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30. 12:53ㆍ캐..캐..캠핑!?/드드드뎌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1388-1
웹사이트 : X
개수대 : 1개
화장실 : 1개
샤워시설 : X
전기 : X
거리 : 서울 강동 기준 110키로 정도 (1시간 반~2시간)
기타 : 야외 아이들 놀거리 B+
자연경관 A
사이트 넓이 D
시설 C
재방문의사 : 49%
장점: 최대 장점은 무료라는거? 그거 말고는 딱히;;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좋을 거 같다.
저수지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가까이 걸어서 5~7분 거리에 마트가 하나 있다. 뭐 물품이 여러가지가 있는 건 아니지만 ㅎㅎ
개수대, 화장실이 있다.
단점: 저수지를 한 바퀴 주욱 둘러보면, 저수지 자체도 넓고,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헌데, 오토캠핑장 주차장 이외에는 딱히 노지캠핑을 할 만한 곳이 없다. 내가 못 찾은 거겠지만,,ㅠㅠ
주차장에다가 아무래도 텐트+주차까지 다 하다보니, 일찍 자리잡아 놓지 않으면, 자리가 항상 부족할 듯 싶다.
실제로 토요일날 왔다가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오토캠핑장을 조성해놓긴 했는데, 일단은 형식적이나마 막아놨다.
개수대랑 화장실 사용은 가능한데, 오토캠핑장을 만들어 놨으면 운영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무료로 개방을 했음 좋겠다
뭐, 무료로 개방해놓으면 쓰레기 천지에 곳곳에 불빵이 나서 그렇겠지만,,, ㅠㅠ
그래두 내가 본 것만 해도 두~세 팀 정도 오신 분들이 나름 화장실 청소도 하고, 깨끗하게 쓰려고 하는 게 보였다.
쓰레기는 여전히 구석탱이에 조금 쌓여있었지만,,,
암튼, 처음 주차장에 자리잡고 텐트쳤을 때는 좀 마음에 안 들었는데,
그냥 편하게 있다가 가쟈, 하고 마음먹으니, 나름 여유로운 2박이었다.
오랜만에 코와 꼬질이 가족과 다시 뭉쳤다.
코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두 가족 먼저 금요일 저녁에 출발함
일곱시 반 쯤 원남지 캠핑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어두껌껌해서 그런지, 주변 풍경도 안보이고,
그냥 주차장에 덜렁 텐트 쳐놓고 있는 거 같아 보여서,
아무래도 안되겠다!!
화장실이 없더라도 주변 노지로 가야겠다 하고,
한 시간 정도 저수지를 따라 죽 돌아다녀봤는데,
어두워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ㅠ
마땅한 곳도 찾을 수가 없었다 ㅠ
그래서 결국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옴;;
일단 텐트만 쳐놓고, 대충 밥해먹고,
토요일 아침에 다시 경치 좋고 자리 좋은 주변 노지를 찾아댕기던가,
아니면 기냥 근처 유료캠핑장이라도 가던가 하려고 했다.
그만큼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ㅎㅎㅎ
코는 딸 셋 중 두명을 데리고 왔다.
초1 하랑이
하니, 유하, 하랑이
하니는 작년에 한 번 봤다고 낯을 가리지 않느다 ㅋㅋㅋ
좀 커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작년엔 수줍어서 말도 거의 안했는데
원남지 캠핑장 주차장이다.
캠핑장으로 들어갈 수는 있는데, 아무도 거기에서 캠핑하는 사람은 없었다.
미친 척 하고 캠핑장으로 들어가볼까 하다가 관둠 ㅋㅋㅋ
TG TRACKER로 영상도 여러개 찍었다.
수중모드 / 1020P / 60프레임으로 찍었는데,
밤이라 그런지, 화질이 좀...............
원본은 화질이 좀 더 괜찮지만, 인코딩을 하고나니, 밤에는 좀..... ㅋㅋㅋ
일단 토요일날 어디로 갈지 몰라, 텐트 빼고 내 장비는 하나도 안꺼냈다
그러고 잠듬
근데, 코 이자식이 두꺼운 이불 많이 가져오랬더니,
여름침낭 딸랑 두 개 가져와서.......... 으으으
아이들을 데라고 가는 오토캠핑에서
추위를 많이 안타는 나와 우리 딸래미 기준으로
최저기온 5도 이하는 거의 무조건이라고 싶을 정도로 난로가 필요하다.
최저기온 5~10도 정도는 전기장판 + 침낭이면 따닷~하게 잘 수 있다.
최저기온 영상 10도 정도일 때는 두툼한 침낭 하나면 하루 지내는 데 문제가 없는데, 그래도 전기장판이 있음 따닷~~하게 잘 수 있다.
