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6. 11:53ㆍ기웃기웃
지도를 들여다보고 있자니,
문득 어디어디 다녔나 궁금해졌다.
캠핑은 12년도부터 시작하긴 했는데,
1년에 두 세 번 정도 그냥 가까운 캠핑장이나 다니는 수준이었고,
제대로 기록?을 하기 시작한 건 15년도 부터인것 같다.
22년도에는 카약 캠핑 위주로 많이 다녔다.
여름부터 캠핑을 많이 가지 못 한게 너무 아쉽다.
뭐한다고 캠핑을 자주 못갔을까 ㅠㅠ
암튼 카약 캠핑이 참 좋다.
사람 없고,
조용 하고,
경치 좋고,
둥둥 떠 있는 것도 좋고,
으으으 카약 캠핑 짱!!!
충청 노지
22년 첫 캠핑은
오랜만에 답사 좀 열심히 했다.
백마부대 친구들과 1박하고
날로 먹는 백패킹 자리도 하나 물색해놓고,
오랜만에 여유롭게 답사를 즐김
주금산 백패킹
야등으로 올라가서
석양은 못봤지만,
멋진 일출 감상하고 옴
경기 노지
배터지게 먹음
북한강 카약
겨울에도 카약 캠핑을 가고 싶어서,
이것 저것 동계 장비 구비해서 나가봤다.
아따 잘 빠졌다 ㅋㅋㅋ
반포 한강 카약
뼈다구 1호 동계 운용이 괜찮은지 계속 확인하러
새벽같이 나감
홍천강 카약
쉘터에서 고기도 먹고
얼음깨고 다님
파로호 카약 캠핑
물살을 가르며!ㅋㅋ
간신히 꼬신 카약 멤버 두명과 함께 했다.
내가 좀 욕심을 부렸나?
거리가 너무 길었다고 둘 다 힘들었다고 함
쩜택이 카약 분실 ㅠㅠㅠㅠ
카약 분실의 아픔을 뒤로 하고 철수~!
홍천강 다운리버
카약을 분실한 쩜택이와 함께
내 고무1호 빌려줌
1카약 + 1팩래프트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폴딩카약 돌빡에 걸려서 빵꾸남
떼웠다
경기 노지
가족끼리 한적한 곳에서
시골 내려가서 복사꽃 구경도 하고 옴
한탄강 다운리버
쩜택이 새 카약 구입해서
한탄강 함 타봤다.
한탄강 증말 절경이더라능
충주호 카약 캠핑
석사장 꼬셔서 나갔다.
카약이 2대가 되니 한 명 꼬셔서 다니기 편해짐
여기 경치가 어마무시 했다.
소양호 카약 캠핑
대까 꼬셔서 나감
갈수기라 계곡이 말라서 너무 아쉬웠다.
가을에 좀 더울 때, 수위 확인하고 가야겠다.
낮에 땡볕에서 더워 죽는 줄
소양호 카약 캠핑
우리 동문회장 꼬셔서 나옴
올해 꼭 해보고 싶었던 게,
완전 한여름은 아니더라도 낮에 후덥지근 할 때
꼴창에 있는 계곡으로 카약캠핑을 가서
시원~하게 보내는 거였는데....
계곡은 잘 찾아갔는데,
갈수리가 완죤 뻘밭이었다.
암튼 이 날 화상 입고
거진 두 달 가량 캠핑 못 감
강원 노지
더운데 물놀이는 해야지!!
경기 노지
잣나무숲
강원 노지
단풍구경하러 짱가와 합체
강원 노지
11월 중순에 조촐하게 다녀왔는데,
이게 22년도 마지막 캠핑이 될 지 몰랐다.
올 해는 증말 많이 안나갔다.
게을러지기도 했고 ㅋㅋㅋㅋ
으으 23년도에는 힘내서 자주 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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