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3 딸과 단둘이 제주 여행 -2. 1일차

20221013 딸과 단둘이 제주 여행 -2. 1일차

2022. 10. 19. 17:44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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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55분에 미사역에서 출발하는 8849번 버스를 타러 나왔다. 

집에서 버스 타고 미사역으로 가야함 

 

 

 

 

유하 사진 실력이 점점 느는 것 같다 

이제 사진이 삐딱하진 않다. 

 

 

 

 

미사역에 딱 11시 50분에 도착했다.

 

 

 

 

 

 

 

 

 

 

김포 공항 도착~~~!

딱 한시 쯤에 도착했다.

미사역에서 한 시간 밖에 안걸림

 

 

 

 

 

 

 

시간이 넉넉해서 점심밥 먹고 좀 쉬다가,

비행기 타러 고고

 

 

 

 

 

 

 

 

오랜만에 비행기 탄다고 신났다 

 

 

 

 

 

 

 

 

 

 

 

 

 

 

 

요새 날이 좋아서 

창밖도 음청 선명하게 잘 보인다.

 

 

 

 

 

 

 

 

출발 5분만에 잠듬

 

 

 

 

 

나도 잠시 잠이 들었다가

안내방송 소리 듣고 일어났다.

 

 

 

 

 

4시 20분 쯤 도착했다. 

 

 

 

 

 

짐 찾는 중

 

 

 

 

 

 

 

가자제주닷컴

섬속의 섬 패키지 여행 1일차 일정 다시 함 보쟈 

 

10월 13일 목요일  - 1일차 

김포 14:50 출발

공항출발
제주공항도착 후 가자제주닷컴 직원미팅
도두봉무지개해안도로
이호테우해면 말등대해넘이 
호텔도착 후 자유시간
(석식불포함)

 

 

 

 

가이드님 만나서 버스로 향하는 중이다.

얼른 출발해야 한다고 성큼성큼 걷는 가이드님을 졸졸 따라가면서

아, 패키지 여행을 왔구나 하는 체감이 확 든다.

생각해보니깐 패키지 여행은 평생 처음임 ㅋㅋㅋㅋㅋ 

 

 

 

 

 

패키지 여행의 첫번째 일정은?!?!?!

이호테우등대다. 

 

그냥 말모냥 등대다

살짝 가는 길에 잠깐 내려서 한 10분 정도 있다가 가는,

일정이라고 하긴 좀 애매한 그런 장소였다 ㅎㅎㅎㅎ 

 

 

 

 

공항에서 한 15분? 20분 걸린듯.

 

 

 

 

바다를 보고 신남

 

 

 

 

날씨가 기~~~가 막히네

 

 

 

 

이야~~~ 멋진 트럭캠퍼 발견

 

 

 

 

 

우리 버스다.

한 40인승 정도 되는거 같은데,

총 인원이 스무명이 좀 안되서, 2박 3일 동안 널찍하고 편하게 다녔다.

 

 

 

 

 

여긴 야경이 사진은 더 잘나올 듯?!?

 

 

 

 

 

두 번째 일정은

해발 61미터의 도두봉이다.

 

 

그냥 나지막한 야산임

 

 

 

 

키야~ 안개에 쌓인 한라산 멋지다.

 

 

 

 

 

도두봉 입구 도착

20분의 시간을 부여받았다.

 

 

 

 

 

여기까지 와서 등산한다고 한마디 하더니, 

 

 

 

 

잘 올라간다 ㅎㅎㅎ

 

 

 

 

 

오오오 여기 정상이 탁 트여서 조망이 굉장히 좋다.

 

 

 

 

 

 

 

 

 

셀카 찍는 중

 

 

 

 

 

이야~ 좋다 좋아

 

 

 

 

 

제주 공항도 한 눈에 들어온다.

 

 

 

 

숙소 가는 길에 해 지는 모습도 담고,

 

 

 

 

숙소인 금호 훼밀리 호텔 도착함

딱 저녁 일곱시 쯤에 도착했다.

도두봉에서 5시 45분에 출발했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ㄷㄷ

 

 

 

 

사실 도두봉에서 우리 숙소까지 4키로 밖에 안되는데,

차도 막히고, 다른 호텔 두 군데 들렀다 오니까 한시간 걸림;; 

 

 

 

싱기방기한게, 같은 가자 제주투어 인데, 숙소가 다르다.

금호호텔에서 내린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음

 

이게 그냥 재수로 배정받는 건가?

그렇다면 우리가 재수가 없는 듯 ㅋㅋㅋㅋㅋ

 

 

 

 

 

 

방은 뭐 깔끔한 편???!? 이다.

 

 

 

 

 

도착하자마자 친구가 호텔로 찾아와서,

밥먹으러 나왔다.

내가 전복밥 먹고 싶다고 해서, 

춘심이네 라는 식당으로 옴

 

 

 

 

 

세트메뉴로,

전복돌솥밥, 전복뚝배기, 고등어조림 요렇게 세 개 시켰다.

 

 

 

 

 

 

 

 

느무느무 맛있었음 ㅋㅋㅋ

잘먹었다 닥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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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는 분들

교정은 교정 전문 새로이치과에서 ~!! ㅋㅋㅋㅋㅋ 

아니 글쎄 서울에서도 교정받으러 제주까지 내려간답니다요 

절대 밥 얻어먹고 딸래미 용돈 받아서 그러는거 아님니다

캠핑멤버라서 홍보하는거임 ㅋㅋㅋㅋ 

 

 

 

 

 

숙소로 데려다줌

근데 이 숙소 앞길.... 뭔가 익숙하다.

 

 

 

 

마치 2000년대 초반 신천 뒷골목을 보는 듯 한 

느낌적인 느낌

차라리 텐트에서 자는게 좋을 듯한 기분! 

 

 

 

 

 

숙소는 뭐 난 아무데서나 잘 자는 편이지만 ㅎㅎ

일단 에어컨이 안나온다.

프런트에 얘기했는데, 고쳐준다더니 2박3일 동안 안나옴

나같이 열이 많아 더위를 타는 사람에게는 쫌.. 

 

 

 

 

머리 맡에 플러그는 이 상태다;;

한 번 충전기를 꼽아봤는데 충전은 안됨

다른 플러그에서 충전했다 ㅎㅎㅎ

 

 

 

 

암튼 밥먹고 아홉시 쯤 숙소로 돌아왔는데,

내일 일정이 빡빢해서 일찍 자야 한다.

 

 

 

 

 

아침에 버스 타러 일곱시 사십분까지 나오라고 했으니, 바쁘다 바뻐.

거기다 호텔 조식은 오전 6시 30분 부터 7시 30분까지다.

늦어도 여섯시에는 일어나서 외출 준비를 마쳐야 함 

 

 

 

 

 

오늘 하루 동선이다.

공항 도착 시간이 4시가 넘은 상태라 뭐 딱히 할 수 있는 것도 없었지만,

제주 도착해서 버스에서만 두시간 정도 있었던 듯 

 

 

 

 

내일 일정이다.

6시 반에 밥먹고 7시 40분까지 버스 타는 곳으로 나가면 되겄다. 

 

10월 14일 금요일 - 2일차

조식 후 숙소출발
카멜리아힐
석부작관광농원
중식(고등어조림)
[선택관광]더마파크
가파도
석식(회정식)포함
호텔도착 후 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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