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3 영월 노지 캠핑

20180713 영월 노지 캠핑

2018. 7. 17. 12:32캐..캐..캠핑!?/드드드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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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ㅋㅋㅋ 어른들끼리 갔다 

아~ 좋다



엄청 덥다.

원래 사람없는 계곡으로 갈까 했었다.

시원~해 보이는 계곡도 몇 군데 알아봐놨었는데, 

캠핑을 친구들이랑 가는게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자주 가는게 아니라서 ㅋㅋㅋ 

미리 알아봐놨던 계곡들은 아무래도 처음 가는거라 가서 어리버리 좋은 자리도 찾고 그러다보면, 

맘편히 여유부리다 오기가 좀 힘들거 같다. 

이번엔 일정도 빡빡해서 ㅠㅠ

다음날 오전에 일찍 서울로 올라와야 한다.



결국 확실히 검증된 좋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ㅋㅋㅋ



으으~

1년만에 오는구나~!




이번엔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 모기향을 펴놨다.

지난 번에 벌레가 넘 많아서 화장실 쓰기가 무서웠음




타프 먼저 얼른 쳤다. 으으 덥다.



캬 좋구나



엄청 덥긴 더웠는데,

바람도 어느 정도 불고, 

구름에 해가 가렸다 나왔다 해서, 잠깐 잠깐 그늘도 생겨서 괜찮았다. 



캬~ 구름 멋지다



아재 셋이서 원반던지기 하고 놀았다 ㅋㅋㅋㅋㅋ



캬 좋구나







도움닫기 해서 



ㅋㅋㅋㅋ 점프샷

다녀와서 사진을 보며 생각해보니,

좀 오글거리게 놀다 온거 같다.







하늘이 멋지다




텐트도 쳤다





엉덩이도 깠다.

여름엔 확실히 메쉬 이너가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25만원을 주고 메쉬 이너를 사야하나!?!? 아니다. 그냥 여름에 안쓰고 말지 




해가 서서히 지는 것 같다.




정상으로 올라옴



캬~

말그대로 첩첩산중이구나







우리가 텐트 친 곳도 보인다.
















늦은 시간까지 노래 들으며 수다떨다가 잤다.



아침이 밝았다.



안개가 ㄷㄷㄷ 아무거도 안보인다 ㅋㅋㅋ








깨끗이 치우고 내려왔다.




그리고 1년만에 다시 찾은 성호식당 ㅋㅋㅋㅋ

작년에 마트 아가씨가 추천해줬던 곳인데, 문이 닫아서 못먹었었다.




캬~ 엄청 맛있다 ㅋㅋㅋㅋ 



이제 또 새로운 노지를 찾아 떠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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