최저기온 영상 10 ~ 15도 일때도 두툼한 침낭은 있어야 한다.
암튼 내가 겨울이불 가져오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두 놈다 얇은 이불을 가져와서.... 내가 준비한 겨울침낭 3개는 다 아이들 주고, 아재들은 춥게 잤다 ㅋㅋㅋ 이런 된장
아침이 됐다.
물안개가 대박이다
캬~ 여기 보니까 완전 낚시꾼의 천국임 ㅋㅋ
낚시꾼이 정말 많았다.
요 오른쪽에 보이는 자리가 나름 저수지뷰라 주차장에서는 제일 명당인 거 같다.
오토캠핑장에는 아무도 없다.
일단은 캠핑 금지라 해놔서 그런거 같다.
팝업텐트 들고온 미니멀 한 팀이 있었는데,
그나마도 토요일 오전에 철수했다.
오토 캠핑장은 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두 군데 있다.
원남테마공원 캠핑장 맞은 편에 캠핑장이 하나 더 있는데,
조촌캠핑장이라고 써 있었다.
근데 거기도 막혀있음;;
왼쪽 개수대와 오른쪽 화장실이다.
깔끔하게 꾸며놓았다.
예전엔 여기 그냥 무료 개방이었다는데... ㅠㅠ
사실 원남지 캠핑장을 알게 된 건 몇 년 됐는데,
가보자, 가보자 하면서 차일피일 미뤘더니 캠핑장은 이용을 못하겠구나 ㅠㅠ
오른쪽 라인이 저수지 앞이라 경치가 좋다.
금요일 저녁에 왔는데도 오른쪽 라인은 꽉 차 있었다능~!
이 때까지도 어떻게 할지 계속 고민을 했다.
자리가 그냥 주변 풍경 볼거 없는 오토캠핑장인데,
사이트도 좁아서 다닥다닥 붙어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ㅋㅋㅋ
결국 차를 갖고 저수지 한 바퀴 다시 돌며 캠핑할만한 노지가 있나 둘러봤다.
급하게 인터넷을 검색을 해봤는데,
초입에 노지가 있다고 한다. 사진을 좀 봤떠니, 무덤이 살짝 보여서 가봤는데,
너무 주인있는 밭이다. ㅋㅋㅋ
텐트치면 바로 쫒겨나갈 각이라, 포기함
캬~ 여기가 남촌교 부근인데, 엄~~청 넓고 좋다.
안그래도 카약도 타려고 가져왔는데,,,,
아침부터 카약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경치가 좋긴 좋다.
그런데, 수위가 살짝 높아서 그런지, 노지는 거의 보이질 않고,
아니, 수위가 낮다고 해도, 호숫가에 캠핑할 만한 자리는 없을 것 같다.
두 세 군데, 좀 평지가 있었는데,
너무 관리하고 있는 밭이다ㅋㅋㅋ
거기다, 좀 공간이 있다 싶으면 낚시하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ㅎㅎㅎ
노지캠핑할 만한 포인트는 찾지 못했다.
마음이 좀 급해서, 대충 훓어보기만 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ㅠㅠ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포인트가 있을지도 ㅎㅎㅎ
자리를 옮기기엔 너무 귀찮고ㅋ
시간도 너무 오래걸릴 것 같고ㅋ
그냥 여기 자리펴자~~~~
우리 차를 빼고, 인디안 버그아웃을 쳤다.
아침에 잠시 돌풍이 ㄷㄷㄷ
텐트랑 스크린을 다 치고,
대충 세팅을 다 끝마치고 나니,
마음이 편해진다 ㅋㅋㅋㅋ
아점시간
코는 낚시꾼이라, 대충 캠핑을 좀 알 줄 알았더니,
캠핑엔 전혀 관심이 없었나부다.
자상한 아빠다 ㅋㅋㅋ
저기 보이는 다리는 삼봉교다.
삼봉교 건너 오른쪽에 마트가 있다.
저 맞은 편이 조촌 캠핑장이다.
카약타면서 한 번 테스트해보려고,
헬멧에다가 액션캠도 고정해서 가져왔는데.....ㅠㅠ
원남지에서 카약은 살짝 힘들 것 같다.
남촌교 쪽 널찍한 곳은 가능할 거 같은데,
거기 말고는 워낙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비붙을 거 같다.
근데, 또 널찍한 곳까지 차를 끌고, 애들 데리고 카약실고 가서,
거기서 바람넣고 애들 데리고 카약타기가 좀..... ㅋㅋㅋㅋ
애들은 줄넘기랑 찍찍이 캐치볼갖고 잘 논다.
하지만, 주차장은 차가 자주는 아니지만, 계속 왔다 갔다 해서 아이들 뛰어놀기 좋은 곳은 아니다.
