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짜잘한 정비 (황동 버너, 기타)

다이소에서 한 바구니 사왔다.

우선 백패킹 때 쓸 모종삽 ㅋ 

16기가 마이크로 SD가 오처넌이라니!!! 

2만원 정도 아니었나?? 암튼 싸길래 방수카메라용으로 하나 샀다. 

포맷 한 번 해줌

OTG 연결키트인데, 

뜯고 나서 보니 잘못샀다

USB로 컴퓨터에 연결되는걸 샀어야 하는건데,,,

마이크로 5핀짜리다.

심지어 내 스마트폰은 C타입이다!!?! 

야간 사진의 필수품!!!

요놈도 샀다.

유선릴리즈 

왼쪽이 전에 쓰던 건데 고장남;;

JJC S-F3

이라는 모델인데, 작년 9월에 샀는데, 

8개월 정도 잘썼다;;

호오~ 좀 더 작아졌다.

유선 릴리즈 치고, 

후지 X70에 맞는거 찾아보면 몇 개 없지만 

있긴 있다.

이번에 산 건 역시 JJC MA-R2 다. 

전에 쓰던 거는 마이크로 5핀으로 연결되는 거고,

새로 산 거는 3.5mm?? 맞나? 암튼 그런거로 꼽는다.

마이크로 5핀보다 저게 더 나은거 같다.

마이크로 5핀은 꼽고 움직이다보면 덜렁덜렁해질거 같은 느낌이다.

꼽았떠니,

오오 뭐라뭐라 뜬다.

벌브에 놓고,

작동 잘됨

추가 배터리도 사야 하는데 큰일이다 

지금 배터리가 3개나 있는데도 작동시간이 엄청 짧아져서 

2박3일 캠핑에도 조금 간당간당한 느낌이다. 

쟈쟈 이번엔 친구한테 받은 황동 버너다.

캬~ 세월의 흔적

손잡이 녹이 ㄷㄷㄷ

케이스도 녹도 좀 많이 슬었고, 

깨끗하진 않다 ㅋ

오오 설명서

본체는 깨끗함 

내가 이런 감성 캠핑 장비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이 정도면 뭐 깨끗한 것 같다.

화구가 멋지구만

이야 멋지다 

그리고 꽤 크다 

Optimus NO. 45 라고 쓰여있다.

나두 옵티머스 버너 하나 쓰는게 있긴 한뎈ㅋㅋ 

별거 없지만, 일단 분해했다.

봉투에는

설명서가 들어있다.

나중에 화이트가솔린 사서 함 해봐야지

근데 지금은 딱히 필요성을 못느끼겠고,

겨울에 어른들끼리 갈 때나 함 써봐야겠다.

두둥

다이소 표 

금속 광택제와 녹제거네

광택제랑 녹제거 하는데 기똥찬 머가 있다던데,

난 그냥 한 번 해볼려고 하는거라....

그리고 막상 분해해놓고 나니, 

하기 싫다 

ㅋㅋㅋ

그래두 일단 펼쳐놨으니,

녹제거제를 대충 발라주고,

케이스에도 좀 발라주고,

본체에는

광택제를 듬뿍!!

발라줬다.

열심히 딲는데, 효과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틈새틈새 낀 광택제 닦기 힘들다.

손도 아프다

대충 끝냄

 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안딱아도 될걸 그랬네 

케이스가 녹도 많고 해서 거칠거칠하다.

특히 손잡이가 완전 녹슬었다.

마끈 감아줌

찾아보니깐, 이게 원래 오덕이 있는거던데;;

오덕을 어떻게 구할수가 없는거 같다. 

직접 가동해보기 전에,

안전하게 네이버에 버너/랜턴 수리 잘 하는 아재한테 

함 맡겨볼까 생각중이다. 

암튼 동계에 가솔린 버너 하나 있으면 좋은건 좋은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