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3 딸과 단둘이 제주 여행 -3. 2일차

20221013 딸과 단둘이 제주 여행 -3. 2일차

2022. 10. 20. 15:14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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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일정!

 

10월 14일 금요일 - 2일차

조식 후 숙소출발
카멜리아힐
석부작관광농원
중식(고등어조림)
[선택관광]더마파크
가파도
석식(회정식)포함
호텔도착 후 자유시간

 

 

 

 

 

금호호텔 조식이다.

기사식당 스타일인데, 다 맛있었음

 

 

 

 

 

모기가 있나, 잠을 좀 설친대다가 여섯시에 일어나서 뭔가 피곤함

 

 

 

 

 

버스 타고 바로 출발~

 

 

 

 

두번째 날 첫번째 일정은

카멜리아힐이다. 

 

 

 

 

 

 

 

 

 

 

 

 

아기자기한 정원 느낌이다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가 있음

 

 

 

 

 

 

 

 

 

 

 

 

 

 

 

조용하고 여유롭다.

 

 

 

 

 

 

 

 

 

아니 근데 

오늘도 날씨가 느무느무 좋네 ㅎㅎㅎ

 

 

 

 

 

유하가 좋아하는 미로 같은 정원이다

 

 

 

 

 

 

 

 

 

 

 

 

 

 

 

 

 

상당히 넓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모형들

 

 

 

 

 

 

 

 

 

두꺼운 옷을 챙겨올 필요가 없었을 정도로

날씨가 따듯하고 좋았다.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 기념품도 사고,

다음 장소로 출발~!

 

 

 

 

 

 

두 번째 장소는 석부작관광농원이다.

뭐;; 최소한 일정표에는 석부작 관광농원이라고 되어 있다.

 

 

 

 

저녁에 숙소로 돌아와서 찾아봤는데,

석부작관광농원 이라는 곳은 네이버 지도에는 없다.

검색을 해봐도 석부작 테마 공원은 있는데, 석부작 관광 농원이라는 곳은 없음

 

간판도 없고 ㅎㅎㅎ

여행사에서 상황 버섯 판매하려고 농가와 계약을 맺은 것 같다. 

 

 

 

 

 

농원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었던 게 기억나서 찾아봤더니,

 

 

 

 

우리가 갔던 곳은 제주농원이라는 곳이었음 ㅎㅎㅎ

 

 

 

 

 

암튼 요런 곳으로 들어가면,

 

 

 

 

귤농장이 나오고,

안으로 들어가면 상황버섯을 설명하는 장소가 나온다;;

 

유하가 상황버섯 설명은 듣더니,

상황버섯은 갈아서 가루로 먹어야 한다고 계속 이야기함 

ㅋㅋㅋㅋ

 

 

 

 

 

농원 한편은 이렇게 멋지게 꾸며져 있다.

 

 

 

 

 

 

 

 

 

 

 

 

 

 

 

 

 

 

 

 

 

 

관광농원에서 

판매 설명 듣고, 밥먹으러 고고씽

 

 

 

 

 

점심 메뉴는 돼지 불고기다.

이게 한상이 4인 차림이라, 

함께 간 패키지 일행과 함께 밥을 먹어야 한다.

 

 

 

 

조금 서먹하지만 잘 먹음 ㅋㅋㅋㅋ

 

 

 

 

 

다음 일정은 가파도 인데,

가는 길에 송악산이라는 산이 멋지다고 잠시 들렀다 간다고 한다.

 

 

 

 

오른편에 있는게 송악산인데,

캬~ 경치 좋구나

 

 

 

 

 

 

 

 

 

왼쪽에 귀염덩이 산은 산방산이다.

 

 

 

 

 

저 멀리 섬 두 개는 형제섬이라고 알려주심

카약 타고 가서 하룻밤 자고 오면 기가 막히겠구먼 ㅋㅋㅋ

 

 

 

 

 

 

송악산으로 갔는데,

차가 너~~~무 많고 사람도 많아서 주차할 곳이 없어서

이런 아름다운 곳으로 왔다.

 

 

 

 

 

산방산도 잘 보이고,

 

 

 

 

 

한라산도 잘 보임

 

 

 

 

 

이 아름다운 곳이 학살터라고 한다 ㅠㅠ

 

 

 

 

 

 

 

 

 

가파도 가는 선착장 가기 전 딱 10분 쉬어가는 곳이라,

자세히 들여다 보진 못했음

 

 

 

 

 

 

오늘의 마지막 일정! 가파도!!!

운진항에 있는 가파도 선착장에 도착했다.

우리나라 최남단의 마라도도 여기서 배를 타고 간다고 한다.

