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0. 12:21ㆍ캐..캐..캠핑!?/백패킹 장비
요걸 사서 잘 쓰고 있는데,
배낭 외부 패킹이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뭔가 케이스를 씌워주면, 좀 더 안전한? 백패킹이 가능할거 같아서 ㅎㅎㅎ
요걸 함 사봤다.
일단 프리머스 라이트플러스는 지름 10cm에 높이가 15cm다.
머가 좋을까~~~하고
검색해보다가,
렌즈 파우치가 사이즈도 얼핏 비슷해 보이고!
가격도 사처넌밖에 안해서 사봤다.
네오프렌 렌즈 파우치 라지 인데,
무게 90그람
사이즈는 지름 10cm X 17 cm다.
껴보쟈
엌ㅋㅋㅋㅋㅋ
안들어가네!! ㅋㅋ
외경이 10cm 구나!! ㅋㅋㅋㅋ
좀 더 찾아보니, 렌즈 파우치 중에 12cm X 19 cm 짜리가 있긴 하다.
그리고 라이트 플러스 사이즈가 이소가스 케이스도 맞긴 하다.
근데 이거 씌워보면서 굳이 파우치를 씌울 생각이 사라짐 ㅋㅋ
보온병이나 담아갖고 다녀야겠다 ㅋㅋㅋㅋㅋ
그나마도 쓸데가 거의 없을거 같긴 한데 ㅋㅋ
라이트 플러스 케이스는 실패~!!!
나의 라이트 플러스 이소가스 받침대가 부러졌다....
어휴
배낭에 아무렇게나 넣어뒀더니, 어디 짜부되서 분질러졌나보다;;
어떻게 살리기 힘들어보임 ㅋㅋ
7처넌 주고 하나 구입했다.
금속이다
호오~ 작게 접혀서 좋다.
접혀있는 다리를 두 번 펼쳐주면,
완성된다.
사이즈는 거의 비슷한거 같다.
오오
일단 원래 받침대랑 비교해보니,
좀 더 높다.
그리고 이소가스를 체결하는게 쬐금 더 헐겁다.
휙 빠질 정도는 아닌데, 플라스틱 스탠드는 꽉 조여주는데 비해 쪼금 헐거움
무게는 58그람
플라스틱은 25그람
확실히 무게가 좀 아쉽다.
33그람 차이라고 보면 완전 별거 아닌데,
같은 아이템이 두 배 이상 무게가 나간다고 생각하면 좀ㅎㅎㅎ
스태킹을 해봅시다.
110 이소가스, 스탠드, 스토브 요렇게만 들어가면 성공이다.
오오 잘 들어간다.
쬐금 빡빡하게 들어가는데, 오히려 코펠 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거 보다 낫다.
이소가스 포함한 총 무게는?!? 690그람
어휴 가볍진 않네;;
어쩌다 보니,
캠핑용 선풍기가 세개가 됐다.
크레모아 V600, 모락 라팡 선풍기, 모락 라팡 스타일 묻지마 선풍기
선풍기는 여름보다 오히려 난방을 할 때 더 많이 사용한다.
노지에서 써큘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두 개 정도 틀어놓으면 딱 좋다.
선풍기가 세개가 되면서, 이걸 어떻게 편하게 들고 댕길 수 없을까???
생각해보다가,
처음엔 크레모아 V600 케이스도 보고 그랬는데,
저렴하지도 않고, 이 3개가 한 방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사이즈를 잘~보고 하나 샀다 ㅋ
스위스밀리터리 워터저그 4L 전용가방
가격: 13,800원
사이즈: 지름 23 X 높이 30 cm
요놈이 사이즈가 딱 적절해보여서 구입해봤다.
똭~ 귀염덩이다.
과연 세 개가 다 들어갈 수 있을까??!!
ㅎㅎ
3개 전부 들어가긴 하는데;;
마지막 크레모아가 조금 튀어나온다 ㅋ
오오오 그래도 뚜껑이 닫힘
좋다 좋아
선풍기 가방은 성공이다 ㅋㅋㅋ
극동계 아니면, 선풍기 3개 다 들고 다닐 일은 없을 거 같고,
2개만 넣고 다녀도 충분할 것 같다.
한 번 써봄
선풍기 두 개 넣고,
랜턴 3개도 함 집어넣어봤따.
오오 랜턴까지 딱 들어간다 ㅎㅎㅎ
요렇게 갖고 다녀야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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