옆에 축구장이랑 족구장?이 있음 ㅋ
인라인 타기도 좋아보이고, 아이들 뛰어놀기 딱 좋다.
유하 이 자식...
사진찍을 때 자꾸 장난만 치고
얼굴이 제대로 나온 사진이 별로 없다.....
ㅋㅋㅋ
이자식
아침부터 낚시대 들고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더니, 배스를 한 마리 잡았다 ㅋㅋㅋ
이자식은 오전 내내 계속 낚시만 하고 앉았다.
얼마나 잘 잡나 함 보게, 카메라를 달아주고 보냈다.
잘가라
이게 딱 내 3계절 세팅이다.
오자크 트레일 터널 텐트하고 인디안 버그아웃
요거 두 개면, 난로가 필요없는 계절에는
8명까지 수용가능하다 ㅋㅋㅋ
점프하는 사진 찍어준다고 하니, 엄청 신났다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는 장소였지만,
다 쳐놓고 그냥 마음편하게 쉬다 가자고 생각했더니,
점점 괜찮았다능 ㅋㅋㅋㅋㅋ
거기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니까 ㅋㅋ 이 때부터 여유롭게 지냈다.
ㅋㅋㅋㅋ
아이들은 이상한 짓을 시키면 아주 좋아함
아이들 세 사이에 껴서 놀아줬더니, 힘이든다....
코를 찾아서 아이들을 떠넘겨야겠다 ㅋㅋㅋ
요 다리를 넘어가면 원남지 농촌 테마공원이 있다.
다리에서 바라본 주차장이다.
오오 여기서 보면 엄청 좋아보인다.
애들은 덥지도 않은 지, 쉴새없이 떠들고 뛰어다님 ㅋㅋ
오오 다리 아래 송사리들이 엄~청 많다
그래서 낚시꾼들이 많은가부다
신나게 산책 좀 하고,
맞은 편에서 바라본 주차장이다.
빼꼼이 내 텐트가 보인다.
여기서 보니, 호숫가쪽은 캠핑하기 괜춘할듯!!
근데 금요일 저녁에 왔을 때 호숫가 라인은 꽉찼었다;;
좋은 자리 잡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거 같다 ㅋㅋㅋ
캬~ 좋다.
응? ㅋㅋㅋ 코 발견 ㅋㅋ
아이들을 낚시하는거 구경하라고 부추겨서 떠넘기고,
난 여유롭게 텐트로 ㅋㅋㅋ
아까 주차장 사진 찍었던 곳에서 두런두런 낚시를 하고 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중얼중얼거리면서 애들 달고 낚시해봤지만 한 마리도 못 잡음 ㅋㅋㅋ
내가 직접 찍지는 않았지만,
헬멧에 TG TRACKER 달아서 찍는거 괜찮아 보인다.
캬~ 경치 좋다.
좋긴 정말 좋음!!
헉 텐트에 와서 좀 쉬려고 했는데,
꼬질이네 가족이 도착했다!! ㅋㅋㅋ
오자마자 배고프다고 밥을 해먹는다.
저 쪽에 우리 애들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코 삼촌이 시끄러워서 낚시 안된다고 돌려보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서율 언니가 가져온 색칠공부에 빠졌다.
땡볕이라 텐트 안이 좀 더웠다.
플라이를 조금 걷어봤더니,
오오 이렇게 바람이 통하게 할 수 있다 ㅋㅋ 좋다
더워서 그런지, 아이들 물놀이도 한참 했다.
왔다갔다 하며, 봤던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봤다.
놀이터로 넘어가는 다리 맞은 편에는 무슨 체험센터가 있는데,
그 앞 주차장이 엄청 넓었다.
거기에 텐트 치고 캠핑하는 사람도 꽤 있었다.
놀이터 도착~!
깔끔함
놀이기구를 보자마자 냅따 뛰기 시작한다.
이 공원도 엄청 잘해놨다.
여기서 캠핑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긴 야영금지 구역임 ㅋ
10분 놀고 지침
더위에 쩔었다.
애들이 더위를 먹어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
가는길에 배우지도 않는 태권도 연습을.. ㅋㅋㅋ
초딩 3학년 언니는 유치하다는 듯 어색하게 웃고만 있다.
마트가 커보이는데,
막상 물건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다
탄성끈으로 한 쪽면 햇빛도 좀 가려줬다.
타프처럼 치려고 했는데
차 지나다니는 공간을 침범해서 탄성끈으로 가림
유하는 5살 하니를 잘 봐준다.
이러고 집에 오는 길에,
자기가 하니를 하루 종일 돌봐줘봤는데,
동생은 말도 잘 안듣고,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해서
돌보기가 힘들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찍이 캐치볼 보는데, 답답했다
물통갖고 또 한참 논다.
