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0. 17:21ㆍ기웃기웃
10월 15일 토요일 - 3일차 마지막날
조식 후 숙소출발
제주기념품센터&청정농수산물직매장
[선택관광]아리랑혼
성읍민속마을
중식(토종돼지불고기+좁쌀막걸리)
우도관광
바당좀녀 해녀촌(전복죽)포함
제주공항출발
제주 20:50출발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늦게 일어나서 밥 못 먹음 ㅋㅋㅋㅋㅋ
캬~ 오늘도 날씨가 기가 막히는 구나
3일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따.
오늘의 첫 번째 일정은
기념품 가게~!
가방에 자리가 없어서,
큰 건 못사고
자잘한 악세사리 몇 개 삼
두 번째 장소로 이동 중
두번째 일정은 말타기다 ㅋㅋㅋ
사진 들고 타면서 좀 찍으려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한다.
자기들이 찍은 사진을 구입하는 거만 된다고 함;;
암튼 유하가 너무 재밌어했다능
세 번째 일정은 스카이 워터 쇼~!!!
이거 은근 재밌었음 ㅋㅋㅋㅋㅋ
저 멋쟁이 젊은이 들 중에
2014년 세계선수권 다이빙 1위 선수가 있다고 한다 ㄷㄷㄷ
섭외력 클라쓰 무엇
몸 좋은 친구들이 다이빙 쇼 했던 젊은이들이고,
파랑+남색 타이즈 입은 두 친구가 코믹쇼 같은거 한 친구들이다
요 쪽에 있는 아가씨들이랑 청년들은
막 줄타고 날라다니던 젊은이 들임
뭔가 일정이 사전공지한 일정과 살짝 다른거 같지만
재밌게 봤으니 그냥 넘어가쟈 ㅋㅋㅋ
네 번째 일정은 성읍민속마을 이다.
성읍민속마을은
결국 말 연골 분말을 파는 곳이었음
똥돼지는 지금은 제주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다섯 번째는 '오늘은' 녹차까페다.
캬~ 풍경 바라
이쁘다
더워 죽는 줄 알았다.
햐 오름들도 멋지고 저 멀리 보일락말락 하는 한라산도 넘 멋지다
캠핑으로 왔음 얼마나 좋았을까
여기도 살짝 원래 일정에 없었던 거 같지만,
사진 잘 찍고 시원한 음료 마셨으니 그냥 넘어가쟈
하늘이 넘 좋다.
마지막날 대망의 마지막 일정은
아쿠아플래닛이다~!!
원래 일정은 우도였던거 같고,
일정 변경에 대해 뭔가 설명을 해줬던 것 같은데, 흘려들어서 기억이 안난다.
암튼 아쿠아플래닛은 아이가 굉장히 좋아하는터라 뭐 크게 상관없다능
아쿠아플래닛은 개장한지 오래 되지 않았을 때, 온 적이 있다.
조카 식구랑 부모님이랑 함께 왔었음
캬 창문이 그냥 그림이네
아쿠아리움 안 좋아하는 어린이는 없을 듯 ㅋㅋㅋ
물고기들을 찍으면서,
누군가에게 소개를 하는 영상을 찍고 있다
유튜브 시대 어린이에게 잘 맞는? 놀이 인가
물개랑도 인사하고
귀여운 펭귄
펭귄을 제일 좋아했다
손도장도 남기고
이 물기둥은 먼가 했는데,
물개 물놀이 통로였음
천장에서는 펭귄들이 헤엄을 치고 있다
이야 눈빛 머야 머야
요 수족관에서는
잠수부 아재?가 솔 같은걸로 바닥을 벅벅 닦고 있었는데,
웬지 모르게 굉장히 힘들어 보였음;;
물고기들이 똥을 쌌나
작은 물고기들을 상어랑 같은 곳에 넣어놔서 그런지,
몸집을 부풀리려고 음청 뭉쳐있었다
으으 잡아먹는거 생중계로 보는 줄 알았다.
입은 벌렸는데 못 잡아먹음
가오리가 웃기게 생겼다고 한참을 구경함
물고기 만지기 체험장도 있다.
이야~ 제일 큰 수족관이다.
헐 바다사자 증말 음~~~~청 컸다.
헤엄도 엄청 잘 침
실내 영상을 찍는데,
빛이 부족한 곳에선 너무 어두웠다.
으으으 밝은 렌즈 하나 찜해놓은게 있긴 한데, 그거 사야하나 ㅋㅋㅋ
마지막으로 인형이랑 사진 찍고 나왔다
아쿠아리움을 즐겁게 관람해서 그런지
기분이 아주 좋다
마치 말을 타고 있는 훈족같은 포즈다.
성산일출봉 풍경을 마지막으로
일정은 다 끝났다.
저녁밥은
용두암 근처에 있는 바당좀녀집이라는 식당에서 전복죽 먹었다.
이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간다.
여섯시쯤 공항에 도착했는데,
비행기 출발까지 두시간 남음
공항 안이 먼가 더워서 바깥에 나와서 기다렸다
씐나게 사진 찍고
비행기 올라타자마자 잠듬
둘쨋날에는 남쪽, 서쪽을 돌았다면,
마지막 날에는 동쪽으로 갔다왔다.
1. 제주백화점
2. 말타는 곳
3. 스카이워터쇼
4. 성읍민속마을
5. 오늘은 녹차밭
6. 아쿠아플래닛
7. 석식
뭔가 여러군데를 돌아다님
패키지 여행을 함 가봤는데,
둘 이 합해서 60만원이 좀 넘게 들어갔다.
가이드 / 기사님 팁은 1인당 2만원씩해서 4만원 지불함
일단 뭐 가성비는 갱장히 좋은 것 같고,
가이드님이나 기사님이나 음청 친절했다.
특히 마지막 날 가이드 아지매 음~~~청 재밌었다능 ㅋㅋㅋㅋㅋ
말씀을 너무 재밌게 잘하셨다 ㅋㅋㅋㅋ
숙소는 뭐 맨날 땅바닥에서 자는 나한테야 편했는데,
보통 호텔로 다니는 사람들한테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고,
밥은 다 잘나왔다. 하지만 다른 팀과 합석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수줍음 많은 사람들에게는 좀... ㅋㅋㅋㅋㅋ
루트는 아무래도 저렴한 비용의 패키지 여행이기 때문에,
협력업체? 판매점이 껴있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안그래도 버스 타고 다니는 시간이 많은데,
쌩뚱맞게 반대편에 있는 그런 곳은 좀 줄여줬으면 좋겄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일정이 짜여진 상태에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장소 마다 주어진 시간이 있는게 제일 불편했다.
내가 입퇴실 시간 싫어서 캠핑장도 안가는데 ㅎㅎㅎㅎ
유하는
아빠랑 둘이 와서 좋았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삼촌한테 용돈도 받고 좋았지 뭐 ㅋㅋㅋ
딸이랑 둘이 오붓하게 2박 3일 다녀오니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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