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4 호명산 백패킹 [대중교통]
백패킹을 시작하고 나서, 검색을 해보니 ㅎㄷㄷㄷ가볼 곳 천지다 ㄷㄷㄷ 아직은 20키로 배낭 메고 가는게 빡씨니, 난이도 낮은 곳들만 골라서 다니기로 결심하고, 가능한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니, 호명산이 똭~! 전날 짐을 싸놨다 ㅋ 침낭을 꺼내서 압축색에 넣고, 쫙쫙 당겨준다. 침낭 칸에 넣으면 양 옆으로 자리가 꽤 빈다. 풋프린트랑 수건, 베게를 양 옆에 넣으면 완전 빵빵하게 들어찬다. 그 위에 이너시트 묶어주고, 의자를 전면포켓에 넣었다. 파일드라이버도 의자와 같이 넣었다 등산스틱을 폴대로 쓸 때, 텐트와 연결해주는 폴포켓도 넣고, 다른 쪽 전면 포켓에다가는 테이블이랑 텐트 폴, 텐트 펙, 수낭을 꾹꾹 넣어줬다 텐트 본체를 침낭 위에 넣고, 이번엔 먹을 걸 간단히 가져가려고 한다...
2017.11.06