

개항박물관도 둘러보고,

 

 

 

 

 

 

생활사 전시관하고,

 

 

 

 

 

대불호텔 전시관은 붙어 있다.

 

 

 

 

옛날 객실도 있고

 

 

 

 

 

 

 

 

 

움직임에 따라 옷이 바뀌는 싱기방기한 기계도 있고

 

 

 

 

 

 

 

 

 

 

 

 

 

아침 먹고,

점심때 까페에서 간단하게 간식만 먹어서 그럼지, 

아이들은 좀 지친듯 하다.

나도 지친다 ㅋㅋㅋ

 

 

 

개항장 근대 건축 전시관

중국문화원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 전시관/생활사 전시관

 

순서로 우선 네 군데 관람을 마쳤다.

아까 한시쯤 송도에 케이슨 24 까페에서 출발해서, 

2시에 인천 중구청 주차장에 주차완료했으니, 

대충 한시간 30분 정도 걸린 거 같다.

 

배고 파서 일단 짜장면 부터 먹어야겠다 ㅎㅎㅎ

 

 

 

 

 

 

 

 

 

그냥 걷다가 제일 가까운 곳으로 들어갔다.

 

 

 

 

 

 

 

향토짜장 시켜먹음

일반 짜장에 비해 양도 은근 많고,

짜장 소스가 진해서 조았다.

 

 

 

 

 

 

 

밥먹고,

마지막 박물관!!!

짜장 박물관으로 옴 ㅋㅋㅋㅋ

 

 

 

 

 

 

 

 

 

 

 

 

사실 짜장 박물관이 뭔 의미가 있는가 싶기는 하다 ㅋㅋㅋㅋㅋ

 

암튼 패키지 5개 관람 완료함

 

 

 

 

 

 

 

 

차이나타운

 

 

이제 차이나타운을 관통해 동화마을로 넘어갔다 오면 된다.

 

 

 

 

이야~

한 25년 전?에는 문 닫은 가게가 더 많을 정도로

한산한 거리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인산인해 정도는 아니지만, 꽤 인파가 북적인다.

 

 

 

 

 

가게들도 정상 영업 하는 곳이 더 많아 보임 ㅋㅋ

 

 

 

 

 

당과 하나씩 들고

 

 

 

 

차이나 타운 메인 길로 죽죽 들어가면 된다.

길도 깔끔하게 잘 꾸며놨넹

 

 

 

 

 

 

 

 

 

 

 

 

송월동 동화마을

 

조금 걷다 보니,

송월동 동화마을 간판이 보인다.

 

 

 

 

 

길지 않은,

한 150~200미터 정도? 길이의 거리다.

 

 

 

 

 

동네를 이쁘게 칠해놨다.

 

 

 

 

 

 

 

 

 

 

 

 

 

 

 

 

 

동심에 빠져드는구나 

 

 

 

 

저 피터팬은 성인으로 보인다.

 

 

 

 

 

동네방네 귀엽게 색칠해놨다.

 

 

 

 

 

 

 

 

이름도 기네 

베니키아 월미도 더블리스 호텔 입실 시간이 4시인데,

지금이 4시 30분이다. 

 

다들 너무 지쳐서 ㅋㅋㅋㅋ 주차장까지 못 걷겠다고 ㅋㅋ

여성분들이 트릭아트 스토리를 구경할 동안,

나와 아버지는 말없이 주차장으로 되돌아갔다. 

 

 

 

 

동화마을에서 중구청 주차장까지는 700~800미터 정도 되는 거리라,

중간에 차이나 타운도 구경하면서 오면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날씨가 30도를 웃도는 한여름만 아니라면

 

 

 

 

 

요기가 차이나 타운 핫 플레이스 인듯 하다.

여기만 음청 사람이 많았다.

 

 

이렇게,

장장 네 시간 가까이에 걸쳐

박물관 5종세트 + 식사 + 차이나타운 + 동화마을까지 

깔끔하게 관람을 마치고,

 

 

 

 

 

다섯시 반이 넘어, 

둘째날 숙소인

베니키아 월미도 더블리스 호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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