물이 없는 노지에 가면, 물통갖고 못 놀게 하는데 ㅋ
여긴 개수대가 있어서, 애들 장난감이 되버림 ㅋㅋㅋ
물통갖고 두 시간 넘게 논다 ㅎㅎㅎ
이 자식은 낚시하러 다니더니 자빠져 잔다.
옛다~
하랑이와 유하도 잘 논다.
좀 쉬다가 애들 데리고 축구를 하러 갔다
4대1로 아이들 VS 나 인데,
서로 싸운다 ㅋㅋㅋ
서율이는 자꾸 업어달라고 그러고,
유하는 자꾸 아빠랑 같은 편 하고 싶다 그러고,
하니는 자기한테 패스 안한다고 울고,,,
이야~ 혼자 애들 네 명 보기 진짜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옆집 텐트에 언니 한 명도 조인함 ㅋㅋ
오오오~
이 사진 뭔가 마음에 든다.
역광사진도 연구를 해야겠다 ㅋㅋ
이제 슬슬 지치는 지 낙오자가 나오기 시작한다 ㅋㅋ
잠시 주변 둘러보고 왔더니,
구르기를 하고 있다 ㅋㅋ
신나게 뛰어놈
텐트로 돌아왔다
캬 좋다
하루종일 배스 딱 한마리 잡은 낚시꾼도 돌아왔다.
난 고기 좀 구우려고 앉아 있는데,
응!?!?
소방차가 앞을 지나감 ㅋㅋㅋ 머임 ㅋㅋ
여기저기서 웅성 웅성
웅성웅성 ㅋㅋ
소란을 느꼈는지, 소방관 아저씨들이 캠페인 하러 온 거니, 놀라지 마세요~ 라고 소리쳤다 ㅋㅋ
서율이는 표지판을 한 개 얻고,
유하는 소방관 헬멧을 ㅋㅋㅋ
신남 ㅋㅋㅋ
ㅋㅋㅋㅋㅋ
신이 남
난 앞에서 애들 사진찍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조끼가 입혀져 있었다 ㅎㅎ
단체 사진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다 ㅋㅋㅋ
하랑이는 장래희망이 소방관으로 바뀜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둘째날도 슬슬 저물어 간다.
서율이는 돌도끼를 주웠다;;
교과서에서 본거랑 똑같단다 ㅋㅋ
유하는 오랜만에 뽑기를 해준다고 해서 신이 났다
딱 저기까진 수월하게 되는데,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ㄷㄷㄷ
오오오~~!
코가 무려 빔프로젝트를 가져왔다~!!
오오오
아이들은 정신없이 이불놀이를 하고 있다 영화틀어준다고 하니 엄청 좋아함
유하는,,,;;
스크린 쳐 놓았더니,
신이 나서 다른 아이들에게 이야기 공연을 해준다;;
공연하는 걸 좋아함
반응이 없자 시무룩...
넋이 나감
이상한 만화를 틀어줬다
밤이다~!!
캬~ ㅋㅋㅋㅋ
저 팀은 나이트 클럽이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장노출이라고 하나?
암튼 그걸로 찍어줬더니, 엄청 좋아들한다 ㅋㅋ
깔짝깔짞
깔짝깔짝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현란한 시범을 보여줬다
오오 그래 ㅋㅋㅋ
결국 옆집 친구까지 조인해서 이 짓을...ㅋㅋ
다들 신났다.
"사랑해" 글씨를 써달라 그래서,
삼각대에다가 무려 30초!! 장노출을 한 다음
미친듯이 글씨를 썼는데,
25초 후 다들 심심하다고 가버림..................
이 녀석들..
30초 장노출의 위엄을 보여주려 했더니만,,,,
다리 장노출 사진을 한 장 찍고 잤다
일요일 아침이 왔다~
일요일에는 역시 철수준비 하느라 정신이 없다.
마지막 단체사진
어휴 유하야...
유명한 원남지에 한 번 와봤는데,
재방문의사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웬만해서는 다시 오지 않을 것 같다;;
경치도 좋고, 화장실, 개수대도 있고 주차장 바로 옆에 공터도 있어서,
노지나 무료캠핑장 치고는 여건이 굉장히 좋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좀 더 불편하더라도,
넓게 탁 트인 곳이나, 좀 넓게 자리잡을 수 있는 곳,
자리잡은 곳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
이런 장소 찾기가 무쟈게 힘들지만 ㅋㅋㅋ
호숫가 사이트에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면 그나마 괜찮을 텐데,
딱 보니, 장박도 있는 것 같고;;
좋은 자리 차지하기 치열한 거 같다.
당일치기로는 살짝 멀지만,
그래도 당일치기 카약으로 오면 좋을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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