 

 

 

 

 

 

 

 

 

 

 

 

 

그림이구나 그림

 

 

 

 

 

 

 

 

 

 

아니 날씨가 이렇게 좋을 수 있나 ㅎㅎㅎ

 

 

 

 

 

 

 

 

 

선미에 치는 물보라를 넋놓고 본다.

 

 

 

 

 

본격적으로 물멍을 시작함

 

 

 

 

 

 

 

 

 

 

자꾸만 산방산과 한라산에 눈길이 절로 간다.

 

 

 

 

 

항구 초입에서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한 5분? 나왔는데 물결이 거세다.

 

이래서 겉보기에 바다가 잔잔해도 

마라도 까지 가다보면 바다가 엄청 거칠어져서 

아무때나 가지 못한다고 한다.

 

 

 

 

 

 

 

 

 

대해로 나오니 바람이 대박임

 

 

 

 

 

엄마랑 영통 하면서 씐이났다.

 

 

 

 

 

 

 

 

 

 

일단 날씨도 기가 막힌데다가 

사방팔방 풍경도 너무 좋고,

시원한 바람과 푸르른 바다도 너~~~무 좋았다 

 

 

 

 

 

 

 

가파도 도착~~~

 

 

 

 

 

땡볕에 계속 있었더니 덥다 더워

 

 

 

 

 

잠시 앉아서 경치 감상 좀 하다가

 

 

 

 

 

섬 한번 둘러봅시다

 

 

 

 

 

돌담길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돌담길을 해산물로 이쁘게 꾸며놓음

 

 

 

 

 

 

 

 

 

 

 

 

 

저기가 전망대다.

평평한 섬임

 

 

 

 

 

 

 

 

 

 

 

 

 

 

 

 

 

 

여유롭다 

 

 

 

 

 

 

 

 

 

 

 

 

 

 

 

 

 

아까 사람 많아서 못 찍은 가파도 표지판에서도 사진 한 장 찍고

 

 

 

 

그늘에서 잠시 쉬다가

 

 

 

 

 

 

 

 

 

공방 같은 곳도 잠시 보고

 

 

 

 

 

 

 

 

 

 

 

 

 

 

 

 

 

 

 

 

 

 

 

 

 

 

돌아가는 배가 왔다.

 

 

 

 

 

가는 길에 덥다고 선실에서 안나옴

 

 

 

 

 

 

 

 

 

선착장에 도착했다

 

 

 

 

 

으어 좋다 좋아

 

 

 

 

 

저녁밥은 무한정 이라는 곳에서 갈치조림 머금

밥도 맛있었고,

완전 뽀송뽀송한 귀염덩이 강아지가 있었다 ㅎㅎㅎ

 

 

 

 

 

음식점 바로 앞이 해변인것도 좋았는데,

낙조가 너~무 예뻤다

 

 

 

 

 

 

 

 

 

 

유하가 숙소 근처에는 제주도 느낌이 안나는데,

여긴 제주도 느낌이 나서 좋다고 함 ㅎㅎㅎㅎ 

 

 

 

 

좋구나

 

암튼 여섯시 반 쯤 식사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여덞시 반이 넘어서 도착함

저녁 먹은 곳이 어제 들렀던 도두봉 바로 옆에 있던 식당이었는데,

다른 일행들 숙소도 들르고,

생각보다 제주도가 차도 많이 막히다 보니 차로 15분 거리가 한시간  30분이나 걸려부렀다.

그냥 저기서 택시 타고 숙고로 갈걸 그랬다;; 

 

 

 

 

 

 

자 오늘 일정을 정리해 봅시다

 

1. 카멜리아힐

2. 관광농원

3. 섯알오름

4. 가파도

5. 석식 

 

버스 탈 때마다 거의 잠을 자서 ㅎㅎㅎ

점심은 어디서 먹었는지 잘 모르겠고 

거진 다섯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한 거 같다.

 

근데 지금 보니깐,

관광농원만 너무 뻘하게 뚝 떨어져 있넹

농가 섭외 하려면 좀 동선에 맞는 곳으로 섭외하면 좋겄다능

ㅋㅋㅋㅋ 

 

 

 

 

 

10월 15일 토요일 - 3일차 마지막날

 

조식 후 숙소출발
제주기념품센터&청정농수산물직매장
절물자연휴양림
[선택관광]아리랑혼
성읍민속마을
중식(토종돼지불고기+좁쌀막걸리)
우도관광
바당좀녀 해녀촌(전복죽)포함
제주공항출발

제주 20:50출발

 

쟈쟈 이제 마지막 날 일정이다.

버스도 오래 타고 많이 걷고 했더니 슬쩍 피곤하다 ㅋㅋㅋㅋ

아니 어르신들 어떻게 그리 잘 다니시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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